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아빠 작성  조회 : 88, 추천 : 0

지난 주말 스쿼시 모임을 마친 후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 대한 상의가 있었습니다.
토의 결과 BOND 사상 처음으로 여성회원인 전영애씨께서 앞으로 모임을 이끌어 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Papa Snoop님(Sean님)께서 신임 부회장을 맡아서 회장 직무대행 또는 모임의 발전을 위한 고문(顧問) 역할을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또한 토요일 및 수요일의 정기적인 모임 관리를 담당해 주실 2분의 총무에는 이호준님과 민재홍님께서 맡기로 하셨습니다.

새롭게 소임을 맡아 수고해 주실 집행부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전임 회장 김재정님 및 총무 김일윤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2달여 동안 회장단 직무대행을 해 주신 민영호님과 권세영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임회장 취임 준비위원회(?) 올림






Papa Snoop
  가장 오래된 멤버중 한명인 영애씨가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모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로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거기에 답례하듯 호준/재홍 총무팀도
너무 흔쾌히 호응을 해주셨고, 앞으로
새로운 바람이 기대됩니다.

저는 혹시나 생길지도 모르는 틈새
땜빵용 비상대기조 정도로 알아주시면 될듯하구요..

굳이 의미를 부여해보자면, 이번 운영진은
저희 모임 역사상 (어언 6년) 최초로 여성회장 및
최연소 총무팀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네요.

요즘 신규멤버의 주축을 이루는 여성회원들의
여권신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하구요,
영계(?) 총무팀의 참신한 바람도 예상됩니다.

조만간 새 운영진 이름으로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BonD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