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브레이커 조치로 교통, 의류, 레크리에이션, 문화 등 다양한 부문의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의료 서비스 및 보건 제품, 주류 및 담배, 주택 등 몇 개 부문을 제외하면 많은 부문의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17일 기준 레스토랑, 쇼핑몰, 기타 레크리에이션 장소의 방문객 수는 올해 첫 5주 평균 방문객 수 대비 약 60% 감소했습니다.
싱가포르 경제의 부분 폐쇄는 소매점,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소비자 대면 서비스 업종의 영업을 중단시켰고, 소비자 또한 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통화청은 소비자의 소매 지출이 당분간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생필품에 대한 지출이 늘고 사치품과 내구재 등의 고가 상품의 지출이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마리나스퀘어(Marina Square)와 쥬얼창이(Jewel Changi) 매장은 방문객 감소로 문을 닫았으며, 비보시티(VivoCity)의 매장은 여전히 영업하고 있지만, 관광객 감소로 오히려 교외 쇼핑몰보다 판매량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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