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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7-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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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이 노통서거 이틀후에 쓴글임.....



자살이라고 믿었고, 너무 황망 중이라 곰곰히 따져 보질 않았습니다.




이제 눈물을 닦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집단 최면에 걸려 있는 걸까요?

왜 이 많은 의혹들을 두고 자살로 몰아갈까요?

경찰이나 언론에서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천리로 몰아가는데, 우리들마저 그래야 할까요?

  



그래서 생각나는 대로 대충 10가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이 의혹들이 모두 해결되지 않는 이상 자살로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1. 왜 경호원을 자기들 맘대로 교체했으며,

2. 등산을 하는데 왜 경호원 혼자 따라 갔으며,

3. 대통령은 왜 유서를 자필로 쓰지 않았으며,

4. 추락지점에서 왜 등산화와 피 묻은 옷이 발견 됐으며,

5. 왜 경호원은 추락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골절된 사람을 업고 뛰었으며,

6. 왜 처음에는 시골병원으로, 또 나중에는 왜 멀리 있는 병원으로 돌아서 갔으며,

7. 왜 가족들에게 먼저 안 알리고 청와대로 직통 알렸으며, 가족에게 알리기까지 3시간 동안 청와대의 지시만 받고 있었으며,

8. 왜 경찰은 수사의 기본인 현장을 봉쇄, 수사하지 않고 훼손했으며,

9. 왜 부검을 하지 않았으며,

10. 평소 장기 기증의사를 밝혔던 대통령이 왜 화장을 요구했으며,(화장은 한 후에는 모든 진실은 덮이겠고.....)

  



*추가 : 2일째 써논 글인데 상황이 자꾸 바뀌네요. 특히 경호원 거짓 진술 부분, 정토원 부분, 마봉춘에서 문제 제기한 부분, 도청설 부분 드등등...







장준하 사건과 왜이렇게 닮은꼴인지.....김구 암살도 똑같고....단종의 죽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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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역사는 큰틀에서 보면 보입니다.

친일파의 역사를 보면 노무현의 죽음이 보입니다.

  

친일파를 앞에 놓고 이야기하면 모든 비정상적 비상식적 일들이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친일파, 그들은 살아남기 위한 본능만이 극도로 발달해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 친일파임을 철저히 감추기 위해 과잉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끄떡하면 상대방을 빨갱이로 몰고, 좌경정부로 모는 그 이면에 바로 그들의 숨겨진 과거와 생존본능이 있습니다. 그들의 과잉행동을 잘 관찰해 보십시오.

  

촛불든 평범하고 지극히 평화로운 시민도 모두 폭도가 되고, 빨갱이가 되고, 어린 아이도 빨갱이가 되고 심지어는 유모차마저도 빨갱이 혁명의 도구가 되는 그들의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 논리를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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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이미 해방 후에 끄떡하면 독립투사들을 빨갱이로 공격해 성공한 화려한 전력이 있습니다. 반공의 탈을 쓰고 상대방을 빨갱이로 매도하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습성이 촛불시위에서도 용산참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던 것입니다.

  

뉴라이트며, 라이트코리아며, 한나라당이며, 극우 단체들, HID며 고엽제 어쩌구하는 단체며, 한기총이며, 조중동 신문들이 틈만나면 빨갱이 운운하던 거 생각나시죠? 이제 그들이 보이십니까? 대통령 시신을 북한으로 보내자는 둥, 빨갱이한테 무슨 서거냐 국장이냐 시비거는 그들이 정녕 보이십니까?

  

그들 친일파 세력은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겼죠.

첫 번째 위기는 당근 일제가 패망한 뒤였습니다. 그들은 단독정부를 세우는 일로 이 위기를 탈출합니다. 이승만 정부가 정권을 잡기위해 친일파를 끌어안았던 것입니다. 이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김구 선생이었습니다. 1949년 6월 김구 선생을 암살해 버립니다. 그리고 1년 뒤 6.25 전쟁으로 그들 친일파는 권력의 탄탄대로에 들어섭니다.

자, 김구 선생의 죽음이 보이시죠?

  

그들에게 찾아온 두 번째 위기는 4.19 혁명입니다. 하지만 대표적 친일파 박정희를 중심으로한 쿠데타는 또다시 4.19혁명을 뒤집어 버리고 친일파 권력을 되찾습니다. 박정희가 18년의 장기집권을 하게 된 것은 사실 본인의 의지보다는 친일파의 권력 의지입니다.

  

박정희 정권도 한 때 위기를 맞습니다. 1970년대 김대중이라는 40대 야당 정치인이 바람을 일으키면서 선거에 의한 실권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들 친일파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할까요. 그것은 바로 유신헌법입니다. 아예 선거를 없애 버립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질러진 것이 김대중 납치사건과 장준하 암살 사건입니다.

