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 10개 해양 도시(출처: DNV GL)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해양 도시로 4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메논이코노믹스(Menon Economics)와 노르웨이독일선급(DNV GL)은 2019년 세계 해양수도 보고서(Leading Maritima Cpaitals of the World Report)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2012년에 발간을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발표되었으며, 올해는 세계 50개 주요 해양도시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습니다. 이 순위는 해운, 금융 및 법률, 해사 기술, 항만 및 물류, 매력도 및 경쟁력의 5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됩니다.
싱가포르는 보고서 발간이 시작된 이래 종합 1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올해에도 1위에 올라 4번 연속 세계 최고의 항만 도시로 꼽혔습니다. 싱가포르의 해운, 항만 및 물류, 매력도 및 경쟁력 3개 부문이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해사 기술은 2위, 금융 및 법률은 4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부산은 종합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해사 기술은 4위를, 항만 및 물류는 7위를 기록했으나 해운과 금융 및 법률이 13위, 매력도 및 경쟁력이 14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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