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물을 어느 정도 소비했는지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수량계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수자원국, PUB(Public Utilities Board)는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30만여개의 스마트 수량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PUB는 스마트 수량계가 설치된 경우,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을 어느 정도 소비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스마트 수량계가 시범 운영되었던 풍골(Punggol)과 유화(Yuhua)의 800여가구에서 수도 사용이 5%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전역에 약 160만개의 수량계가 있으며 두 달에 한번 담당 직원이 방문해 물 사용량을 기록합니다. 수자원국은 30만개 설치를 시작으로 최종적으로는 싱가포르 전역에 스마트 수량계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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