  

3공화국에서는 누구보다 더 박정희와 대립각을 세웠고, 감옥도 여러번 가셨던 장준하,

박정희는 장준하 선생을 눈에 가시로 여겼다고 합니다. 어거지 수사로 옥중에 있으면서 출마하여 국내 최초로 옥중 당선된 이가 장준하 선생이셨고, 평생을 검은 양복 하나로 지내면서 겨울에도 연탄불을 피우지 아니하고 내복으로 지내셨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가난한 국민들을 생각해서랍니다. 독립군으로 내내 산을 타고 다녔던 장준하 선생이 어느날 등산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의문의 실족사로 처리되고 말았죠.

  

장준하는 당시 제야의 대통령으로 불리던 사람이며 모든 제야 세력을 모아 유신정권에 대항하려던 중이었습니다. 장준하 선생의 죽음도 보이시죠?

  

1980년대 전두환, 노태우 군부정권이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김영삼의 3당 합당으로 극복하고 6월 항쟁을 넘어 드디어 그들에게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오니 바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등장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그들의 표현대로 한다면 ‘잃어버린 10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 친일파들은 친일파 언론(조중동)을 무기로 끈질긴 공격을 퍼부어댑니다.

  

그들의 끈질긴 공격은 노무현을 임기 중에 탄핵하는 초유의 대사건을 저지르기도 하고, 국민적 저항에 부딪혀 제1당 자리를 빼앗기기도 합니다만, 그 이후에도 조중동 언론을 총동원하여 집요하게 노무현을 공격하여 그를 국민들의 놀림감으로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그 때에도 입에 발린 얘기는 당연히 좌파 정권이라는 말입니다.

빨갱이보다는 순화시켰지만, 그게 그거죠. 그들 논리대로 한다면 우리는 10년동안 공산주의 치하에서 살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그리고 그 공산주의 치하에서 국가부도 위기를 3년 만에 훌륭히 극복하고, 굳건한 경제의 토대를 다졌다는 것도 알고 계셨습니까? 안타깝게도 최고의 경제부흥기를 달렸다는 사실도......남북화해를 이뤄내고 국민통합을 추구했다는 사실도......

  

사실 노무현의 치명적 실수는 자신의 권력을 놓아버린데 있습니다. 국민은 일을 하라고 권력을 주었고, 노무현은 국정원, 검찰, 경찰 모든 권력을 자기 손에서 해방시켰습니다.

  

결국 탄핵을 당하는 초유의 일을 겪고 다시 국민이 촛불을 통해 권력을 찾아줬지만 또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조중동 친일 언론과 싸우기라도 했으면 진보진영의 결속을 지켰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진보 진영마저 뿔뿔이 흩어지게 만듭니다.

  

어쨌거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권력의 포기를 통해 엄청난 민주주의의 에너지를 키웠습니다. 생각해보면 친일파 진영이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국민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민주주의화 하고 있었다는 것, 따라서 이제는 과거와 같은 권위적 통치방식으로는 이들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점을 간과한 친일파 진영은 촛불시위 및 네티즌들의 조중동 공격에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동시에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친일파 정권의 공고를 위해 온갖 무리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그중에 하나가 소위 MB악법들입니다. 재벌방송법, 재벌은행법, 휴대폰도청법, 네티즌통제법, 안기부부활법, 마스크처벌법, 최저임금법, 공기업민영화법 등... 이 악법들은 이제 6월 국회에서 통과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재갈을 물리고 족쇄를 채우려는 법률들입니다. 노무현은 현직이 아니면서도 민주주의의 상징적 인물이었습니다. 뭔가 보이지 않습니까?

  

잠시 대통령의 당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일보 기사 중 일부입니다.

  

"검찰 내 정보 담당 부서에서는 몇 주 전부터 노 전 대통령의 신상에 이상 기류가 있음을 감지했다. 특히 최근 들어 부쩍 노 전 대통령이 집에서 나오지 않고 혼자만 있으려 하고 측근들이나 비서관들과도 대화를 기피한다는 정보가 계속 올라왔다고 한다. 대검 범죄정보팀의 한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과 관련해 이상 징후를 예측할 수 있는 정보들이 최근 계속 올라왔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이 특히 밥을 하루에 한 끼밖에 먹지 않을 정도로 식욕을 잃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우울증세가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고 한다."

  

이와같은 상황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사흘 전 김해 봉하마을 사저에서 노 전 대통령을 만난 이재우(63) 진영농협조합장이 24일 오전 빈소에서 기자들에게 전한 이야기에서도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조합장은 최근 들어 노 전 대통령이 많이 수척해지고 부쩍 힘든 표정이었으며, 서거 하루 전인 지난 22일 오후 토마토·참외·파프리카 등을 들고 사저를 찾았지만 노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없었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이 이날 ‘경호원들에게 경호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감시를 받고 있다. 가까운 사람들 너무 힘드니 오지 말라’고 말해, 발길을 돌렸다는 것.

  

검찰을 이용해 흠집내기 수사를 하고, 매일 언론에 생중계하고, 그것도 부족해 심지어는 사생활까지 감시하여 언론에 흘렸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도로 자기들 마음대로 경호원을 교체했을 것이고 말이죠. 그러고보니 대통령은 귀양을 살고 있었거나 연금 상태였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

  

자, 옛날로 돌아가 봅니다. 그 나어린 단종을 세조는 왜 죽여야 했을까요?

