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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파란하늘아래 (bluesky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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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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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시기전, 말주변도 글솜씨도 없는 감정까지 배제 못한 글임을 양해바랍니다.

1. 12일 월요일 9pm 쯤 ㄱㅊ냉장고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문자로 관심을 전합니다. 게시 내용은 평범했고 눈에 들어온건 먼저분 구매취소로 재 게시하는듯 '이번주 내로 픽업가능,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합니다'에 상품 특이사항내용 없었음.

2. 네고얼마까지 가능하시나요? 로 100불 낮춰 구입하기로 순조롭게 조정받고 구매하기로 합의. 이제보니, 좋은물건이라도 중고거래 특성상 판매자의 그 당시 높은구매금액과 물건의 집착료가 더해져 높게 측정되어서인지..미끼를 문 구매자가가 저 하나였는지 친절히..한번의 희망금액에 쉽게 거래가 성사됩니다.

3. 헬~ 구매확정단계가 넘어가니, 냉장고 젤 위칸에 뚜껑 빼놨는데 못찾겠다'며 상품상태 설명을 친절하게 해줍니다. 픽업전까지 찾아주겠다는 건지 분실인지..결론없이 원래 구성품 ㄱㅊ 통 챙겨주겠다고 큰 인심을 써주시네요. 감사합니다'까지 인사드리고100불 네고 까지 받았으니, 당연하듯 매끄럽게 넘길 스킬을 발휘해주십니다. 기능에 크게 문제 될건 없고, 판매자는 친절히 네고 먼저 해주시고 왜 해주는지 구매 결정을 받고서야 해주는 방식인가 싶은 깊은 뜻의 매너 거래에 따르기로 합니다.

늦어가는 밤이라 픽업은 무버분 내일 연락해서 컨펌되면, 내일 연락드리겠다고하며...마무리 지을쯤...확실히 구매하는것 맞죠, 두세번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던집니다. 앞에 거래취소로 불쌍한 피해자 코스프레로 절 흔들기 시작합니다. 제 멘탈이 어느 정도인지 밑밥을 던져보는걸까요? 전혀 눈치채지 못한 전 공감해줍니다.. 약속지키겠습니다. 혹시 변동사항있으면 연락하기로 다짐까지 신뢰를 심어줘야했습니다. 여기서 잘못이라면 눈치가 없는걸까요? 말로만하는게 아닌데..원하는 건 얼마의 보증금을 보냈어야했었나봅니다.

4. 다음날, 점심시간 지날시간쯤 구매확실하죠'하며 연락옵니다. 다시한번 확실하다고 토닥여주며 무버분과 약속잡기가 늦어짐에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컨펌되는대로 연락드린다고 안심시킵니다. 참으로 관심종자인건지 과대 피해망상증환자인건지.. 먼저분 구매취소에 대해 그리 엄청난 트라우마을 겪은 그 분덕에.. 그에 따른 고통의 보상을 저에게 자꾸 요구하네요. 구매확실하죠의 질문을 인사말로 정한듯..시작하는 연락,이거래 제 영혼이 털리기 시작합니다.

저녁 7시쯤 우여곡절 무버분 확정되고 일시조율해서...판매자분 의견을 한번 여쭙는 문자로 금요일 저녁 7시로 픽업일까지 확인받고 무버분께도 예약완료하고 약속이라는걸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래시 구매확정하고 무버분과 스케줄 잡히면 구두 계약일지언정.. 그 물건의 소유는 저에게 어느정도 있음을 인정받게되는 약속이라는게 그런것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쭉 거래하고 거래해주신 보통의 사람은 잘못된 방식으로 세습적으로 하는 방법이고 착각이였나봅니다. 세습적 약속하고 1시간지나 연락옵니다. 약속전 일시 괜찮다고 확인받고 잡았는데.. 그날 그시간 공항가야 한다며 자신의 남편분과 메이드에게 일러둔다며 자신은 없을거라며. 친절히 알려주시며 다시한번 구매확인을 다짐받으십니다. 덕분에 이날밤 질린다는 뜻을 뼈져리게 느끼고 피곤한 정신에 아주 깊은잠을 잤습니다.

5. 어제 저녁 거래 약속후 다음날이 왔습니다. 이날은 제가 밖에 처리할 일이 몇가지가 있어 이동이 많고 바쁜하루였습니다. 4시좀안돼, 1시반쯤 보낸...전 구매취소 트리우마로 불안한 판매자의 문자를 확인하게됩니다. 같은패턴의 구매확실하시죠?시작되는..바쁜데..정말 의미가득한 본심을 드러낸 엄청난 문자를 말이죠. 네 이때는 몰랐습니다. 전 눈치없는게 제 유일한 잘못이거든요.

6. '구매확실하시죠? 다른사람사람에게 문의가 계속오는상황에,제 구매금액에 100불 더 지불에 보증금까지 보내주겠다는..저와는 다른 파격적 조건의 엄청난 구매자가 분이 나타났나봅니다. 참 무례한 내용의 문자인지 모르는지...제가 이런내용까지 꼭 알아야하는지...

구매확정하고 픽업일까지 확인받은상황인데..저도 제 생활에 충실해야해서 늦은 문자확인으로 두어시간 지나서야 '무버분 예약되어있는 상황이고 구매확실하니 걱정마시라고.. 그럴일없지만 혹시 변동 사항 생기면 꼭 연락 먼저하겠다고'안심시키는 답을 합니다.

