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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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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다시금 락사에 도전했답니다.
원래 호커스센터부류(?)에서는 이제 락사를 안먹으려 했는데,
회사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서 좀 다르다는 소개를 받고 먹었답니다.
단, 이번엔 동료한테 부탁해서 오이스터를 넣지 말아 달라고 했죠.
제가 보기에 그 전에 먹었던 락사에 들어있는 조개살 비슷한게 오이스터는 아닌거 같은데
회사 동료한테 정확한 이름없이 설명하다가 보니 그냥 오이스터로 합의본 셈입니다 ^^;

아무튼, 이름도 좀 틀리더군요. Ketong 락사(이름을 정확히 기억했나 모르겠네요..).
이 락사의 특징이 국수가 모두 끊어져서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숟가락 하나 달랑 줍니다. 중국식 숟가락.
오호..그런데, 그 조갯살 머시기를 빼서인지는 몰라도 옛날에 먹었던 락사맛이 느껴지더군요.
더구나 엄하게 들어있던(제가 보기에 엄한거지만 ^^;) 유부 조가리들도 없고,
고소한 맛에 매콤한 맛이 곁들여진 맛이...캬..^^;
한그릇 뚝딱 해치웠답니다. ^^;;;

향후의 문제는 그 곳에 갈때 회사 동료의 차를 타고 가서 위치를 정확히 몰라 혼자서는
다시 갈 방법이 없다는거죠. 이러한 락사를 하는 곳을 어서 찾아야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 조갯살 같은거 이름이 머죠? 생긴건 조갯살인데 씹으면 터지면서 물 같으게 나오며
마치 멍게 같은 향이 진하게 나오던데...  제가 이 향을 별로 안좋아 하걸랑요..^^;
어느 볶음 국수에도 들어 있던데...
아시는분 이름좀 알려주세요. 음식시킬 때 이거 빼달라고 말할 수 있도록...^^;;;

댓글목록

Cathy님의 댓글

Cathy (emtravelkoko)

Katong  Laksa 네요. 락사는 까똥이 유명하거든여.Katong shopping center 근처에 만아요. 글구, 조갯살이 맞는데 이름을 까벅었네요. shell meat라고 한는거 같은데...

aoiblue님의 댓글

aoiblue (aoiblue75)

저도 그 조갯살먹고,죽는 줄 알았어요.비린내가 너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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