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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 (ib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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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
    3. 1
    4.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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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치고는 너무 심하게 앓고 있지만 작은 아이 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이 한국인 부모들을 초청한다기에 내가 여기에 머물고 있는 목적을 다시 상기하고 힘내서 학교로 갔지요.
비는 부슬부슬오고 마음도 조금 울적한데 학교를 들어서는 순간 너무 감동했어요.
한국인 부모를 맞이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한국인임을 알아볼수있는 역사적인물과 탈렌트사진을 걸어놓고 차이나 전통음식을 준비해서 먹는법도 가르쳐 주더군요.
더 감동스러운것은 우리아이학교가 학국아이가 많지만 앞으로 더 많이 입학해도 좋겠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이었어요.
한국아이들은 매우 총명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학교를 많이 빛낸데요.  (더 우아하고 문학적으로 말했지만 제 영어수준이 이정도라....)
나중에 인사차 오신 선생님들도 거의 대부분이 아이들 칭찬을 하더군요.  내아이가 받는 칭찬이 아니어도 왜 그리 기쁜지요.
엄마들이 뒤처리도 매우 깔끔하게 해서 더 좋구요.
찜질팩이라도 있으면 따뜻한데 눕고 싶은데....  다 좋을 수는 없겠지요.

댓글목록

nanayoon님의 댓글

nanayoon (yishit)

정말 기쁘셨겠네요.....저까지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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