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되는 것과 관련 싱가포르 노동부가 외국인 가사도우미(FDW)도 자신의 휴무일에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정부는 만일 가사도우미가 반드시 외출해야 한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사람이 덜 모이는 평일에 휴무일을 갖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출한다면 대규모 모임에 참여하지 않고 럭키플라자, 시티플라자, 페닌슐라플라자 등 인파가 많은 곳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부는 만일 가사도우미가 집에서 휴무를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면 고용주는 해당 휴무일에는 일거리를 주지 않고 계약서대로 휴무 보장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250명 이상 참석하는 집회나 행사를 6월 30일 이후로 연기하고 영화관, 식당 등은 방문객이 최소 1m 이상의 거리 두고 착석하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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