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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은 미소 (mom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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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
    4. 2006-02-08

본문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언덕에 올라 서서 별을 봅니다.
       잠시 우울한 마음에
       가만히 손 내밀어 만져보면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금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마음으로 걱정 해주고


       지나는 바람 편에
       소식 하나 전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조금은 우리를 슬프게 하더라도


       지난 날 함께 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싶거나
       잊혀지는 기억이 아니라
       가끔은 보고 싶어지는


       작은 욕심으로도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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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빨강 여우님의 댓글

빨강 여우 (winju56)

어머 !  글 너무 조아요
인생을 조금 아시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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