한시간 십분좀 지나서 '거래 취소합니다' 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저의 마음의 신께서 하신 말씀중에 '당신의 내적 평화를 흔드는 다른 사람의 행동에 절대 용납하지마'라는 말씀에 전 내적갈등을 하게됩니다. 정면으로 나서야겠다고 결정하고..돈 백불 더 지불하시는 다른분께 판매할려고 이거래 취소하시냐고 직설적 질문의 문자를 보냅니다. 아니랍니다. 그런 내용의 문자를 오후 1.30쯤 보내놓고 4.30쯤지난 사이에 냉장고를 가지고 간사람이 생겨 물건이 없어 판매를 못하는 것처럼 합니다. 전 구매자의 취소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빨리 가져가는사람에게 줬답니다.

전 이걸 상황종료되어서 전달받습니다. 단순 전 구매취소로 엄청난 트라우마를 겪으신 과대 피해자분 아니신가요? 이깟 중고거래로 처음 낯선에게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최악의 매너는 개나줘버려의 경험을 하게 해주십니다. 그리고는 일면식도 없고 듣이 다른이도 보는이도 없으니 영혼없는 '죄송합니다'로 백불을 더 벌기로 결심하셨나봅니다. 네네 이해합니다. 돈의 노예시니 무슨 도덕성, 양심, 약속, 책임감같은 인격을 조금이라고 갖췄다면 이런 누구나 다하는 뒤통수치는 일은 안하시겠죠...모르기에 하셨겠죠.

7. 약속다 된 상황이라도.. 더 좋은 조건의 판매를 원하는건 이해합니다. 최소한 성인이라면 자신의 조건을 확실히 표현하시고 저에게도 이조건에 구매할수있는지 여부를 물으시고 다른 좋은분의 조건의 구매자와 거래하고싶다고 의사표현은 하셨어야죠. 그럼 저도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하고 바로 잊힐 일을 사소한일을... 상처를 남기시는 엄청난 능력을 지니셨다는걸...강한 스트레스를 남겨주고 백세시대에 저 오래살까..수명단축시켜주신 배려 감사합니다.

8. 오늘은 이번주 내 픽업가능한 약속일입니다. 헌데 전날, 엄청난 사실을 우연을 알게됩니다. 세상은 좁구나.. 세상은 좁은데 싱가포르의 한국인끼리 커뮤니티는 얼마나 좁은지. 지인과 수다를 나누는중 같은 판매자로 추측되는 사람으로 불편한 경험을 공유할수 있는 추억을 새겨줬구나를 알게됩니다.

지인분은 처음 그 상품이 게시될때 경험하셨답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먼저 연락한 사람에게 구매 선택권이 주어진줄알고 있었는데, 비슷한 행실로 구매의사후 분실가능성이 큰 뚜껑을 상품 설명을 들으시고..가격조정하는 상황에서.. 1:1이 아니 여러명과 옥션형태로 물건거래를 하고있는 느낌을 느끼셨답니다. 가격만 확인받으며 구매되는줄알고 기다렸다가 원하는금액에구매+보증금입금 다른 구매자가있어 거래취소라는 통보를 받는불쾌한.. 저와 비교할때 몇일씩 괴롭힘을 당하지않아,그나마 운이 좋았다고 쓴웃음을 지셨어요.

솔직한 물건 판매방식을 공지하던지..최소한 먼저 연락온 사람에게 원한는 가격에 거래해 달라고 문의하고 다른분과의 거래를 진행하는게 기본 매너가 아닐련지...자신이 필요할땐 스스럼없이 연락하고 필요없음 무플에 타당서없는 이유로 본인의 지금 행실이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당신..

얼굴은 몰라도 온라인상에 알게된 당신.. 이름, 나이, 주소, 연락처, 한국촌아이디, 카톡아이디 알수있는 21세기에 안센 언니가 상투적인 충고할까합니다. 행동은 돈과 보이는 이,듣는이에 따라 달리 행동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나자신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행동에 책임을지고,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양심과 예의와 매너를 지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죠? 알았다면 그런 막무가내식 행동과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를 느끼게 안해줬겠죠. 네 저 뒷끝작렬하죠.

9. 관련없으신 분들의 긴글을 읽어주신점 많은 감사를 드리며, 왜 이긴글을 게시하는지...그 판매자는 계속 싱가포르에 거주한다합니다. 분명히 중고거래 또 하겠죠. 이틀전 다른물품 게시한것도 확인했고요. 저나 제 지인처럼 많은분들이 갈수록 살기 쉽지않은 요즘, 물흐리는 미꾸라지 한마리 때문에 다수의 사람이 불편을 느껴야하는 의문과 낯선이에게 잘못없이 불쾌하거나 상처를 받는 다른 분이 안 생겼음 하는바람에..꼭 그 판매자가 이글을 읽고 너하나만 마음 고쳐먹으면 다른많은 사람이 조심 안해도 되는 편한 방법이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합니다.

