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데이(Singles’ Day, 11월 11일) 할인행사에서 싱가포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당일 거래액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큐텐(Qoo10)은 11월 11일 자정부터 새벽 1시까지 거래액이 작년 동일 대비 5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동용품, 전자제품, 미용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올해 행사 거래액이 작년보다 20%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 또한 11월 11일 첫 한 시간 동안의 거래량이 작년 동 기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용자는 재고가 모두 판매되기 전 할인가에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자정부터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한편, 처음 싱글즈데이 할인을 기획했던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바바는 올해도 사상 최고 거래액을 경신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라자다, 알리바바 등 알리바바 그룹이 11월 11일 오후 4시 30분까지 집계한 거래 규모는 840억 위안, 싱가포르 달러로 163억 달러입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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