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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에 난 부동산관련기사
- 밝게맑게말야 (iandp)
- 질문 : 25건
- 질문마감률 : 4%
- 2014-09-10 12:28
- 답글 : 0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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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t신문 2면에 부동산관련 기사가 났는 데
메릴린치/ 선텍부동산/ OCBC 이코노미스트들의 공통된 전망인데
부동산규제들 중에 내년 중반쯤에 한두개 정도 呼있다고 해요
그렇지만 집값하향은 향후 몇년 공급되는 콘도 5만개가 넘기 때문에 지속된다고 하네요.
올해 내년 추가로 콘도는 10%는 더 하락한다네요........ HDB의 하락폭이 더 클전망이라는 언급도
또 외국인들이 줄어들고 있어서 노동력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더 문제는 싱가폴 경제가 올 연말이나 내년부터 지금 보다 실업율도 상승하고
국민소득도 환율로 인해 줄어들고 경제성장이 - 기록하면서
침체기로 들어설 전망이라네요.
자산가치도 하락하고 싱달러도 원화나 미달러대비 계속 하락하고.
현재의 경기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하긴 몇년 외국인들 못들어오게 한다고 갑자기 로컬들의 생산성이 높아질수는 없겠죠.
요즘 다국적회사들의 싱가폴 밖으로의 이전이 상당한 것 같아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6)
글작성
조회수 : 2,373
댓글목록
베리굿님의 댓글
베리굿 (a282man)원래 제가 이해하고 있는 싱가폴의 경제 모델 자체가 외국 회사들과 노동력을 많이 유치해서 점차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델이고, 홍콩처럼 2020년까지던가 800만 인구를 유치하겠다고 비젼을 세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종 인프라와 주택 공급도 그것에 발 맞추어 반영이 된 거구요. 그러던 것이 갑자기 싱가폴 국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으면서 기조가 바뀌었지요. 성장보다 국민의 복지와 안녕을 우선시 하겠다고 정부가 발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8차에 걸쳐 집값 안정화 정책도 발표했고, 싱가폴인들에게 우호적인 일자리 우선 주기 계획도 세워주었구요.
하지만, 제가 7년 살아본 결과, 싱가폴 정부가 상당히 효율적이고 똘똘합니다. 어느 정도 여론이 잘 무마가 되고, 선거가 잘 끝나면, 집 값 규제를 조금씩 풀면서 외국인들에게 다시 PR을 많이 풀어주면서 받을 거에요. 지금도 제 주변에 매수 대기 세력이 많습니다. 계속적으로 싱가폴이 국가경쟁력 수치에서 TOP 3안에 꾸준히 들고있고, 제가 살아 본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도시임을 봤을 때, 이게 시기의 문제이긴 한데, 싱가폴의 집 값과 싱달러 상승은 장기적으로는 희망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somehh님의 댓글
somehh (baek9900)윗글에 동의합니다. 정부에서 어느정도 액션 취해주고, 여론이 무마되면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겠지요
우리나라처럼 여론에 휘둘려 장기적 플랜없이 단기적 정책을 취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오히려 내년정도 저가매수의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실제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보더라도 최근 몇년간 급격히 상승하였고, 지금 조정추세라고 해도 여전히 가격이 높습니다.
충분히 집값이 조정할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구요
집값 조정후에는 다시 부동산 상승할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현재 홍콩에서도 계속 시위중이고 정국이 불안해지고, 인근의 태국,인도네시아등도 정국이 불안불안한 반사이익도 충분히 누려볼 만하고 앞으로 싱가폴의 경제 전망은 나쁘다고는 볼 수 없을 거 같네요
밝게맑게말야님의 댓글
밝게맑게말야 (iandp)얼만전 은행세미나에서 그러는 데, 싱가폴 부동산은 차츰 하락해서 2010년 수준으로 하락할 거 같다고 하는 데 그게 정부목표?? 일수 있다고 해요. 싱가폴 부동산시장이 회복될려면 최소 2020년이 지나야 현재 수준으로? 다시 회복된다는 데 정말 그렇다면 지금 정리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2020년이후에도 싱가폴에 있는 건 아닌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