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5월 4일까지로 예정되었던 서킷브레이커가 한 달 연장되어 6월 1일에 종료됩니다. 또한, 현행 예방 조치는 5월 4일까지 강화될 전망입니다.
리셴룽 총리는 서킷브레이커를 시행했음에도 여전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집계된다고 설명하며 아침 시장(wet market)과 같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 숨겨진 바이러스 진원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가 적인 감염 예방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필수 서비스는 계속 운영됩니다.
총리는 모든 싱가포르 거주자가 가능한 집에 머물고 외출할 때에는 가급적 혼자 나가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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