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싱가포르 경찰에 신고된 금융 기관 사칭 피싱 사기가 105건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신고된 금융 기관 사칭 피싱 사기는 총 38건으로 매달 약 13건이 신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경찰에 신고된 금융 기관 사칭 피싱 사건은 105건으로 8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싱 피해자는 은행이나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나 문자를 받았습니다. 피싱범들은 전화 시 통화청의 전화번호를 사칭했으며, 문자를 보낼 때 바이버나 왓츠앱의 프로파일을 은행 로고나 통화청의 로고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피해자의 계좌가 정지되었다고 알리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카드 번호, 계좌 번호, 계좌명, PIN, OTP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DBS와 통화청은 피싱 사기 주의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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