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근로자 중 72%가 최소 하나의 유연근무제를 정식으로 제공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N: Ministry of Manpower)의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업 및 기관 근로자 중 최소 한개의 유연근무제를 사내 규정에 따라 제공받은 근로자는 7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2017년 70%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더불어 87%의 근로자가 경우에 따라 1회성 유연 근무제, 또는 자택 근무를 제공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2018년 기준 유연근무제를 정식으로 도입하고 시행한 회사는 53%에 달해 2017년 50%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노동부는 또한 유연근무제를 발표하고 도입한 회사의 이직률이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낮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연근무제, 연차 일 수 , 주중 근무일 수는 퇴직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환경이 근무자가 직장에 전념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소 15일의 연차를 보장받는 근로자는 2016년 45%에서 2018년 48%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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