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거주형태 80%가 HDB에요  렌트해서 사시는분들은 콘도사시는 분이 많지만 결혼해서 장기적으로 계실분들 첫시작은 거의 대부분 hdb 랍니다    　　　　　

남의 시선 신경쓰지 마세요. 싱가포리언들이 HDB에서 시작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당연히 정부에서 주어지는 권리/혜택인걸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HDB도 레노베이션 하면 콘도나 다름없어요. 토파요면 교통도 아주 좋구요.  　　　　　

남친분의 급여나 cpf에 하우징어카운트에 얼마나 저축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일반 콘도는 모기지론 부담이 큽니다. 남친분이 부자시거나 수입이 어마어마하지 않는이상 콘도는 상당히 무리죠. 당연히 주거환경은 HDB보단 콘 도가 좋으나 주택가격이 상당히 비싸기에 부담이 큽니다. HDB나 콘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수입 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싱가폴에도 당연히 주거위치나 환경등에 따른 시선은 있겠지만 위에분 말씀처럼 70프로 정도가 HDB에 살아요. 그리고 freehold 아닌이상 주공이든 콘도든 다 99년 리스 아니면 999년 리스예요. 남편 분이 잘 아실겁니다. 토파요면 위치도 좋고 제 주변엔 상당한 소득에 고급차 타고 다니면서 운좋게도 예전에 hdb를 구입한 현지인 부부가 있는데 아마 모기지론은 cpf로 다 커버가 될겁니다. 나머진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하죠. 아니면 싸게 산 hdb 융자 다 갚고 나면 콘도를 구입하겠죠. 이때까진 대부분 현진인들은 이런식으로 투자용으로 콘도를 구입 했었죠. 앞으론 모르겠지만. 　　　　　

이사할때 해보니 거주지 주소로 체크가 배달되더라구요. 날짜를 정해서 찾으러 직접 갈 수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싱가폴에선 일단 북향이 제일 덜 더워요. 그 다음 남향이 좋고. 제가 알기로는 서향을 가장 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장 덥데요. 그게 다에요. 그리고 MRT가 가까운게 장땡이에요. 　　　　　

제 생각에 아이들이 오기전, 6개월동안은  직장부근 6개월 렌탈해주는 마스터룸(화장실딸린)을 빌려서 지내시는게 돈도 절약되고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지낼 홀렌트할 집도 잘 알아보고 하는데 좋을 듯 싶습니다. 화장실딸린방이 아니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수도있구요.. 홀렌트와 마스터룸만 빌리는건 돈차이가 꽤많이 납니다... 바로 홀렌트로 좋은집찾기엔 아직 싱가폴 집보는눈도 없으실 거고, 아이들 학교 등도 후에 정해지면 어느부근이 좋은지도 알아보셔야하니.. 전 홀렌트는 나중에..할듯해요 그거야 본인선택이시겠지만요! 와이프분께서 음식도 하시려면, cooking allowed 되는곳을 꼭 찾아보세요. light cooking 이라고 적어놓은 곳은, 식용유를 안쓰는 음식만 하게하는 곳이에요.  couple 혹은 family환영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문제 없을거구요. couple(부부)아닌 한명만 받는 곳도 꽤 많거든요. 한국촌에 올라오는 방은 본인 조건에 맞으면 한번 뷰잉해보셔도 될듯합니다. 같은 한국인이라고 너무 의지하지마시고 잘 고르셔야합니다... nestia/ propertyguru/ 99.co/gumtree.sg 이 곳들이 제가 사용하는 웹사이트들입니다. 여기는 주로 local사람들(집주인이 직접)과 에이전트들이 많이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어플도 있어요. 에이전트끼고 하는게 좋을지 안좋은지는 장단점들이 있어서.. no agent fee로 에이전트끼는게 전 제일좋습니다.. 요즘엔 6개월부터 미니멈 렌탈하는 곳도 많이 있어요. 싱가폴오시기 전, 오자마자 바로 뷰잉할 수 있게 시간약속을 다 잡아놓으시고, 오셔서 일주일정도는 호텔에 묵으며 집보러다니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맘에드는 방은 보증금 내면 바로 예약됩니다. 보증금내시기 전에, 집주인이 맞는지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촌'집주인'검색하시면 알아보는 방법나온 글 있을겁니다).  　　　　　

1

쪽지 보냈습니다. 　　　　　

