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있는 마리나베이 샌즈의 라이트 & 워터 쇼, 스펙트라(Spectra) 쇼가 코로나로 인해 2년 이상 중단되었다가 4월 28일부터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야외 조명 쇼 중에 하나인 스펙트라 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 조치로 지난 2020년 2월 이후 중단되었습니다. 그 후 싱가포르 정부의 4.26 코로나 19 제한 조치 해제와 함께 어제부터 공연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스펙트라 쇼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저녁 8시와 9시 두 차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9시, 10시 세 차례 공연됩니다. 이번 노동절과 하리 라야 푸아사를 기념하여 2022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저녁 8시, 9시, 10시 3회 진행됩니다. 쇼타임은 각 15분입니다.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방문자들은 일반적인 안전 관리 조치를 준수하면 됩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스펙트라 쇼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싱가포르 로컬 음악 프로듀서인 Kenn C가 작곡한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에 레이저, 조명, 분수 등의 효과가 결합된 쇼입니다.

마리나베이 스펙트라쇼 (출처: 마리나베이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