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상청(MSS: Meteorological Service Singapore)은 남은 6월 마지막 2주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잦은 소나기가 예상되고, 기온 또한 높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기상청은 6월 마지막 2주 중 4~6일은 몬순 기간의 영향으로 늦은 아침이나 이른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2~3일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수마트라 스콜이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내릴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후 7월부터는 덥고 건조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남은 2주간 하루 평균 기온은 25~33도를 오갈 것으로 보이며, 일부 저녁에는 남동쪽에서 덥고 습한 바람이 불며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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