서쪽 힐뷰2 추천해요. 다운타운라인이라 빠르고 좋아요 직장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다운타운 라인에 있으시다면 살기 좋을겁니다. 힐뷰2사시면 무료셔틀타고 부킷곰박 갈 수있어요. 10시20분부터 8시20분까지 운행했던거같아요. 부킷곰박에 재래시장이랑 자이언트 있어서 저렴하게 장보실수 있고 콘도 밑에 음식점이랑 한인식당 한인상점 다 있어요. 마켓플레이스도 있는데 여기 야채 과일은 비싸요. 그렇지만 생필품 사기 편합니다. 부킷곰박이 빨간 라인인데 주롱이스트에서 초록라인과 연결되어 어디든 다니기 편합니다 콘도인데 가구다 있어서 몸만 들어오심 됩니다.더 필요한 가구는 에이전트에게 말하면 주인과 조율해서 다 넣어줍니다 저희는 책상. 식탁 의자 등 받았어요 수영장 6개있고 헬스장 테니스장 바베큐시설다있고 지은지 얼마안돼 새거예요. 에이전트한테 계약시 6개월만 있을거라고 하면 1개월치 디파짓 내고 나갈때 디파짓 조금까고 나가는 조건으로 집 알아봐줄거예요 한국촌에서 콘도 계약 비추하는게 가격 비싸게 올라왔어요. 현지 사이트 참고 하시구요. 현지 에이전트분께 사정 말해서 조율하심 됩니다. 인터넷도 1년 안채워도 디파짓 안내는 업체 있어요. 현지 에이전트한테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에어콘 청소 같은거 3개월마다 하는데 다 집주인이 내는거예요 계약시 알고계셔야 안당합니다. 에이전트 비용은 월세 2500불이상 2년 이상 계약이면 집주인이 다냅니다 그런데 6개월이면 반달치정도만 에이전트에게 줬어요. 룸렌트해서 불편허게 사시느니 편하게 콘도 렌탈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여기 유닛이 여러개예요 작은 평수부터 큰평수 다 있는데 큰평수에서 2분이서 사시다가 아이들과 합쳐도 될겁니다. 작은 평수도 아이들과 살기 괜찮아요 저희 부부도 주재원 발령 6개월 나서 그렇게 들어왔다가 1년으로 연장되서 더 머물게 되었어요. 1년 채우고 갈생각입니다. 여기가 어퍼부킷티마인데 한국분들 정말 많고 좋습니다. 이동네가 깨끗하고 살기 좋아요.주변에 산도있고 나무도 많아 바람도 많이 불어서 시원하고 낮에 에에컨 안켜도 서늘합니다. 현재 살고있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쪽지 드렸어요.　　　　　

제가 알기로는 1달내에 모든하자부분을 찍어 보내야 나중에 배상 책임 이 없습니다　　　　　

치사할 정도로 자세하게 상세하게 사진 찍어서 에이전트에게 반드시 한달 이내에 보내세요. 그래야 나중에 보증금 안 떼이고 배상 책임 없습니다. 마루 같은 건 잘 못하면 통으로 다 바꿔놓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아는 분은 새 콘도 들어갔는데 화장실 대리석 락스로 청소해서 색깔 변했다고 보증금 2 달치 통으로 떼었습니다. 　　　　　

셔틀태워 보내실거라면, bedok reservoir 쪽 추천드려요~ 가격도 맞으실것같고...제가 살고있는데 호수끼고 공원이 너무 좋아서 아이들 놀기도 좋고 전 너무 만족해요^^ 교통이 좀 안좋은데.. 이쪽에 다운타운라인이 올해 완공인걸로 알고있어요~~도움되셨길!  　　　　　

1

https://mytax.iras.gov.sg/ESVWEB/default.aspx?target=PTEVLListIntro   여기에서 저도 2틀 전, 이사갈 집 주인확인했습니다!ㅎ 2.5불?정도만 내면 확인가능합니다. 밑부분에  Proceed with e-valuation list search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1

안녕하세요. 바뀐것인지... 원래 그런것이지는 모르지만... 집주인이 광고를 냈을시 에이전트비용은 집주인이 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몇가지 예를 드리겠습니다. 1) 렌트기간에 따라(1년인지 또는 2년인지) 테넌트에게 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2) 집주인과 에이전트가 서로 잘 아는 경우 에이전트피를 테넌트에게 내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집주인에게서 반 테넌트에게서 반 내게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3)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집주인이 A라는 에이전트에게 광고하라고 부탁했는데... A의 친구인 B라는 에이전트가 같이 광고를 하는 경우입니다. 만약 테넌트가 B에게 연락을하게 되면, A는 집주인에게서 에이전트 비용을 받고, B는 테넌트에게 에이전트 비용을 받게 됩니다. 위의 사항들이 합법은 아니지만,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또 불법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경계에 있습니다. 저는 로컬 에이전트에게 알아보았을때 에이전트 비용 얘기를 하길래, '집주인이 내는것 아니냐' 했더니 그럼 딴 에이전트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런 에이전트에게는 다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프로퍼티구루나 검트리, 99 등에서 보셨는데 테넌트보고 에이전트 피를 내라고 하는경우는 3번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계속 연락하다보면 에이전트비용은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에이전트도 분명히 있을 거에요. 아니면.. 집주인이 직접 올린 글을 찾아서 연락해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계약서에 diplomatic clause라는게 있는지 보세요. 해고 당해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경우 등 계약 1년이 지난 경우는 2달 노티스를 주고 렌트 계약을 종료하는 그런식의  clause입니다. 　　　　　