저에게 진심어린 사과 없어도 됩니다. 일말의 책임을 느끼신다면..부디 본인의 이기적 막무가내식 행동으로 타인들이 불쾌감을 느낄수있으니..앞으로 실수아닌실수를 다른분께 반복안하시면 보답이 될것입니다. 살면서 타인까지 보살펴주고 보듬어주며 더불어살기 쉽지않죠..쉽지않기에 최소 타인에게 폐는 끼치지맙시다. 소중한 시간내 읽어주신분들께 많은 감사드립니다.

10. 참고로 그 판매자 한국촌 아이디라도 알고싶다는..개인적으로 문의하시는 쪽지 하지말아주세요. 답변안해드립니다. 그래도 원하신다면.. 그 판매자에게 쌍욕을 해주실..인증해주실분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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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MC로 (hananim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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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4:55

저도 예전에 그냥 올린것만 믿고 샀다가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내인생에 이제 다시는 중고란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결국 300 달러에 산 물건을 울며 겨자먹기로 100 달라에 되팔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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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맛집 (kazamach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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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4:57
다 좋은데 띄워쓰기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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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자 (charisma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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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6 19:40
여기서도 한국에서도 절대 하지 마셔야 하는게 무버를 통한 거래 입니다. 제품 상태 확인도 안 하고 중고를 구매 하다니... 그러다 문제 없는 제품 무버가 부주의해서 제품에 문제 생기면 서로 감정 상하고 만약 판매자가 문제 있는 걸 팔았다면 보내기 전에는 문제 없었다 잡아 때면 끝인겁니다. 몇 백불 기부도 아니고 떠나는 사람 노자돈 챙겨 주시는 일 입니다. 판매 하는 사람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장 난거 사는 줄도 모르고 무버만 달랑... 글을 읽어 보니 차라리 그 제품 구매 안 하신게 다행인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구매하고 나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컸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 하시길..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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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이요 (w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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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7 12:51

 

저도 옷장 구입하면서 황당하게 당한적 있었습니다

이사한 집에 옷장이 없어서 급하게 필요한데 마침 중고가 올라와서

코븐MRT에서 주택으로 한참 걸어 들어가서 작은 옷장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잘 아는 무버가 있는데 배달비용 저렴하게 받는다고 배달비 포함 150이라고 했는데

막상 배달할 분에게 전화 해보니 100불을 받겠다고 해서 깎아서 80불,

그래서 작은 옷장비용 포함 180불을 지불하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싱가포리언 무버가 왔는데 옷장에 가로로 막대를 걸어야하는데

막대를 걸어야 하는 홀더는 양쪽 다 망가져 있었습니다. 

배달온 아저씨는 배달비 달라고 하길레 장롱 주신분이

안주더냐고 물었더니 못받았다고 말해서 장롱주인에게 전화 했습니다.

아, 미안하다 깜빡 잊었다. 우선 먼저 드리면 나중에 내게 주겠다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중간에 옷장 배달해준 아저씨가 뭔죄인가 싶어서 우선 배달비 드리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 아주머니와 몇 번 통화 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자기

무지 바쁘다 나중에 주겠다 이러더니 핸드폰 연락이 안됐습니다.

지금도 그 아주머니 목소리와 얼굴 기억납니다.

룸랜트를 한다던 그 아주머니 집에 갔을때 많은 물건들이 거실이 있는걸 봤습니다

아마 그 사람도 이런 일이 있었던걸 기억하는지 아니면 이런일이 내게만 한게 아니라면

기억 못할 수도 있겠지요.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아무리 해외에서 잠시 만났다 헤어져도 이렇게 살면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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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짹슨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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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채택률 : 13.16%
  • 2016-12-17 12:53

ㅋㅋㅋ저도 전에 화장대 하나 한국촌에 올라와서

 

예약하고 제차 가지고 가는도중에

 

갑자기 연락와서 팔렸다는 아줌마 있었는데

 

힐뷰사는아줌마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그아줌마일꺼 같다라는생각이 ㅋㅋㅋ

 

출발전 계속 확실히 구매할꺼냐고 짜증나게 하다

 

일볼께 있어서 두시간 후 출발한다고까지 말하고 가는도중에

 

갑자기 팔렸네요 라고 문자 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촌에서 올라오는 중고물건파는사람들중 제대로된사람을 본적이 없어

 

