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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2위, 한국은 8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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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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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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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전한 도시 지수 상위 10도시(출처: EIU)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2위, 서울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안전한 도시 지수 2019(Safe Cities Index 2019)'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지난 조사에 이어 올해에도 2위에 오르고 서울은 6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습니다. EIU는 2년에 한 번씩 이 순위를 발표합니다.

 

일본의 도쿄는 92점을 받으며 EIU가 보고서를 발표한 2015년 이래 올해로 3번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싱가포르와 일본의 오사카가 각각 2위와 3위로 그 뒤를 이었고 2017년 보고서에서 9위였던 홍콩은 올해에는 20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홍콩 시위와는 관련 없이, 사이버 보안, 특히 악성코드 부문에 취약해 순위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은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워싱턴DC는 직전 보고서에서 23위였으나 올해는 7위에 올랐고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31위와 32위를 차지했습니다.

 

보고서는 세계 60개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보건 안전, 기반시설 안전, 개인안전 등 4개 부문을 평가해 도시의 안전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보고서는 각 항목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도시들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전담 사이버 보안팀, 지역사회 기반 경찰 순찰 또는 재난 연속성 계획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합니다.

 

한편 올해 보고서에서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60위로 최하위를 차지했으며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는 59위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보고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s://safecities.economist.com/wp-content/uploads/2019/08/Aug-5-ENG-NEC-Safe-Cities-2019-270x210-19-scree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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