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싱가포르 실업률(출처: MOM)
분기별 싱가포르 해고 근로자 수(출처: MOM)
2019년 3분기 싱가포르의 실업률과 해고 근로자 수가 모두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근로자 수 또한 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9년 3분기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2009년 12월 금융위기 당시 2.3%를 기록한 이래 처음으로 2.3%를 기록해 2분기 2.2%에서 증가했습니다. 2019년 6월 싱가포르 시민권자의 실업률은 3.3%로 6월 3.2%에서 올랐고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를 합한 실업률도 3.3%로 3.2%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9년 7월부터 9월까지 해고된 노동자는 총 2,900명으로 올해 2분기 2,320명, 작년 3분기 2,860명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3분기 싱가포르의 총근로자 수는 전 분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가사 도우미를 제외한 근로자 수는 3분기에만 22,400여 명이 늘어 2분기 6,200명에서 급등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부문의 근로자 수 증가가 전체 근로자 수를 견인했고 건설과 제조 부문의 고용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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