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셧겟어요 .....위내시경검사비  900불정도 지불햇엇고 , 난소암혈액검사비 150불정도 지불한적있습니다

비싼병원 가셨네요... 아이들 아프면 KK병원으로 가세요. 저도 얼마전까지 개인병원 가서 큰돈냈는데 KK알고부터는 거기만 갑니다.. 에효.. 병원비...

전 유학생보험 LIG꺼 1년에 35만원정도 내고 사용하고있거든요
저도 다칠때마다 엘리자벳병원 예약해주고
그냐마 한번 진료할때마다 350달라씩 커버해주고

최대 500만원까지 의료지원해줘요

전 어시스트카드

이거 써가지구..

see a doctor이 평일 5시이후에 가니 90달라인가?
그렇게 받던데 보험사에서 커버해줘서 암것도 안내지만..
무쟈게 비싸더군요..

발목인대 늘어나서
물리 치료 5분받고
계단오르락 내리락..싸이클 헬스기구..이런거 시키는데
100달라 넘게 받더라구요.
사기적인 싱가폴..-_-

유학생보험이 자녀분한테 될지 안될지는 모르겟지만..
전..현재 유학생보험땜시..
병원비 걱정없이 다니구 잇어요

엘리자벳 병원은 상에서 비싼 병원중 하나에요. 전문의에게 가신것 같군요. 스페셜리스트요.
다음부터는 동네 클리닉에 가세요. 패밀리 닥터는 컨설턴트 금액이 30불 정도 이고, 여기서 해결이 안되면 큰병원의 전문의 한테 가시면 됩니다.
큰병원도 가능하면 kk로 가시구요.
여기가 자연분만이 4-500들고, 팔이나 다리 하나 부러져 철심박고 깁스하면 천만원 나옵니다.

마운트 엘리자벳 맹장 수술하고 2인실 2박 3일 입원후 퇴원했는데, 12,000불 나왔어요.

우리나라가 좋은겁니다. 평소에 고마운줄 모르고 살았던거죠..ㅎ
제가 그랬다가 저의 애국심은 싱가폴에 발디딘 전과 후가 그렇게 다를수가 없습니다.

welcome to singa-pore, where nothing is free as well as quality&services are xxxx

한국이 잘되어있는 거죠. 미국/캐나다도 보험 없으면 똑같죠.

저도 어금니 하나 신경치료후 크라운 씌우는거 2000불 들었네요. ㅠㅠ... 정말 당장 한국 갈 수 있는상황도 아니고 한국가서도 한번에 치료할수 있는것이 아니기에 눈물을 머금고 치료했습니다.  ㅠㅠ.

눈밑에 약간 찟어져서 그냥 약 바르고 집에 있어도 되는데 아이가 우겨서 갔는데 성형외과 불러서 했더니 3200 나왔어요 나중에 약까지 한 500 더낸것 같아요 글렌이글스에서요 ,,,힌국에서 몇 만원이면 되다더라구요,,,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니 저만 억울한게 아니군요.
위의 '임여사'님 kk병원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자세한 위치및 정보를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바로 KK Children's emergency 가시면 됩니다. 24시간이고 90불로 처치 및 약값까지 다 커버가 됩니다. 비싼 약의 경우에만 플러스로 좀 더 내구요. 그리고 전문의 봐야 할 경우에는 진료후 따로 예약해 줍니다. 위치는 노비나와 리틀인디아 중간 쯤 됩니다.

ㅎㅎㅎ...지송..그냥 웃음이나와서..화나서 썼을 텐데 글을 재밌게쓰셨어요..
여기 엄청비싸요...스페셜 안 만나는게 최선이죠..
그래도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요..

이비인후과 진료받고 350불나온 사람 추가 요~

통증을 참을수가 없어서 3주 기다려야 하는 일반 병원 대신 마운 엘리자베스에서 다음날 담석 11 x8mm 짜리 하나 부셔내는데 6천불이요. 초음파  x-ray  갈때마다 따로 지불...부서진 가루가 잘 배출되지 않을경우 튜브로 ㅃㅒ내는데 2천불추가!!!!
돈없으면 아퍼 죽을꺼 같아도(응급실에 2번 실려갔음) 3-4주를 기다려야 하는 .....곳입니다.

