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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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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망설이다 글 올립니다.
우리 한국분들 우리 음식 생각나서 한국 슈퍼에서 먹거리들 많이 사서 드실텐데
반드시 유통기한 확인 또 확인하신다음, 드시기 전엔 눈으로 먼저 잘 식품 상태를 잘 살펴보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 전이라도 간혹 상한 것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 적히지 않은 것은 구입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모회사제품의 아이들 간식거리를 샀는데 푸른 곰팡이와 흰색 솜털같이 생긴 곰팡이가 스낵사이사이에 살고 있었습니다. 정말 으악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제가 먼저 먹고 유통기한을 찾던중 다시 하나를 먹으려고 보니..  다시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울렁 거리네요. 만약 아이들에게 먼저 먹였다면..

안그래도 중국의 멜라민인지 뭔지 때문에 도대체 뭘 먹고 살아야 하는 지 뒤숭숭하던 차에 이런 일까지 겪고나니  속상하고, 씁쓸한 기분 어떻게 말해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 혼자만의 일로 넘길까 하다가 그래도 우리 모두 주의하면 좋을 것 같아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

댓글목록

동행님의 댓글

동행 ()

저도 한번 작은 가게에서 아이들 먹는 쌀 과자를 샀는데 제가 한입 먹으니까 이상한 오래된 기름냄새에 과자까 쩔었다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제서야 유통기한을 봤어요. 그랬더니 무려 3달이나 지난거더라구요. 가서 이거 유통기한이 지난거다 했더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뭐 그럴수도 있지라는 얼굴로 그냥 돈을 돌려주더라구요.
뭐 크게 상한건 아니라 막 따지지는 않았지만 그 이후로 저도 꼭! 유통기한 보구 사구요 자이언트에서도 유통기한 지난 요구르트 파는것도 봤고 아무생각 없이 산 생선묵(일본제품)이 세상에 상한거였어요.
싱가폴은 그런거 잘 관리를 안하나봐요....ㅜㅜ

제이님의 댓글

제이 (joycegoh)

아무래도 날씨가 덥다 보니까 아무리 싱싱했던 거라도 금방 변하기 쉽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습관적으로 통조림을 사더라도 날짜 확인하고 산답니다.  과자같은 경우는 가끔씩 포장에 문제가 있어서 날짜가 충분하게 남았더라도 눅눅해져 있고 군내가 나는 것도 있었는데 그냥 혼자 짜증내고 쓰레기통에 확 집어 던져 버리고 만답니다.  일일히 화내고 신경쓰다보면 나만 힘들어지는것 같아서 특별한 탈 없으면 그냥 운없는 날이었다고 생각하고 만답니다.  자! 모두들 유통기한 날짜 잘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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