그냥 새거 사거나 로컬중고사이트 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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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ㅜㄴㄷ
  • 비가오던날 (qasdfghj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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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채택률 : 0%
  • 2016-12-17 20:14
경험하셨다 생각하세요... 그래도 아직 좋은 분들도 많으니까요 좋은 분들도 진짜 많은데 이런 일 발생하는것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발 같은 분이 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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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ckato (onlyjin546)
  • 답변 : 10건
  • 답변채택률 : 0%
  • 2016-12-19 18:57
글쓰신 분 왜 이리 길게 쓰셨는지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저는 판매 경험도 있고 구매 경험도 있는데 로컬사이트에서도 당한적이 있어서 마냥 한국사람이라 그렇다 말은 못 하겠네요;; 저는 로컬 사이트에서 식탁 샀는데 무버 보냈더니 왠 쓰레기를 들고와서 돈 주고 버렸네요 ㅠㅠ 물론 돈은 환불받았지만 무버비용이랑 쓰레기 처리비용 더 들었어요 ㅋ 매너 없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 듯요. 구매하신다는 분들도 연락도 없이 안 나타나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그래도 싱가폴 생각보다 좁고 연락처도 교환하니 판매하시는 분들, 구매하시는 분들 양심적으로 하시길 바라는 수 밖에 없네요. 싱가폴에 와서 좋은 한국분들도 많이 봤지만 이상한 분들도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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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행복해지려웃자 (elly78)
  • 답변 :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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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0 04:18
제 경우 안 좋은 케이스는 귀국이나 해외이사를 앞둔 판매자 비중이 높았던 것 같아요. 떠나면 그만이라는 식.. 최근에도 드물게 소형 가전 구입하러 끝에서 끝으로 갔다가...작동 확인 하고자하니, 게시글에는 없던, 한번 a/s 받은 이력과 작동시 동반되는 약간의 소음을 그때 알려 주시더라고요. 특이 사항이 있다면, 미리 알고 가는것과 모르고 도착해서 알게 되는건 판매 액수에 따라 공지 받을수 있고 없고 결정되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정직한 거래라고 볼수 없잖아요. 저렴한 가격에 팔기에 약간의 문제있는건 괜찮다고 스스로 결정하는 모습도 아쉬웠고, 저 뒤로 의뢰온 몇몇 구매자도 있다며, 하필 깐깐한 사람이 와서 운이 없어하는 느낌까지....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유쾌하거나 가격이 싸다고 흔쾌히 받아 들이기 쉽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구매자 입장에서 왔다 갔다 교통비까지 (개인적 거리의 차이지만, 전 왕복 29불정도) 총 100불 가까이 지출, 굳이 시간들여 지정 장소까지 가는 수고까지...새 제품 구입비 200불 정도라는데..10불 차비 명목으로 깎아 주셨지만, 저렴한지는? 중고거래시 금전적 부분만 생각마시고, 애물단지가 될수 있는 짐 정리하는데.. 손을 보태주지않나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물론 좋은 물건 무료드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좋은 물건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도 되는데... 몇몇 사람때문에 이런 얘기 들리는게 무척 안타깝습니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담소하는 가운데 상대방을 칭찬하는 말에는 대체로 큰 의미가 없진않을까...오히려 떠난 뒤에 돌아서서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대해 평가하는 말이 진심에 가까울 것같습니다. 머물때보다 떠날때에 아름다운 사람이 진정 아름다움을 갖춘 사람이 아닐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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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글입니다)
  • s2mp8t (simplyt)
  • 답변 : 44건
  • 답변채택률 : 15.91%
  • 2016-12-20 09:19

저도 전동스쿠터 내논적있는데,  할머니 한분이 사시겠다고 해서 좀 걱정된다고 했더니 "아~괜찮다"고 어디냐고 해서 결국 집 근처까지 오셨죠...친절하게 설명드리고 시운전 충분히 해보고 결정하시라고까지 했는데도 "아~사겠다"고..ㅋㅋ

근데 네고를 허락안햇는데, 본인이 그냥 50달러를 덜 가져와서 그냥 제 주머니에 넣곤 가지고 가셨습니다.

여기까지도 그냥 넘어갈려고 그랬는데,

 

밤에 다시 연락와서 힘들어서 못타겠다고 환불해달라고...ㅡ.ㅡ;;

그다음부턴 한국인(특히 나이드신분...)하고 중고매매는 삼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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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582

사업/직장노티스가 긴 경우, 어떻게 이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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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적응아자(joeseungmo1) 2017-07-18
추천수 : 0 조회수 : 3,797