9786 2890 전화 주시면 정보를 교환하겟읍니다 　　　　　

Floridian, maplewood도 가깝습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많이 게시글로 올라오고 있는데   답은 없습니다.    이건 landlord 마음이라고 말씀드릴수밖에 없네요.   좋은분이라면 디파짓을 돌려주겠지만, 보통의 경우 전액을 돌려받기가 힘듭니다.   싱가폴 법 규정상 tenant보다 landlord 법 위주로 되어있어서.. 안타깝지만    집주인이랑 얘기를 잘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불만사항이 이러니까 조금만 반영해달라 맞춰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저도 지난달에 첫 이사해봤어요 집주인 성향마다 차이가 있는듯하나 대체로 꼼꼼히 체크하는편같더라구요 저희는 저번 집주인이 싱가포리언이었는데 입주할때도 집주인이 애이전트동반해서 까다롭게 굴더니 나갈때도 하나씩 꼼꼼히 보면서 이상한 건 입주할때 찍어놓은 사진과 비교하면서 체크하더라구요 일단 청소상태 완벽하면 말도안되는 트집은 잘 안 잡는거같구요 벽에 얼룩같은건 매직블럭으로 지우시구요 마지막은 마른 수건으로 꼭 닦으셔야 지운 얼룩이 안 생깁니다 언급하신 바닥은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닳는 부분은 신경안쓰셔도 될듯요 에어컨청소 영수증과 커텐청소 영수증 제출하시구요 저도 이사하느라 신경 엄청 많이 썼는데 결론은 디파짓 전액 돌려받았어요 건투를 빕니다^^ 　　　　　

1

집주인마다 다른 듯 해요. 첫번째 집주인은 본인이 에어전트 겸 집주인이였는데, 정말 꼼꼼하고 세세하게 싱크대 문이 제대로 여닫히는 지까지 보고, 아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깐깐하게 굴어서... 또 처음이고, 잘 몰라서, 디파짓 엄청 많이 까였어요..아마 첫번째 집주인 같은 사람이면 마룻바닥 들뜬 것도 다 수리비 받을거에요. 두번째 집주인은 아~주 여유로운 사람이라..커텐 클리닝이랑 업체 불러서 전체 클리닝 이런 거 이사올 때 본인이 해줬는데, 나갈 때 그런 거 확인도 요청도 안하더라구요. 얼룩은 필히 다 지우시고, 싱크대, 화장실문 붙박이장.. 모든 거 다 꼼꼼히 확인한 번 해보세요. 행운을 빌어요. 　　　　　

Wp 취소하시고 다시 발급 받으셔도 주어진 번호는 몇번을 옮기셔도 처음 주어진 번호로 쭉 갑니다. 안 바껴요. 방 값만 제때 들어오면 문제 삼을 일 없습니다. 은행,인터넷,핸드폰 어카운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wp도 비자가 100프로 자기 생각 처럼 진행 되지는 않아요... 기간이 길어 질 수도 있고 리젝이 될 수도 있고. 기간이 길어지면 방값 한달치는 날리는건 생각 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주인과 아직 신용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직해서 출국했다 들어올거야. 라는 얘기 하지 마세요. 의심병 많고 돈 욕심 많은 사람의 경우 악용 하거나 렌트비 안내고 도주 할까봐 불안해 해서 오히려 질문자분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해외 나가셔도 집주인과 연락이 되는 라인 하나는 살려 두셔야 합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여기 집주인들도 갑질? 심한 사람은 심해요. 연락 안 된다고 그냥 처들어와서 짐다빼고 계약 위반이야 하는 사람의 경우도 들은 적 있습니다. 이직 준비 잘 하시고요. 너무 걱정 마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윗분말그래도 퍼밋넘버는 그대로 쭉~가요   계약당시 퍼밋넘버로 계약한거기때문에   전혀 문제될꺼 없구 그냥 이직하셔도 집주인한테 통보할필요두 없어요     　　　　　

1

테넌트가 에이젼트 끼지 않고 직접 랜드로드[집주인] 쪽 에이젼트를 접촉하여 계약하는 경우에 당연 일년이든 이년이든 또 $3000불 이하라도 상관없이 에이젼트는 양쪽 즉 테넌트와 랜드로드 에게서 커미션을 받을수 없는것이 새법입니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이점을 확실히 하시고 시작 하셨어야 했는데요. 님의 경우는 좀 다르네요.집주인쪽 에이젼트가 에이젼피를 테넌트쪽 에이젼트랑 나누려 안하면 테넌트 에이젼은 테넌트에게 돈을 요구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처음에 확실히 하지 않으셔서 곤란한 일이 생겼습니다. 만약 계약서에 정식 싸인을 아직 안하셨다면 그계약 하지 마세요. 요새 빈집 많아요. 　　　　　

조호바루 한국인 에이전트 +60127880113 지난 달 이스칸다지역에 콘도를 구입했습니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까지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글 올리신 분도 좋은 인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