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싱가포르 실업률(출처: MOM)
분기별 싱가포르 해고 근로자 수(출처: MOM)
싱가포르의 경제 지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2019년 2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도 1분기 대비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2019년 2분기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2019년 6월 싱가포르 시민권자의 실업률은 3.3%로 3월 3.2%에서 증가했으며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합한 실업률도 3.1%를 기록해 3%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실업률은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2분기 싱가포르의 총 근로자 수는 전 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증가세는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사 도우미를 제외한 근로자 수는 2분기에만 4천여명이 늘었으나, 올해 1분기 10,700명, 작년 2분기 6,500명과 비교해서는 적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IT, 전문 서비스, 금융 등 서비스 부문의 근로자가 증가했으며 공공 부문 건설 프로젝트로 건설 부문의 고용도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부문의 고용 인원은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해고된 노동자는 총 2,300명으로 1분기 3,230명, 작년 2분기 3,030명에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자세한 2019년 2분기 싱가포르 고용시장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tats.mom.gov.sg/Pages/Labour-Market-Advance-Release-Q2-2019.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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