그보다 도덕적으로 열등감에 있든가, 추종자들 때문에 정권에 불안을 느끼든가, 정통성이 없든가 그런 이유였겠죠.

  

다음 글을 보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볼 것 하나 없는 외딴 시골 마을에 꾸역꾸역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는 까닭이다.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서둘러 달려왔다는 노부부, 어린 아이를 둘이나 업고 안고 찾아온 젊은 엄마, 벌써 세 번째 방문이라고 나직하게 이야기하던 40대 중반의 남자 그리고 아직 세상 물정 모를 것 같은 청소년에서 대학생들까지… [봉하마을]은 하루 수 천 명의 때 아닌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2008년 2월 귀향 이후 석 달 여 만에 노 전 대통령을 찾는 방문객수가 40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니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으로 100만 명을 돌파할 기세다. 굳이 그 먼 곳까지 찾아가 “대통령님 나와 주세요!”를 외치며 그들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들이 말하고 싶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대통령님 나와주세요! <김창배>


촛불시위로 심각하게 훼손이 되어 있으나마나한 정권의 정통성, 촛불시위 이후에는 초등학생들까지도 쥐새끼라고 비웃는 대통령, 반면 노무현의 추종자들은 매일 수천 명씩 봉하 마을로 몰려들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너무나 깨끗하고 청렴한 그의 모습에, 도덕적으로 치명적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그들의 행위로 의심되는 촛불시위 때문에 쫒겨날 위기까지 느꼈던 현 정권이었습니다.

  

따져보니 단종보다 죽일 이유가 훨씬 많군요.

어쩐지 검찰 수사를 질질 끌면서 언론플레이할 때부터 이상했습니다. 자살하면 천만 다행이겠지만 아니면 책임 뒤집어 씌워 자살로 위장하기에 얼마나 좋습니까?

  

친일파들이 중요한 고비마다 정적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해 나가는 모습은 공식입니다. 그 공식의 한 가운데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 정녕 자살로 보이십니까?


덧붙임)

노통서거전상황--떡검은 노통소환후에도 박연차 진술에 따른 증거하나 밝혀내지 못했고..

박연차 자식 협박해서 얻어낸 박연차 허위진술마저...노통소환때 노통만나본 박연차가

맘을 바꿔 진술을 번복하자 (5월6일 신문:박연차 댓가성 없는 돈이였다.고 나옴.

.언론에서 거의 은폐) 3주나 시간 끌더니 법정에  세우기도 전에 일 치룬것임..

이번 이광재 공판에서 박연차가 이광재한테 사과했음..

박연차가 이광재의원  돈한푼도 안받았는데 자기가 왜 그런 진술 했는지

모르겠다며 사과했음. (법정공판까지오면 검찰로부터 쫌 자유로워짐..)

노통이 만약 죽지 않았다면 분명 이런일 벌어졌을껏임..

괜히 노통 법으로 죽이려다고 노통은 무죄라 표적수사로 떡검 비판받고...

오히려 천신일 이명박 비리가 어마어마한거 캐야할시점 온것임..

(천신일이 자기 건들면 이명박도 무사하지 못할꺼라고 그랬었음..)

즉 그리 캤어도 증거도 발견 못한데다가..법정에 넘어가서 노통과  박연차가

자유로이 진실 말해서 무죄때려지기 전에 암살한것임.즉 법으로 죽이려고

먼지까지 털었는데 노통은 먼지조차 나오지 않아..

오히려 지네 악행이 드러나게되자죽인것임....

홀로 이들 세력과 국회입성하는 날부터 국민대표로 싸운다 저리 되신거 보니

너무 안따깝죠.. 저들은 나라고 국민이고 안중에도 없고 자기 탐욕채우면 장땡임..



이정권에서는 도저히 노통서거진실이 드러날수가 없음..

좃선이 살아있고..나머지 언론도 다 장악 되엇기때문..

한나당과 이명박을 대통령 만든 일등 공로자가 친일 짓거리했던 좃중동임..

.(좃선은 방씨한가문의 신문임)

유시민씨의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한번 보세요..

그럼 절때 지금 유가족 측근이 증거를 들이밀고

타살주장을 해도 절대 언론화 되지도 않고...

오히려 뒤집어 씌거나 꼬리나 잡히고 끝날껄란걸 알수있죠...

유가족과 측근이 침묵하고 있는 이유죠

정권이 다음에 바뀐다면 그나마 방법은 있죠....공

안권력기관들을 그래도 공정히 할수있으니깐..

지금 한나라당이 영구집권하려고 악법 그렇게도 추친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지금 한국의 좃중동은 상상이상으로 무서운세력입니다.

댓글목록

기분 좋은 날님의 댓글

기분 좋은 날 (aa2797484)

동감하는 바입니다. 깨어 있어야 하는데...

파아란님의 댓글

파아란 (han8936)

시민이 깨어있어야 ...행동하는 양심이...민주주의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냉소적인 시각으로 모든 정치인을 비하하지 말고 그들을 구분할줄 알고 언론보도를 보면 그 의도까지를 헤아릴수있는 시민의식이 결국 이나라를 지킬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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