안녕하세요. 싱가폴에서 1년 이하로 일한 초보 직딩입니다. 어떻게 어어어하다보니, 노티스가 4개월이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에 4개월에 해당하는 월급을 물어야 하는 계약을 했습니다. 처음에 입싱해서 뭐가뭔지 몰라서 싸인을 했는데, 이런 경우가 간혹 있지만...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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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글 링크 걸어두신것 같네요. 글을 저렇게 올리고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한분도 계실것 같아 후일담을 조금 적어봅니다. . 우선 저도 처음 저렇게 일을 겪고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처음에 싱가폴에와서 첫회사에서 좀 오래다닐생각으로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많은 이직제의가 왔었고 그사이 정말 매력적인 이직제의가 와서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이직을 하면서 좀 문제가 많았었습니다^^ 우선 생각하고 계시는 3번의 내용들은 전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입니다. 비자가 나온 회사이외의 회사에서 일하는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만약 그약속을 지키시려면 새회사에 그부분을 명시하고 일정기간만큼 이전회사에서 일을 해준다는 내용을 계약하셔서 이전회사가 현재회사의 고객사가되어 파견나가는 조건이 되어야 현지 외국인 근로 관련 규정을 만족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나머지는 스스로 인지하고 계신것 같네요 . 1번2번의 경우 이직이 절실하시다면 4개월 노티스를 주고 지금부터 구직을 시작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취업이 안되는 경우를 염려하고 계시듯 노티스가 끝난 시점에 취업이 안되서 회사에 다시 잘얘기해서 다시 다니게된 케이스도 봤구요 계약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에서 잘리든 사직을하든 노티스는 따라가는 거라 퇴사확정시점부터 4개월은 일을 하셔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기간만큼 돈으로 물어주셔야하구요. 제경우 이직을 생각하지 않고 회사를 다니던때에 매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던 회사라 저는 급여를 물어주고 퇴사를 했습니다. 돈을 물어주고도 비자취소를 안해줘서 재판까지 했었지만 덕분에 많이 배웠네요. 처음 급여가 상당히 낮았던 터라 그냥 물어주고 결과적으로 새회사에서 그전의 두배이상되는 급여를 제시했기때문에 뒤돌아볼것도 없이 옮겼네요^^ 그외에 약간의 보너스를 받았었습니다.^^ . 당시에 비슷한 시기에 같이 입사했던 중국계말레이(PR소지자) 친구랑 서로 급여를 공개할정도로 친해졌었는데 물어보니 제가 그만둿던 그해엔 일년이 꽉차지 않아 보너스를 안주었고, 올해 급여인상도 없었고, 회사이익이 안좋아져서 올해는 전체적으로 보너스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친구는 계약을 채우기 위해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그전회사에서 내국인 외국인 안가리고 좀 많이 친구를 사겼었는데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을 했던 친구들도 급여를 많이 인상해주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때 옮긴건 정말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현재 다니시는 회사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제경우는 온통 거짓말 뿐인 사기꾼 가족이라^^ 직원들에게도 사기를 치고 고객들에게도 협력사에도 사기를 쳐서 회사의 이윤을 극대화 하는 회사였습니다^^ 동종 업계에서 유사한 사례가 생겨서 회사가 책임진 일이 생기면 직원들에게 서큘러를 돌려서 직원이 책임지는 내용으로 서명하게 하는 회사였구요^^ 아마 제가 그만두고도 새로 조인하는 친구들은 계약서가 좀더 바꼈을 겁니다^^ 노티스기간과 관련해서는 괜찮은 회사들 중에서도 노티스가 긴경우를 몇번봤는데 노티스를 더 길게 만들고 싶을 정도로 그만두기 싫은 회사들도 있었습니다^^ . 무엇보다 현재회사는 계약기간이 없는 Permanent한 고용계약이라 비자문제만 없다면 계속 다닐수 있고, 업계평균보다 높은 급여에 기타 베네핏이 그전회사랑 비교가 안될만큼 좋습니다. 이직을 하려고 동종업계의 공고를 찾아봐도 현재조건이랑 비슷하거나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 당시 저와비슷한 사례들을 찾다가 정말 다양한 사례를 많이 찾았었습니다^^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새회사를 가시더라도 현재회사보다 안좋은 회사가 되지말란 법도없으니 이직하실때 잘 준비하시구요. . 더 궁금한점 쪽지 주셔도 되니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프로그래머라 하시니 분야가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부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여^^ ㅎㅎㅎ 취업이 안되는 경우 비자가 가능한 학원을 다니는걸 고려하고 계시는데 세큐리티본딩 금액이 상당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해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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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81

생활소불고기 해먹으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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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a(coolciel)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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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불고기 해서 먹고 싶은데 도대체 어떤 고기를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샤부샤부용은 너~~무 얇아서 양념하고 잠좀 재운담에 불에 볶닦볶닦 하니까... 고기가 다 부서진다고 해야할까요 ㅠ 식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실패! cold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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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이긴 하지만 페어프라이스에서  Frozen Stir Fry Beef 로 소불고기 자주 해먹고있어요.  양념은 물론 백설양념을 사서 쓰거나 직접 만들기도하는데,  가격도 많이 비싸지않고 고기가 얇아 오래 재우지않아도 되서 금방해먹기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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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고기 귀신으로 여러번 해 먹어 봤는데, 페어나 콜드는 좀 두꺼운 감이 있습니다.  KJ는 맛있지만 가격이 좀 많이 비싼 편이고, 제일 좋은 것은 이세탄 불고기감입니다. 22불 정도 한팩이면 3인 정도 거뜬히 먹습니다. westgate 지하에 이세탄 자주 가는데 거기 가 보세요 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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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마트에 파는 불고기용으로 두번 시켜서 해먹었는데 잡내도 안나고 고기도 부드러웠어요 아마도 원하시는 불고기를 해 드쉴수 있을거예요.. 1kg에 22불 정도 하는데 같이 양념해서 나눠 냉동하시거나 아니면 첨부터 나눠서 냉동하셔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쩡말루 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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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80

