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교육 컨설팅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세계 대학 학과별 순위에 의하면, 싱가포르 국립대(NUS)는 11개 학과가 세계 10위권 안에 진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QS는 세계 대학교의 42개 학과의 연구 인용, 교육과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비교 분석해 위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의하면 NUS의 토목 및 구조공학 (civil and structural engineering)이 세계 3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기·전자 공학(electrical·electronic engineering), 화학(chemistry) 등 11개 학과가 세계 10위 안에 진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NTU는 재료과학(material science)과 전기·전자 공학이 세계 10위 안에 진입하였습니다.

 

한편, 하버드와 MIT는 12개 학과가 세계 10위권 이내에 포함되어, 세계 대학 중 10위권 안에 든 학과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