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통해 하는 사람입니다만 윗 분의 글이 사실이라면 끝까지 살아 남아서 결백을 주장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뉴욕의 집 계약서며 선물 받은 시계며 문제가 없다면 찢어버리거나 버릴 이유가 없는 것 아닌가요? 도리어 당당히 본인의 결백을 주장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owayout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저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너무나도 안타깝고, 이명박 정부가 너무 몰아붙였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지만, 객관적으로 드러났던 사실마저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정치그런거 관심없지만..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어찌이리 무책임한 행동을...참...우리나라가 안타깝습니다

살아남아 밝히기에는 현정부의힘이 너무쎄서 힘없는촌로혼자서는감당해낼수가없엇을것입니다

역지사지로 그입장이엇다면 나로인해 내주위사람 내가족이다치는데 이방법밖에는없엇을꺼구 한예로 창신섬유강금원회장이 구속됐는데 죄명이 회사돈 공금횡령이랍니다 그회사는주식회사가아니고 개인회사이기때문에 공금횡령이 잇을수없지요 자기회사돈 자기가가져다쓰는거니까 근데그돈도 이자쳐서 다채워넣엇답니다 그런데도 구속시켯다네요 노대통령과친한친구라는이유로...

고인의 지나간 행적을 따라 그분을 바라보고 진정으로 꿈꾸고 바라던 우리나라의 모습이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결백하다고 주장 많이 하셨었는데...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있다니...그런 것 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이 진정한 부끄러움이 무언지를 아는 의로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진정한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아주 중요한 가르침을  온 몸을 희생함으로써 보여주신 것 아닌가요..

http://v.daum.net/link/3252584/http://jsapark.tistory.com/250?RIGHT_BEST1=R2http://v.daum.net/link/3252584/http://jsapark.tistory.com/250?RIGHT_BEST1=R2http://v.daum.net/link/3252584/http://jsapark.tistory.com/250?RIGHT_BEST1=R2http://v.daum.net/link/3252584/http://jsapark.tistory.com/250?RIGHT_BEST1=R2 이곳를 한번 가보셔요. 이런분 이셨습니다.

대한민국 영부인이 발가락에 다이아반지 끼고 쥐새끼처럼 몰래들어오다 걸린거 사실인가요?  대한민국 영부인께서... 정말요? 증거없이 이런 말도 안되는 말 퍼뜨리면 벌받습니다.

검찰측 내부입장에선 박연차 회장과 노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적 사이를 고려, 과연 포괄적 뇌물죄의 죄책이 가능한지에 대한 설전도 있었다고 합니다. 법은...언제나 이긴자의 편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이젠 알겠습니다  권력을 누가 잡느냐에따라 역사도 인물도 바뀐다는 것을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알면서도 발만 동동 굴러야 함이..........기를 쓰고 바꿔놓으면 다시 제자리 다시 제자리  굉장히 많은 사람이 진실을 알고 있는것 같은데도 바뀌지 않는 시대가.......얼마나 더 귀한 목숨을 바쳐야  하는 걸까요?........오늘은 아이들 손잡고 바보나 보러갈랍니다  부러져버리는  아름다움도 가르쳐 줄랍니다

저는 서거전에 뉴스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 가는 식당까지 세무조사를 했다는 내용을 보고 정말 사람을 잡기로 작정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도덕성 빼면 시체인 분에게 그걸 빌미로 주변 사람들을 수사하고 괴롭히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다른 정치인들처럼 얼굴이나 뻔뻔하면 그냥 버티기라도 하겠지만.. 양심이 허락을 않하니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고 생각이 되네요. 전직대통령으로써 재야정치인때부터 갖은 시련을 겪으신 분이 자신이 목숨처럼 생각하는 도덕성에 흠이 갔으니,, 살아도 사는게 아니시겠죠.

위에 님때문에 검색해 보니 발가락 다이아몬드 신문기사 뜨네요.http://cafe.daum.net/antimb/Hn45/1706?docid=1CSax|Hn45|1706|20090526010219&q=%B9%DF%B0%A1%B6%F4%20%B4%D9%C0%CC%BE%C6&srchid=CCB1CSax|Hn45|1706|20090526010219      몰랐던 사실이 많네요..

과거보다는 현재를 보고 살아야하지 않을까요...계속 과거만 과거만...

쥐포부인 발가락 다이아몬드반지 사건은 유명한데.....몇년전에 그랬데요....

없는 말도 있다고 지어내는 언론과 검찰도 뇌물 받았다는 '증거'를 못찾았는데..ㅠㅠ 확신하시는 분들은 분명 신문 헤드라인이나, 주변을 통해 건너건너 듣고 너무확신하시는것같아요..ㅠㅠ

중심 잡읍시다. 얼마를 해먹었든 말든 그분이 한국의 발전에 기여하신 것은 굳이 힘주어 강조하거나 폄하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다 압니다.

저도 고인과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강금원 대표가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본인때문에 검찰에 붙잡혀 취조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30년 지기 친구는 없을겁니다. 만약 그러다 강금원 대표가 풀려나지 못하고 지병으로 돌아가셨다면 오히려 고인이 되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더 괴로워 하셨을 겁니다. 이렇게 악날하게 사람을 고문하는 이 정권은 정말 쓰레기 입니다.

무책임 무책임 하는 분들 참 이해하기 힘듭니다. 노통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자기 생명을 스스로 포기했을까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세상을 어떤 눈으로 보는 겁니까? 앞뒤 정황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저 지역, 종교로 판단하는 겁니까?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