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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집에 시집온 새댁이야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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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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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 싱가폴온지 이제 한달 조금 넘은 새댁입니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얘기로는 한싱 커플 많다 그러는데...
정작 제주변엔 한커플도 없네요.
사람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다르잖아요.
하물며 다른 나라에서 나서 자란...문화가 다른 사람과의 연애나 결혼은 더더욱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정말 평범한 싱가폴 가정에 시집왔어요.
한국은 그렇잖아요. 결혼하면 남자가 딱 집을 알아서 해결하는데...
여긴...나라에서 싼 가격으로 주면 그걸...갚아나가야 한다고...
그런 덕분에 전 지금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시자만 붙어도 멀리하고..경기일으킨다던데....
전...호강하는 기분이네요.
딸처럼 대해주셔서..시집에 사는 스트레스는 거의 0에요.
하지만....문제는 남편...
월급문제로 한 일주일은 싸운것 같네요.
전 결혼하면 당연히 모든수입은 부인인 제가 관리할것이라 철떡같이 믿고 있었는데...
버는 돈은...다 나줄꺼지...하고 나긋하게 물었는데...웬걸요...대답 않하고 가만 있지 않겠어요.
어이가 없어서....그래서 투쟁했죠...결국 얻어내긴 했으나...
우리라 경제적인 면에선 엄청 다른것 같더라구요.
글구......이거원....한국남자보다 더 보수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옷중에선....
신랑 외국 나갔을때 입는 옷이랑 들어왔을때 입는옷 따로 있어요.
조금만 파져도 난리 납니다. 이거 왜이렇죠.
밖에나가면 싱가폴 여자들 노출 엄청난데...
조금 파였다고...핀으로 고정을 시키든지 아님 입지말라 단호하게...얘기 하는 남편은...
그런면에선 한국남자보다 더 보수적인 듯 해요.
언제 시간들 되시면 같이 만나 수다떨면 좋을듯...한데요.
아무래도 같은 처지에 있으니 할얘기가 수두룩...할듯 해요.
여기저기 들려오는 얘기로는 한싱 커플 많다 그러는데...
정작 제주변엔 한커플도 없네요.
사람사는게 다 똑같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다르잖아요.
하물며 다른 나라에서 나서 자란...문화가 다른 사람과의 연애나 결혼은 더더욱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정말 평범한 싱가폴 가정에 시집왔어요.
한국은 그렇잖아요. 결혼하면 남자가 딱 집을 알아서 해결하는데...
여긴...나라에서 싼 가격으로 주면 그걸...갚아나가야 한다고...
그런 덕분에 전 지금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시자만 붙어도 멀리하고..경기일으킨다던데....
전...호강하는 기분이네요.
딸처럼 대해주셔서..시집에 사는 스트레스는 거의 0에요.
하지만....문제는 남편...
월급문제로 한 일주일은 싸운것 같네요.
전 결혼하면 당연히 모든수입은 부인인 제가 관리할것이라 철떡같이 믿고 있었는데...
버는 돈은...다 나줄꺼지...하고 나긋하게 물었는데...웬걸요...대답 않하고 가만 있지 않겠어요.
어이가 없어서....그래서 투쟁했죠...결국 얻어내긴 했으나...
우리라 경제적인 면에선 엄청 다른것 같더라구요.
글구......이거원....한국남자보다 더 보수적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옷중에선....
신랑 외국 나갔을때 입는 옷이랑 들어왔을때 입는옷 따로 있어요.
조금만 파져도 난리 납니다. 이거 왜이렇죠.
밖에나가면 싱가폴 여자들 노출 엄청난데...
조금 파였다고...핀으로 고정을 시키든지 아님 입지말라 단호하게...얘기 하는 남편은...
그런면에선 한국남자보다 더 보수적인 듯 해요.
언제 시간들 되시면 같이 만나 수다떨면 좋을듯...한데요.
아무래도 같은 처지에 있으니 할얘기가 수두룩...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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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M MI RYUNG님의 댓글
LIM MI RYUNG (mr8369)
와우~정말 결혼하기전에 돈 문제만 잘 합의보면
싱가폴 남자랑 사는거 괘안은거 같네요
근데 핀으로 고정을 시키라니 ㅋㅋㅋ
남편분이 님을 많히 아끼시나봐요
글작성
[re] 우렁신랑의 한글익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