생활은행관련하여 선배님들께 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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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애(wnsdh1120)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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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월급을 받아보진 못했는데요, 보통 은행 어떻게 쓰세요? 현재 DBS발급중에 있긴한데, 한국 씨티은행도 발급해서 왔어요. DBS로 월급을 받는게 낫나요?(한국계좌로 이체가 되나요? 일반 로컬은행 및 씨티은행) 이체가 안되고 수수료가 높다면 어떻게 하는 방법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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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주재원인데요 생활비는 dbs로 받고 나머진 한국은행계좌로 받아요. 회사에 따로 신청해서 그렇게 받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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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s든 uob든 ocbc든 어디은행이건 한국은행으로 이체되요 다만 수수료가 40~60까지 붙어서 수수료 적게 드는 시티은행이용하는데 시티은행 이용하려면 한국에서 해외계자이체가능한 통장 만들어야 하구요 싱가폴시티은행에서 디파짓 은행마다 틀린데 2500불 5000불 등등 내야해서 그냥 제일 atm기 많은 dbs은행계좌많이들 만드는거 같드라구요  wp기준이고  sp/ep는 다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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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는 싱가포르 로컬 은행 계좌 트셔서 거기로 받으시고, 1) 계좌에 SGD 들어 오면 환율 등등 고려하여 적절할 때에 한국 계좌로 송금 (송금 수수료 있음. 은행마다 다름. 한국 쪽 은행의 싱가포르 지사라고 해서 특별히 싸지 않음) - SGD 로 송금하면 수취하는 한국 쪽 은행에서 전신환 기준으로 환전하며, 환전 수수료가 붙음 - KRW 으로 환전해서 보낼 수도 있는데 환율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음   2) 한국 계좌가 "외환" 계좌인 경우 외환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추후에 직접 한화로 환전 - 씨티뱅크 외환계좌인 경우 송금엔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적던가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써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음. - 다른 은행 외환 계좌도 1) 의 방법 보다는 나은 것으로 알고 있음   3) 한국에 본사가 있는 주재원이 아닌 한 급여를 한국 계좌로 쏴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송금수수료가 있으므로) 해 준다면 참 은혜로운 회사일 것이구요.   4) 굳이 송금해야 할 사유가 없다면 가능한 로컬 계좌에 저금해 두시는 게 낫습니다. 송금수수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근데 대부분은 송금해야 할 사유가 있죠. 부모님 생활비라던지 등등...)   저도 여기서 주워 들은 풍월이라,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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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9

생활한국에서산 휴대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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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곰탱이(woghd1000)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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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핸드폰이 삼성 겔럭시 s7인데요 고장이나서 수리하려고 삼성서비스센터에갔더니 부품이없어 수리를못한다하더군요 혹시 수리할 곳이나 방법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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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내수시장 전용모델인가봅니다. 부품이 좀 달라서 그런것이니 싱가폴 삼성서비스 센터를 통해 한국에서 부품주문을 요청하시거나 한국에서 같은 통신사의 같은 중고기계를 구입하셔서 심을 갈아끼우시거나 파일 백업이 필요하시다면 직접 부품 모듈을 갈아끼우셔시면 됩니다. 커넥터 핀형태로 되어있어서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본체를 분리후 쉽게 갈아끼우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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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업체 가세요 리틀인디아 simlim 스퀘어는 절대 가지마시구요 한국의 용산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사기꾼천지고 처음 말했던수리비에서 찾을때는 전혀 딴소리해요 부기스에 리페어폰이라고 카플란 건너편건물 cometax인가? 그옆건물이 맞는지 정확하진 않은데 거기서 두번정도 수리받은적있어요 확실히 싱가폴중거기만한데는 없는거 같아요 수리도 직접 자기네 기사 쓰고 외주주고 그러지 않아요 수리할때 앞에 앉아서 구경해도 되구요 가격도 다른데보다 저렴한지는 모르겠지만 수리한다하면 처음 25불인가 무조건내야해요 그후에 수리비 얼마정도 나온다 어디가 이상있다 라고 문자보내준 후 컨펌하면 그때수리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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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7

교육싱가포르에 가고 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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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ena(teddybear05)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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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금융권 회사에서 직장생활 5년차에 막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학부때 전공은 관광쪽을 전공했으나 전혀 관련 없는 금융회사에서 첫 3년간은 고객서비스 관련 일을 하다가  HR로 옮겨 현재는 채용, 복리후생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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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https://www.facebook.com/groups/KoPros/가입을 하셔서 질문 올리시면 관련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한국에서 외국 금융계에서 5년 경험이 있으시다면 굳이 MBA를 하실 이유가 있을까요? 게다가 숫자를 벗어나고 싶으시다면..본인이 MBA를 원래 꼭 하고싶으셨던것이면 모르지만 취업을 위해서는 필수항목이라고 보지는 않아요. 하지만 비지니스계에서 숫자를 멀리하는 것이 좋은 결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Korean speaking으로 가장 채용이 많은 곳은 Customer service (booking.com, Apple, LEGO 등)이고 온라인 Marketing쪽 그리고 Payroll(SAP)을 관리할 사람 광고도 좀 보았어요. Job street 같은 곳을 검색하셔서 Korean speaking을 검색하셔서 본인이 뛰어들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시면 좋겠네요. 물건을 팔려면 사는 사람 입장을 고려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데려와야 하는 경력직은 일단 한국고객 상대를 (전화통화 이메일) 또는 자신들의 제품을 한국시장에 알리는일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일인데 relocation에 대한 지원이 없다면 비행기 티켓 정도는 얘기해보고 오셔서 방을 구하셔서 서서히 적응하시면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아마 페이스북에 Korean professional에 이미 같은 경험을 하신분들이 계시며 답변을 잘 해주실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기회는 있고, 님이 가지신 조건이 나쁜 편이 아니며, 자신이 가진 장점 -한국어, 회사 경험 등을 자신감 있게 어필하시라는 겁니다. 급여도 굳이 낮춰서 오실 필요없고 오히려 같은 일인경우 한국보다 급여를 더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분이 계셔서 오신다고 본인 커리어와 맞지않는 , 더 나쁜 조건으로 계약해서 오시지 마시고 철저하게 본인의 미래를 중심에 두셔서 직장을 구하시길 조언드립니다. 그래야 남자친구분이 님께 더 반하여 좋은 관계를 오래 지속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에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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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4

