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는 투아스 신항만이 세계 최대의 자동화 항만으로 개발되어 2040년에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는 투아스 신항만은 자동화 부두와 항만 작업, 전자동 이동 수단 등 자동화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40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투아스 메가포트(Mega Port) 개발사업은 현재 1단계 공사가 끝난 상태이며 본격 매립 작업이 이뤄지는 2단계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한국의 현대건설은 2단계 공사에, 대림산업은 1단계에 각각 참여했으며, 두 업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투아스 신항만은 앙모키오의 두 배 되는 규모로 조성되어 총 200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신항만이 완공되면 연간 6,500만 TEU(20피트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작년 싱가포르의 물동량은 3,600만 TEU를 기록했습니다.
메가포트 개발사업은 2021년 부분 개장을 시작으로 2040년 완공 및 이전이 완료됩니다. 싱가포르 항만운영공사(PSA)의 도시 항만(탄종파가, 케펠, 브라니)은 2027년까지 이전되며 2040년까지 파시르판장 항만이 이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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