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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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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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리프 (bom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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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
    4.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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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님이하 전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에 온지도 벌써 오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다들 잘 지내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저도 사개월정도 재충전을 하고 이번달부터 새로운 일터에 출근을 하고 있답니다.
몸살림도 아울러 이번달부터 광화문 수련원에 나가고 있습니다.
쉬는 동안에도 꾸준히 몸살림은 게을리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요.
싱에 있을 때보다 몸살림은 더 진전이 있었습니다.
내몸이 끝없이 진화한다는 사실에 무한 감동을 느끼고 있는데 이 좋은 걸 못만났으면 어쩔뻔 했는지...
싱의 인연이 몸살림과 함께 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의 유연성을 함께 기르는 것이 인생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인연따라 세월이 흘러가듯이 우리 몸살림도 인연따라 맺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위분들께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서 본인이 마다하면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

최근에는 꾸준히 가까운 산을 찾고있는데 산행하는 동안 공명을 통한 호흡을 하면서
또다른 몸살림 수행을 하고 있답니다.오르는 동안 상체를 바르게 세워서 걷는 것은 물론이고요.
엉치뼈를 모으는 훈련도 하고 있답니다.우리 사범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올바른 허벅지 근육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앞뒤로 두껍개 발달하는 근육 말이죠.
가슴도 더벌어지고 앞으로 나오고 엉치는 올라가서 히프와 허리부분의 S 라인은 더 발달하고 있답니다.
동호회원 여러분들도 아마 경험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혹 한국들어오실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지난번 제프리 전총무가 다녀갔는데 만나질 못해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제가 전화하기로 했는데 깜박하고 시간을 놓쳐 버렸습니다.이자릴 빌어 사과를 드립니다.
사범님이하 모든 회원여러분 건강하시고 다음 만날 인연을 기원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전 동호회장 정동영올림.

댓글목록

앤디0312님의 댓글

앤디0312 (cbyong)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지내고 계신다니 반갑고 몸이 더 좋아지고 계신다니 부럽부럽 입니다...

저희 싱가폴 동호회도 꾸준히 열두명 내외의 회원님들이 매주 찾아 주십니다.
새로운 회원님들도 2주에 한번씩은 새로 오시는것 같습니다.

한국에 계신다고 너무 혼자 정진 하지 마시고 (ㅎㅎ) 가끔 싱가폴 회원님들과도 나눔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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