사업/직장이직관련하여 궁금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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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싱합니당(siasiasia)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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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청년이고, 싱가폴에서 직장생활을 나름 만족하며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래를 위해서 이직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데요, 기계과를 졸업하여 메카니칼쪽에 근무중이지만 R&D 부서에 들어가는게 소원이라 R&D 위주로 알아보고 있습니…

  • A

    보통 구직사이트를 통해서 개인정보를 계속 노출하시다보면 어떻게 알고 해드헌트쪽에서 먼저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기계과중에서 어느 분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R&D쪽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싱가폴에서 기계과가 R&D할 수있는 잡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혹 항공업계의 R사나 B사 같은곳에서 FEM이나 CFD쪽으로 R&D가 나와서 지원해보니 답도없더군요 ^^ 가장 자신있는 분야의 채용공고가 수개월 전부터 계속 등록되어있는 S사는 로컬인밖에 안뽑는다고 지원자격에 명시를 해두었구요. R사에 다니는 로컬친구말로는 자기회사 엔지니어는 NUS나 NTU출신 밖에 없다고 하는데 간혹 R사나 B사, H, A등 유명한 회사들에서 엔지니어 그래듀에이션 프로그램 공고가 나오는 걸로봐서는 인원은 적지만 약간 공채분위기로 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NTU에서 파트타임이라도 학위를 다시 할까 생각중입니다. 간혹 설계나 3D 영상데이터 처리 쪽과 관련된 업무로 헤드헌터에서 연락이 와도 컴공쪽 연구개발성격이 강해서 결국은 스스로 한계가 보여서 상대적으로 좀 안정적인 현재에 만족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제품개발로 잡을 찾아봐도 제조업보다는 애플리케이션 같은 컴퓨터상의 가상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자리가 많더군요 아참 그리고 하시는 일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경우에는 고객사에서 이직제의가 와서 옮겼구요. 현재 회사에서 퇴사한 별로 안친했던 동료가 새로간 직장에서 자기회사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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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3

사업/직장퇴직후 직업을 갖지 않고 1년정도 싱가폴에 거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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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kimfang)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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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싱가폴 Local 회사에 근무하다가 사정상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은퇴할 나이(59년생)가 되었고 더 이상 직장생활은 하지 않아도 되나 싱가폴에 대한 애착이 깊어 직업없이 1년 정도 머무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싱…

  • A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우를 몇번 봤기에 답글을 달아봅니다. 현재 우려하시는 부분은 싱가폴에서 비자가 만료되었는데 1년 정도 더 머물러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선배님 연세가 일반 싱가포리언들이 의심할만한 (불법취업 등) 정도가 아닌 듯 하기에 솔직히 이야기하고 머물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렌탈 기간은 지켜야 하는 것이 맞고 비자는 만료되었으나 여행 등의 핑계로 관광비자로 싱가폴에 1년 정도 더 머무르는 것은 그리 크게 걸릴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이렇게 1-2년 머물다 가신 선배님들을 꽤 봤습니다만 복불복이기에 ...)   다만 우려되는 것은 혹시라도 이민국에서 태클을 걸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기에 정 안심이 안되시면 회사를 하나 설 립하시고 Managing Director 로 EP 를 다시 받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시적으로나마 자본금을 넉넉히 넣으시고 싱가폴 이사를 2-3명 선임하셔서 신청하시면 별 무리없이 비자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비자 관련은 아무도 장담을 할 수 없기에 이런 방법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     그동안 외롭고 힘든 직장 생활 버텨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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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2

생활한국에 전화 주로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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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고고고(gosingapore1) 2017-02-18
추천수 : 0 조회수 : 1,954

한국에 전화 거실때 주로 어떤방법으로 하시나요? 저는 가족,친구 들은 카톡을 써서 보이스톡 많이 쓰는데 일반 집전화나 은행에 전화 걸일이 생겨서.. 스카이프 크레딧 사서 많이 하시던데 그 방법이 가장 저렴한가요? 다른 무료앱이 있다거나 스카이프 크레딧보다 저렴한 방법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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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015삐삐 어플을 이용합니다. 데이터 통신 상태만 좋음 전화 잘됩니다. 번호도 생겨서 한국서 015로 전화를 걸면 사용중인 스마트폰으로 수신 가능합니다. 070인터넷 전화처럼 완전 편하진 않지만 좋네요. 근데 싱가폴 국가번호로 가입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전 한국서 한국폰으로 가입하고 여기서 싱텔폰으로 흐는지라. 015삐삐 네이버에 검색해보세요.     

  • A

    한국서 인터넷 전화 가입해왔어요.. 070      

  • A

    제일 싼 방법!! 중고 핸드폰하나 구입하세요. 그리고 싱텔가서 칩을 구입하면 번호줍니다.  019로 푸우님 쓰신 내용대로 전화걸면 됩니다. 그정도 사용 목적이라면 충분하게 쓰실겁니다.  한달에 20불이면 충분해요. 양쪽폰 합해봐야 3~4만원정도죠. 한국폰하나 현지폰하나 그렇게 되지만 나갈땐 현지폰만 들고나가고 집에서는 카카오톡으로... 아니면 현지폰등록해서 죄다 옮기는 방법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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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0

생활한국은행으로 돈 송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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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내음(apple37) 2017-01-29
추천수 : 0 조회수 : 4,691

