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보건부(MOM)가 코로나19 관련 싱가포르에 거주하지 않는 신규 외국인 환자 치료를 무기한 중단하거나 연기하라는 권고했습니다.
보건부는 제한된 의료자원을 코로나19 대응 및 싱가포르 거주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위해 아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 공립 및 사립 병원과 전문 병원은 비거주 외국인 환자가 내원할 경우 치료를 중단하거나 연기해야 하며 치료 중인 외국인 환자 또한 본국에 돌아가 나머지 치료를 받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보건부는 의료진이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는다면 공공보건과 안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어 정부가 더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의료진의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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