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MOE에 문의하시고 집주변 학교에 직접 문의하셔서 공석이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빠른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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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온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이번주 월욜에 큰아이 학교배정받아서 반배정 시험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는  moe가서 서류넣고 금방 자리가 나서 반배정 시험을 쳤지만, 둘째는 moe갔을때 자리 없다고 서류도 안받아줬어요.  dp가지고 있는 1학년 입학하는 애들중에 들어갔다는 애는 한명도 못봤어요.그래서 저도 그냥 한국학교 보내고 천천히 혼자서 moe랑 학교를 자주 찾아가보고 전학시키는 방향을 생각중이에요. 그냥 놀게 하기엔 전 불안해서 천천히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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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p1이 빈자리가 없어서 많은 아이들이 입학 거절되었습니다. 빈자리가 있으면 입학 가능하니 거주하실 지역 주변의 초등학교 공석을 알아보셔야 될 듯 합니다.　　　　　

2008년생 아이들은 이미 입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곳을 골라 가시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가 PR 소지자라면 MOE에 연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학교는 교장 재량으로 한 두명 정도는 들어가는 것도 같고, 공석이 없다고는 하지만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한 두자리는 가지고 있는 것도 같더라구요. 외국인이면 P1 Registration 통해서 입학하기가 쉽지 않지만, 시티즌이나 피알이면 MOE에서 어떻게든 해결해 주려고 할겁니다.  외국에서 살다가 부득이하게 P1 등록 시기를 놓치고 들어오는 시티즌이나 피알은 항상 있을테니까요. 　　　　　

말씀하신 경우들 다 가능합니다.^^ 단 여기는 선생님이 알아서 생일을 챙기는 게 좀 드물어서 엄마가 직접 챙겨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미리 선생님한테 언제가 아이 생일이라고 말하면, 선생님이 몇시쯤이 파티?하기에 가장 좋은시간이라고 알려줍니다 .(보통 간식시간 정도) .그래서 케익이랑 구디백 가지고 가면 선생님이 책상이랑 의자 알아서 붙여놓으시고 뭐 케익 촛불켜고 노래하고. 구디백 나눠주고.. 사진 좀 찍고 아이데리고 나왔습니다. ^^  아, 저희는 남자아이라서 그냥 원복 입었구요, 뭐 찾아간다고 해서 다른 아이들한테 말걸고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생일인 아이가 친구들한테 직접 구디백 전해줄때 부모님은 한쪽에서 사진찍어주시면 됩니다.     지인의 경우는, 그냥 오전에 아이 데려다 줄떄 구디백, 케익 선생님한테 맡기고 알아서 축하파티하고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아이같은 경우 본인이 막 드레스 같은거 입고 싶다고 하면 선생님한테 말해서 그날만 특별히 원복되신 드레스 같은거 입혔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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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보냈습니다　　　　　

유치원생이면 SAS 비추합니다    우리아이도 (지금 중학생이고 SAS를 다녀요) ^^SAS 4-5살 아기때 다녔는 데, 너무 멀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다른 곳을 다니다가 고학년이 되어서 SAS로 다시 옮겼어요.    아침에 6시 30-40분에 셔틀버스타야해서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온 가족이 정신을 못차렸어요 ㅎ   밑에 분이 잘못알고 계시는 것 같은 데, 고학년이 될수록 국제학교는 실제 들어가기 쉽고 저학년일때 어렵죠 ^^   근데 요즘은 외국인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올초부터 신청만 하면 어느 학년이든 들어간답니다.    부킷티마는 앞으로도 몇년간 공사판이니 직접가서 확인 해보시고  　　　　　

부킷티마 지역이 아직은 mrt 공사중이라 좀 복잡하지만 학원이나 수퍼 등 여러 면에서 살기는 편하실 겁니다. 그 지역 SAS 스쿨버스는 7시에서 7:20분 사이에 타는데, 말씀하신 콘도에서 출발하는 정확한 시간은 스쿨버스 회사에(6360-6770)직접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학교가 일찍 시작해 어린아이는 좀 힘들어 하지만 고학년이 되면 원하는 시기에 전학이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잘 생각해야 합니다^^　　　　　

Novena 역 근처 콘도에 살고 있고요 버스는 아침 6:57에 옵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 저학년인데 솔직히 피곤해 합니다... 단 수업의 질은 만족스럽습니다. 남편 회사만 아니면 학교 근처에 살면 좋을듯...　　　　　

안녕하세요, 싱가폴에 얼마나 계실지가 관건이신거 같아요. 한국에 돌아가시는 주재원이시라면, 국제학교 처음부터 다녀서 싱가폴 계시는 동안에 영어 습득에 중점을 두셔도 좋을 듯 하네요. 어차피 한국가면 한국어는 배우게 되는거니까요. 물론 한국어는 집에서 계속 엄마표로 시키시면 좋구요. 근데 그게 아니라 싱가폴에 오래계실 예정이라면 한국국제학교 다녀서 한국어부터 마스터 하고 국제학교 가도 영어 익히는 건 큰 문제 없을 듯요.  형 적응 때문이라면 그다지 큰 도움은 못 될 것 같아요. SAIS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SAS는 킨더와 프리킨더 친구들이 학교 생활 중에 만날 일은 거의 없을 듯 해요.   학비는 한국국제학교하고 SAS 비교하면 SAS가 거의 1.6-1.7배 정도 비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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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한국어 먼저 완성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단순히 한글만 읽는 것이 아니고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어차피 영어권 국가라서 자연스럽게 노출될테니 굳이 국제학교까지 보낼 필요는 없어 보여요. 모국어 발달한 아이가 다른 외국어도 잘 하는건 진리예요. 발음이나 유창성을 말하는 게 아닌건 아시죠?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는 걸 말씀드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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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한국유치원 보냈었어요... 그래도 한국에 들어와 그 빈곳 메꾸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어짜피 싱가폴에 장기간 사실꺼면 영어는 금방 배울수 있어요... 한국유치원 졸업하고 현지 학교가도 읽고 쓰는건 금방 까먹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안배운것 보다는 나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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