안녕하세요.  제가 꾸준히 싱가폴에서 한국으로 돈을 송금하고 있는데 제가 하는 방법보다 간편하고 나은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자 글 남겨요. 싱가폴에서 처음 직장생활 시작 시, 싱가폴 시티은행을 월급통장으로 쓰면서 제 한국 시티은행으로 송금하고 있었는데, 현재는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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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으로 매달 2300달러 정도 송금하는 1인입니다. 2년 전까지 제도권 은행이용하면서 수수료 때문에 짜증이 났었는데, 요즘에는 비트코인으로 송금합니다.  처음에 배우기가 살짝 까다롭기는 합니다만, 네이버/다음의 송금받을시 환율이 아닌, 기준환율 정도로 송금가능하고, 하루도 안 걸립니다. (이용거래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시간 이내)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1.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구입 -> 2. 구입한 비트코인을 한국 거래소로 이동 -> 3. 한국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판매 -> 4. 판매 후 현금을 통장으로 송금입니다.    참고로, 외환관리법을 위반한 불법이 아니냐? 하는 분들이 계시기는 한데, 불법이라기보다는 무법입니다. 비트코인관련법이 아직 한국에는 없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풀빛내음님께서 하고 계신 송금방법은 꽤 비싼 수수료를 무는 방법이 아닐까 하네요. 제가 은행이용할 때, 한국외환은행 -> 국민은행 보냈을 때와 싱가포르 시티은행 -> 국민은행 보냈을 때 차이가 꽤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시티은행 -> 한국 시티은행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시티은행 환율적용이 송금자에게 너무 불리하게 적용되는 듯. 은행을 이용하신다면 한국은행 이용하시면 수수료 등이 싸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궁금한게 잔액이 없으면 시티은행 계좌이용료 내지 않나요? 제가 싱가포르 시티은행 계좌 갖고 있었을 때는 잔고가 5000달러 밑으로 내려가면 한달에 20달러의 계좌이용료를 내어야 했습니다. 어쩌다 두세번 계좌이용료 내고 나니 화딱질 나서 계좌 닫고 다른 은행으로 이동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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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69

기타지갑 분실시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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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sue1(cutomorrw) 2017-01-17
추천수 : 0 조회수 : 2,771

제 친구가 오늘 오전 우버택시와 mrt 이동중에 지갑을 분실하였습니다.. 아직 여행자 비자로 입국해 있는 상태구요. 택시에는 없다구 연락받았고 mrt에는 신고접수 해둔 상태입니다. 보통 경찰서에 레포트 작성하면 껍데기라도 돌려받는 경우 있다고 들었어요. 먼저 카…

  • A

    지금 마음이 어떠실지ㅜㅜ.. 글을쓰는 저도 아타까워서 답변 올려봅니다... 예전에 10여년전에 전세계 정직도 테스트를 한적이 있는데... 거리에다 지갑을 뿌리고 들어오는 테스트를 했을때 제 기억으로 4개의 지갑이 모두 돌아와서 싱가포르가 전세계 정직도 1위를 했던 한국 뉴스를 봤습니다.. 물론 한국은 하나인가 돌아오구 모두 못 찾았지만요.. ㅜㅜ 저 역시 지난해 선택시티 MRT 부근에서 아기 유모차 옮기면서 가방에 지갑 핸드폰 집 열쇠 모두 들어 있는 가방을 길 한가운데떨어 트리고 갔었는데.... 나중에 알고 찾으러 가니 그자리 그대로 있더라구요.. 싱가포르이니까 가능한 일이였죠.. 제가 알기로는 싱가포르에서 외국카드 어디서든 사용시는 비밀번호를 요청 하기에 타인이 사용은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분실 신고는 하셔야 겠죠.. 경찰서에도 레포트 하시구요..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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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다른해석의 네고가능 매너거래부탁의 중고거래 경험담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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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아래(bluesky1052) 2016-12-16
추천수 : 0 조회수 : 4,753

- 읽으시기전, 말주변도 글솜씨도 없는 감정까지 배제 못한 글임을 양해바랍니다. 1. 12일 월요일 9pm 쯤 ㄱㅊ냉장고 게시글을 보고 판매자에게 문자로 관심을 전합니다. 게시 내용은 평범했고 눈에 들어온건 먼저분 구매취소로 재 게시하는듯 '이번주 내로 픽업가능,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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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예전에 그냥 올린것만 믿고 샀다가 큰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내인생에 이제 다시는 중고란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결국 300 달러에 산 물건을 울며 겨자먹기로 100 달라에 되팔았네요. ㅠㅠ      

  • A

    다 좋은데 띄워쓰기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나요     

  • A

    여기서도 한국에서도 절대 하지 마셔야 하는게 무버를 통한 거래 입니다. 제품 상태 확인도 안 하고 중고를 구매 하다니... 그러다 문제 없는 제품 무버가 부주의해서 제품에 문제 생기면 서로 감정 상하고 만약 판매자가 문제 있는 걸 팔았다면 보내기 전에는 문제 없었다 잡아 때면 끝인겁니다. 몇 백불 기부도 아니고 떠나는 사람 노자돈 챙겨 주시는 일 입니다. 판매 하는 사람은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장 난거 사는 줄도 모르고 무버만 달랑... 글을 읽어 보니 차라리 그 제품 구매 안 하신게 다행인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구매하고 나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컸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했다 생각 하시길..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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