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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에 스트레스 받는 4세 아이 조언 구합니다.
  • 대그빡 (optimist25)
  • 질문 :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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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15 21:21
  • 답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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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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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접속할 기회가 되어, 연달아 질문을 두개나 드리게 되네요.

12년 6월 출생(한국나이 4세) 남아가 있는데, 4년간 대부분을 싱가포르에 거주했음에도

워낙 말을 하길 좋아해서 한국어도 전혀 문제없고, 유치원에서 영어, 중국어도 잘 따라가고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최근 어느정도 대화수준이 올라가서인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고 원어민 및 로컬 친구들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것이 종종 보여서 걱정이네요.

영어를 잘시키겠다라는 욕심이 있는것이 아니라, 언어 때문에 친구를 가려 사귀어야 되고

나는 그들과 대화를 자유롭게 못하니 쟤들과 놀수 없어...라고 체념하는 아들녀석을 보니

바쁜 업무로 가끔 보는 아들이나마 아버지로써 어떤 가이드를 줄수 있을런지 하는 고민에

이렇게 질문 글 올립니다.

 

아랫글과 마찬가지로 역시 관련한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헤이즈도 거의 사라진거 같고, 비도 종종 내려 선선한 가운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일요일 마무리 잘 하세요~!

     
  • [질문자 채택답변]
  • 영어에 스트레스 받는 4세 아이 조언 구합니다.
  • 마조 (marzo)
  • 답변 : 12건
  • 답변채택률 : 25%
  • 2015-11-17 00:24
그러게요. 언어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아이를 보면 부모로서 참 도와줄 수 없는 점이 안타깝죠. 제 생각엔 아이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데 굳이 억지로 영어쓰는 아이들과 어울리도록 하는편 보다는 한국아이중에서 영어를 잘 하는 친구가 있다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도 있긴 하지만 남자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언어부분에 있어서는 여자아이들 보다 약간 늦는 듯 하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혹시 거주하시는 지역을 쪽지로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한 도움이 될만한 방법을 생각해보죠. 참고로 저도 또래의 두 아이를 가진 아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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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37

교육아이의 초1 학교 적응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까요?

  • 답글 : 2
  • 댓글 : 2
답변진행중
칙피(chickpea) 2015-11-08
추천수 : 0 조회수 : 2,453

안녕하세요? 첫째 아이가 내년 5-6월쯤 입싱해서 2017년 1월 공립 초등학교 입학 계획입니다 (입학이 문제없이 잘 된다는 가정하에 ^^)... 생일이 늦어서 만5살이 갓 넘은 상태에서 초등학교를 가게 될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직 영어는 A.B.C 밖에…

  • A

    저희 아인 ABC도 모르고 와서 로컬 유치원 일년 다니고 로컬 초등학교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고 시험 결과도 좋은 편입니다... 과외도 한번 안하고 엄마랑 집에서 하루 30분정도 문제집 풀고 책읽고 영어 사이트 듣고 그것도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말고... 제가 사는 곳엔 변변한 학원도 없었거든요... 아이를 믿으시고 오셔서 로컬 유치원부터 알아보심 좋을 것 같아요. 유치원은 학업 부담도 적고 영어랑 중국어 수업을 모두 해주기 때문에 학교 들어가기전에 준비하기 좋을 것 같아요.. 말 못해도 친구들 하는거 보면서 따라하고 그러면서 몸으로 익히더라구요. 그리고 싱가폴에서 유명한 곳도 미리 둘러보심 좋아요.. 그런데 이게 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고요... 하지만 힘들어도 생각보다 다들 빨리 적응은 합니다... 문제는 여기 게시판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로컬 초등학교 들어가기가 생각하신 것보다 어렵습니다... 부모가 노력해서 될 것도 아니구요... 따라서 아이의 적응보다 학교 입학을 더 걱정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국제학교도 염두하고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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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저희아이도 abcd 만 배우고 작년에 입싱하자마자 로컬 유치원을 보냈는데요. 처음 유치원 환경에 적응 하는데 아이, 부모 양쪽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아이 입장해선 말을 할 줄 몰라서 그런지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유치원 가기 싫다고도 하고요. 유치원이 끝날때쯤 아이를 데리러 갔을때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구석에서 장난감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때는 부모로써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 한국과는 많이 다른 유치원 환경들 때문에 많은 고민들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공립유치원들의 시설에 좀 실망을 하고요. (한국에서 막 왔을때라 그때 당시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를 지도하는 태도등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살갑지 않다고 할까요? 처음에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나중에 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하지만 아이, 부모 모두 인내를 가지고 약 3개월정도가 지나고나니 서로가 조금씩 적응이 되더라고요. 6개월 정도였을때는 아이는 완전히 적응을 했던것 같습니다. 1년 정도된 지금은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고 정말 놀라울 정도로 영어, 중국어로 말도 잘합니다. 당연히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십니다. (지금생각해보면 한국선생님들의 좀 과한? 친절함에 너무 익숙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의 적응도 적응이지만 그걸 참고 기다려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부모의 인내와 적응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요, 입싱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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