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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희 (tatiana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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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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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너무나 답답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제 막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 입니다.

저는 우리 남친을 스위스 유학생활하다 만났습니다...

둘이 같이 돌아와 저는 2월에 취업을 했고 남친은 아직까지 놉니다..

모 논다고 하는것은 조금 그렇지만 아직 일자리 구하고 있지요...

그래서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저는 아침부터 회사가구 끝나고 과외알바 그리고 번역알바까지 합니다..

근데 우리 남친은 내마음도 몰라주고  일만 한다고 투정입니다..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독립한다는것도 어려운데.. 휴...

우리 남친 똑똑한데 왜 그렇게 기회가 생기질 않는지...

여러분 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댓글목록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olive)

힘내세여!! 능력이 있으신 남친이니 꼭 좋은 직장에 곧 취직 되실 거에요!!!! 혼자 일하시느라 몸은 힘들고 아직 직장 구하지 못한 남친을 보면서 마음도 힘드실텐데여..힘내시라는 말외에는 할게 없군요...

모든게 시간이 지나가면...힘들었던 순간이 "그땐 그랬지"하면서 추억거리가 되잖아요...머지 않아 지금을 "그래..그땐 좀 힘들었지"하면서 반추하게 될 겁니다~~

너무 피곤하면 좀 쉬어가시면서 하셔도 좋아여~~ ^^

입큰 개구리님의 댓글

입큰 개구리 (emgemmagil)

그래요,힘내고 하루하루 잊고 지나가는 작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며 행복을 찿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좋은 날은 꼭 옵니다.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어제도 잠자리에서 문득 남기신 글이 떠올라 님을 위해 화살기도를 했지요.오늘도 찬란한 아침해가 떴습니다.모두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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