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자동차 판매량 상위 10개 브랜드(출처: LTA)
2018년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혼다 자동차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대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의 자료에 의하면, 혼다의 2018년 매출은 2017년 판매량 대비 6.1% 하락한 15,040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1위를 기록했던 도요타의 판매량이 27.8% 감소해 2위로 내려가며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도요타의 2018년 판매량은 13,817대로, 2017년 19,133대에서 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3위에는 7,122대를 판매한 벤츠가 올랐으며, 현대는 6,540대를 판매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벤츠의 판매량은 2017년 대비 10.7% 줄었으나 현대자동차는 반대로 71.9% 증가했습니다. 일부 관계자는 현대 자동차가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병행 수입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싱가포르 전체 차량 판매량은 2017년 91,922대에서 2018년 80,281대로 12.7%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벤틀리,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럭셔리 차량의 판매량은 반대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브랜드별 차량 판매량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싱가포르 럭셔리카 2018, 2017년 판매량(출처: 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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