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20 지수 순위(출처: StanChart)

스탠다드차타드가 무역 성장의 잠재력을 가진 20개 나라를 발표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가 새로 발표한 트레이드20 지수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무역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는 20개의 나라 중 16위에 올랐습니다. 트레이드20은 66 개 국가의 경제 역동성, 수출 다양성, 무역 준비성의 3가지 부문을 조사, 합산해 발표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외국인직접투자로 경제 역동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가 크게 올랐습니다. UN 무역개발회의의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외국인직접투자가 많은 나라로 세계 4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는 싱가포르 정부가 전자상거래, 지식재산권, 정부 조달,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변화와 문제에 발맞춰 자유 무역 협정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위에는 코트디부아르가 올랐고 인도, 케냐, 중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홍콩은 11위, 스리랑카는 14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