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국토교통청(LTA)은 말레이시아 차량이 싱가포르에 입국할때 필요한 입국 허가증(VEP)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VEP는 기존 6월 30일까지로 연장되었으나 싱가포르 정부는 3개월 추가 연장했습니다. 이 조치는 당초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어려워지자 싱가포르에 남아있기를 선택한 말레이시아 거주 근로자를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내 외국 차량은 일반적으로 유효기간이 한정된 VEP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외국 차량 소유자는 매일 VEP 요금을 지불해야하지만, 3월 18일부터 4월 14일사이에 말레이시아 차량에 부과된 요금은 면제되었습니다. 국토교통청은 말레이시아의 입국 제제조치가 8월 말까지로 연장함에따라 싱가포르에 머무는 말레이시아 근로자를 위해 VEP 자동 연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청은 3월 18일 이전이나 4월 14일 이후에 발생한 VEP 요금은 정상 부과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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