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싱가포르의 근원 물가 상승률이 4월에 이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5월 싱가포르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작년 5월 대비 -0.8% 감소해 4월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나갔습니다. CPI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분석됩니다. 개인 차량비, 교통비, 집값을 제외하고 체감 물가를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근원 물가 상승률도 -0.2%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5월의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은 서킷브레이커의 영향으로 크게 놀랍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소비자 수요 하락, 교통비 인하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소매 물가는 -2.3%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식료품 물가는 신선 식품의 가격 인상으로 작년 대비 2.2% 인상됐습니다.
5월 소비자 물가 현황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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