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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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2강 (비만에 대하여 2. 부분비만) 자세가 바르면 찌던 살도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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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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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도 있다. 둘 다 문제가 있다. 다만 (섭취 - 소모 = 지방축적) 이런 공식은 말도 안되는 낭설 이라는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과학과 의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논리를 만들어 내는지 이해가 안된다.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인 Oprah Winfrey 2004년 다이어트에 실패한 이후 절대 자신의 전신 사진을 못찍게 한다. 인터넷 뒤져봐라 어디 나오나. 세계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개인 트레이너 수십명과 같이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참담하게 실패했다. 나는 첨단 과학이 자연의 법칙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으로 받아 들인다. 주변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 있으면 얘기해 보라. 몇이나 되는지. 출발점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고 바른 자세만 유지하면 될것을 과학에 의존해서 인위적으로 몸을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대 자연의 법칙에 맡겨 놓으면 저절로 되는것을 인위적으로 해 보겠다는것, 오만이거나 아니면 어리석음이다. 오늘은 부분 비만(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이야기다.

 

먼저 복부비만; 잘못된 식생활과 무절제한 생활, 과도한 스트레스, 흡연과 음주, 운동부족이 복부비만의 원인이라고 말 하는데 왜 다른 부위에는 살이 없는데 배에만 살이 찌는가?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다. 원인을 잘못 파악했으니 해결을 못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복부 비만은 허리가 바로서지 않고 구부정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 낸 일종의 생존전략이다. 허리가 굽어 상체가 앞으로 쏠리면 허리에 너무나 큰 부담이 오는데 복부에 뭔가 두툼한 것을 만들어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여 허리의 부담을 줄여주려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일뿐이다. 두툼한 큐션을 배에 끼고 받치고 있으면 편안한것과 같은 원리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고 상체의 무게를 척추와 허리가 부담하도록 하면 머지않아 뱃살은 사라진다. 음식을 줄이고 열심히 운동을해서 뱃살을 뺀사람도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 딴지를 걸수도 있는데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죽 있어왔다. 그러나 두고봐라 몇달이나 가는지. 다시 제대로 먹거나 운동을 중지하면 도로 제자리다. 뱃살은 허리를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복근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 봐라 근육만 생기지 뱃살이 빠지나.

 

허벅지가 유난히 큰 사람은(특히여자들)은 고관절이 틀어지고 골반이 뒤틀려서 불편하니까 엉덩이를 뒤로 빼고 엉거주춤하게 걷는다. 허벅지를 많이 사용하니까 근육이 튼실해 질수밖에, 팔뚝이 비 정상적으로 굵은 사람은 어깨가 틀어졌기 때문이고, 히프가 유난히 큰 사람은 골반의 균형이 무너져서 그렇다. 뼈대가 받아야 할 힘을 다 못해주니 근육을 키워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생존을 위한 자구책이다. 반면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것은 적당히 나와서 보기좋은 몸매를 가진 사람은 건강하다고 보면 틀림없다. 몸은 거짓말을 못한다.

 

정희도 신상민이 포만감을 잘 못느끼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척 보면 안다.

(세미나 참석 중, 아래 사진은 Very bad example, 저분의 똥배는 영원히 없앨 수 없음, 상체의 무게 중심이 몸의 중심에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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