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중앙업무지구(CBD)의 사무실 임대료가 오는 2년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의 보고서에 따르면, CBD의 A급 사무실의 임대료가 올해에는 8% 오르고 내년에는 추가로 5%가량 인상할 전망입니다. 보고서는 사무실 공급 감소가 임대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61만 4천 제곱피트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체 CBD 2%에 불과한 것으로 평균 공급량 이였던 5%에 크게 못 칩니다.
콜리어스는 셴턴웨이(Shenton Way) 또는 탄종파가(Tanjong Pagar) 지역의 A급 사무실 임대료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체 CBD 사무실 임대 시장에서 42%는 금융 서비스 부문이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으며, 15%는 전문 서비스, 12%는 기술, 미디어, 통신 부문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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