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동호회(CT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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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4-03-01

본문

동호회원님들,
본의 아니게 여러분들의 맘을 편치 않게 해 드려서 죄송하구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질책과 아낌없는 비판과 지원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총무님도 언급하셨듯이 여러분들을 위한 레슨과 글짱으로서의 임무는 계속될 것입니다.

화니님의 답글에도 적어 놓았습니다만,
귀국하는 날까지 모든일들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랍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테니스스킬업을 위해,
저도 힘자라는데 까지 열쉼히(자꾸 J님 표현 닮아갈려고 하네요) 도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아래의 유머랑, 스킬의 글 꼬옥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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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죄로 기소된 피고인의 변호사가 변론을 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피고인은 전혀 주택에 침입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피고는 단지 열려진 창문을 통해 왼팔로 별것도 아닌 것 몇가지를 꺼냈을 뿐입니다.
신체의 극히 일부분이 저지른 사소한 죄로 인해
그의 몸 전체가 형벌을 받는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변호사의 변론을 다 들은 재판장은 한참 생각에 잠기더니, 미소를 머금으며 선고를 했다.
"변론은 매우 타당성 있고 논리적이라고 사료되므로.
본 재판장은 피고의 왼쪽 팔에만 1년의 징역을 선고합니다.
그 팔만 징역을 살게 하든가 그의 몸이 함께 징역을 사는가는 전적으로 피고의 재량에 맡깁니다."
선고가 끝나자, 현대판 솔로몬의 재판이라며 감탄과 찬사의 박수소리가 재판정을 울렸다.
그러나 잠시 후, 재판정 안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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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 변호사와 함께 의수인 왼쪽 팔의 나사를 풀어
떼어놓고는 유유히 재판정을 나서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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