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입사지원자 중 30%는 지원서 또는 이력서에 기재된 사항과 실제 내용이 다르거나 일부 정보를 누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미국의 고용심사 업체, 퍼스트어드벤티지(First Advantage)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입사 지원을 하는 구직자 3명 중 1명의 기재 내용이 누락되거나 실제와 다릅니다. 대부분은 전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 직책, 주요 업무, 퇴직 이유 등 경력 사항에서 누락이나 불일치한 정보가 발견되었으며, 학력 사항에도 이러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싱가포르가 세계적인 금융도시인 만큼, 고용주가 가장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지원자 정보는 파산 여부, 민사 소송, 신용정보 등 금융 관련 정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원자 중 22%는 파산, 신용, 자금세탁 금융과 관련된 부정적인 정보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의 입사지원자 26%가 허위 사실을 기재하거나 일부 정보를 누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필리핀은 24%, 말레이시아는 20%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5%로 아시아 지역에서 최저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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