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타임즈(Straits Times)에서 진행한 PME직종(전문직, 관리직, 임원직) 근로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PME 근로자 중 계약직 근로자의 비율이 23%로 4명 중 1명이 계약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나이가 젊고 관련 경력이 짧을수록 계약직 근로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PME 전체 연령별 분포에서 20대의 경우 정규직은 32%인 반면 계약직은 45%로 나타났습니다. 경력이 5년 미만인 계약직 PME 근로자 비율은 전체의 47%에 달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보건 부문의 PME 계약직 근로자가 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및 과학 분야는 27%, 교육 및 사서 분야는 26%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 부문 중 가장 낮은 계약직 근로자 비율을 보인 산업 부문은 건축 및 엔지니어링(16%)과 금융 서비스(18%)로 나타났습니다.
사업환경이 어려워지고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기업은 계약직 형태의 고용을 늘리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약직 형태의 고용은 계약 연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용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고용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이번 ST 조사에 따르면 계약직 PME 직원들의 복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회사 의료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9%, CPF 기여금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7%, 치과 치료지원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3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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