저는 nuh대학병원에서 복강경 으로 맹장수술받았는데6100불나왔어요.1인실특실하루입원했구요

나도 뭣모르고 딸애가 계속 누런 콧물이 나와서 엘리자벳의 전문의한테 갔는데 (옛날에 축농증 수술받은 경험이 있어서 ) 폴립은 아니고 감기땜시 염증이라고!! 혹시나해서 CT찍고 했는데 다행이었죠..
그리고 이것저것 말도 안되는 처치를 하자고 하는데... 도둑놈들 나도 명색이 간호사인데..
단호히 "NO"하고 나왔는데 약값 포함 치료비가  1100불 나왔었음

혹시나 하고 갈 필여없단 생각..
원래 비염있는 아이인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서 사실 저두 엘리자벳 병원갔어요..
스페셜이면 뭐 다를가 싶어서..
근데 늘 듣던 얘기에 그래도 코 들여다 보는 기구 있으니 뭔가 달라 보이더라구요..
한국 같으면 어디 이비인후과라고 그런 기계 다 있는데 말이죠..ㅋㅋ
약만 몇일치 받았어요..200불 인가 300불 냈어요...한 5년전에...
그 뒤로 그냥 클리닉 다니고 한국에서 보약 배달 시켜먹고 건강관리 더 하죠,,,
건강하세욤....그게 최선입니다....홧티....잉....!!!  ^^

참고로,,
정부병원하고 사립병원 받는 값이 틀려요, 사립 전문의 어마어마하게 비싸구요,
정부병원이 값이 많이 싼편이고
정부병원도 진료비 싱가폴 시민은 조금,, PR HOLDER조금더,, 외국인은 전액,, 그렇게 받아요,,,

한국도 한국인이 아인 외국인은 진료비 훨씬 더 많이 받더라구요,

게다가...
이놈의 나라는 의사 권위가 너무 심하고 병원을 자잘한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죠.
사람들은 의사앞에서 굽신굽신하고...
의사가 실력이라도 좋으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고..
병원은 상술적이고..
제가 이 나라에서 아무런 정밀 기구없이 의사 손으로 29에 임파선 암진단 받고 트라우마에 걸려서
한국가서 쌩 쑈를 한 기억이 있네요. 게다가 선불금 850불 내야 상급병원에 예약시켜준다고... 미친것들..
암을 째서 떼어내야 한다고.. 가만히 지식인만 들여다봐도 어떻게 진단하는지 대략 알겠더만.. 지식인만도 못한..
한국에서 그 분야에 최고의 교수님 만나서 진찰 받으니 싱가폴이 의료선진국이라고 들었는데
그렇지가 않은가보군요~~! 라고 하시더만요. 만져보더니 정상적으로 있는거라며 검사안해도 되는데 정 하고 싶으면
씨티찍고 피검사하고 초음파하면서 이상 있으면 세침(조직)검사 한다고 하는데
불안해서 했었죠. 했더니 아무것도 아니니 인생에서 잊고 사시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의료 수준과 시스템 정말 선진국 이상의 수준입니다.

어디 아프시면 급성아니면.. 가벼운거 아니면.. 한국 가세요 웬만하면.. 비행기값 더해도 싸고 훨씬 질 높습니다.

엘리자베스 이비인후과 650불 내고온 사람 추가요~^^

싱가포르 의대가 하나 뿐이자나요~~ ㅋㅋ  하여간 애가 열이 나길래 뎅기 아닐까요 했다가 엄청 봉 썼던 기억~~ 병원 출입 왠만하면 안하게 되더군요..ㅋㅋ

탄톡생 한국 클리닉에서 진료 받으니 진료비 55불이던데요? 물론 약값이랑 엑스레이는 별도 였지만 그래도 한구인 의사쌤이셔서 나름 덜 긴장 되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