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이민국 연간 통계 자료 (출처: ICA)
싱가포르 이민국(ICA: Immigration and Checkpoints Authority)은 작년 싱가포르 세관에서 적발된 밀수 범죄가 10만 7,771건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 싱가포르 세관에서 적발된 밀수 범죄는 국경 검문소에서 적발 건수가 늘어 2017년 9만 327건에서 19% 증가한 10만 7,771건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형 트럭 등 중차량에서 발견된 밀수품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작년 싱가포르 세관을 통과한 여행객은 총 2억 1,200만 명에 달하고 컨테이너, 우편물 등은 1,000만 건에 달합니다.
한편, 불법 이민, 불법 체류 등으로 경찰에 송치된 출입국사범자 수는 1,071명에 달해 2017년 1,176명에서 8.9%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출입국사범 고용 및 은신처 제공 범죄는 340건에 달해 2017년 300건에서 13% 증가했습니다. 위장 결혼은 32건이 적발되어 2017년 53건에서 40% 감소했습니다.
자세한 이민국의 통계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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