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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p1되는 자녀와 재입싱
  • bubbletea (rlaod13)
  • 질문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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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6 00:08
  • 답글 : 2
  •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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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 5년간의 싱가폴 주재원 생활을 뒤로하고 다른곳으로 발령받아 떠났다가 갑자기 내년 1월 재입싱을 앞둔 주부입니다. 2012년생 자녀를 둔 pr가족인데요. 얼마전 P1 신청을 마치고 8/8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즐겁게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이번에 입싱하면 로컬컨트랙 신분이기에 로컬스쿨을 신중히 고려중이에요. 남편이 중국계인데 동료들이며 주변 사람들의 싱가폴 공립학교에 대한 반응은 찬양일색입니다. 상위권 학교가 아니어도 교육퀄리티가 평균적으로 보장된다며 걱정말라고도 하고요. 현지학교 다니다 국제학교로 옮기긴 쉽지만 국제학교 다니다 현지학교 다니기는 어럽다고도 하네요. 다 이치에 맞고 수긍이 가는 말들같은데 아이가 공부에 찌들어 즐겁지 않을까도 걱정이고, 싱글리시에 물들어 프로퍼 잉글리쉬로 다신 못돌아가지 않을까 걱정, 학급내 분위기는 어떨지도 궁급합니다 ( 현재는 국제학교이다보니 다들 주재원 신분이라 사는정도도 입장도 비슷비슷해서 여러모로 편했습니다. ) 어쨌든 현재 생활수준을 유지하고파서 이미 마음은 현지학교로 기울었네요. 비슷한 또래에 현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입학한 자녀를 두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경험담 장단점 충고 모두 환영합니다. 한마디씩 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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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p1되는 자녀와 재입싱
  • kylrie! (kylriehan)
  • 답변 : 519건
  • 답변채택률 : 15.41%
  • 2018-08-06 12:27

제 아이도 로컬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아주 즐겁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국제학교를 1학년다니다 PR 받고 2학년부터 로컬을 다니기 시작했고 몇년이 흘렀네요..전 로컬학교 추천합니다. 

저학년의 아이가 공부에 찌드는것은 학교공부를 따라가기 위해서보다 부모의 공부욕심을 따라가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저학년의 경우 학교 공부만으로는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1,2학년은 쉽고 반복적인 학습이예요.. 

PSLE 를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부모들이 많고 그렇다보면 당연히 아이도 스트레스받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학교 숙제 따라가고 중국어 튜션으로 보충해주고 하는 선에선 아이가 재밌게 잘다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영어의 발음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제 아이 말로는 로컬학교에서 싱글리쉬는 못쓰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들끼리 싱글리쉬도 했다 일반 발음도 했다 자유자재입니다. 

싱가포리언들이 싱글리쉬만 한다면 착각이예요....

저도 같이 일하다보면 상황/장소/대화 상대에 따라 발음을 싹 바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음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싱가포리언들의 영어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한가지 제가 맘에 안드는건 학교를 너무 일찍갑니다....그거 말고는 로컬학교 만족합니다. 

     

댓글목록

bubbletea님의 댓글

bubbletea (rlaod13)

자세하고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부모욕심에 힘들어한다는 말씀에 끄덕여지네요. 개인적으로 영어발음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일인인데 사실은 얼마전 싱가폴 현지학교 3학년에 다니고있는 친구아이를 만나고부터 걱정이 커졌습니다. 당시 저희아이랑 삼년만의 조우였는데 몇마디 나누더니 자긴 영어를 못하고 싱글리쉬를 한다며 쉽사리 입을 열지 않더군요 ㅜㅜ 그 당시 그 아이의 영어에 대해 평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무척 활달하고 버블리한 아이임에도 영어억양의 차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자기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충격적이었고 또 그것이 당장 남일같지 않아서 잊을수가 없었네요.. 물론 단면에 불과하겠죠. 되도록이면 듣기좋은 영어를 썼으면 하는것도 저의 욕심에 불과하네요 ㅎㅎㅎ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적은 학비로도 아이가 행복하게 배워나갈 수 있다면 무엇이 고민일까요~~ 잘 읽고 갑니다!!

꼬마0606님의 댓글

꼬마0606 (cake0606)

쪽지 보냈어요~~

  • [답변]
  • 내년 p1되는 자녀와 재입싱
  • 싱가포르라 (miseng)
  • 답변 : 10건
  • 답변채택률 : 0%
  • 2018-08-06 14:57

글쎄요.. 이건 사실 학부형 가치관과 생각 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두군데 다 보내봤는데 일장일단이 확실히 있어요. (싱가폴 사람역시 로컬학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교육방식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고요)

여긴 말그대로 한국보다 더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인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행사마다 싱가폴관련 노래는 개인적 소망으로 좀 줄였으면 하고요. 

     

댓글목록

bubbletea님의 댓글

bubbletea (rlaod13)

전 다들 좋아하는줄만 알았는데 꼭 그렇진 않나보네요.
댓글 및 쪽지를 읽어볼수록 로칼스쿨을 보내다가 고학년때 국제학교로 전학시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409

교육로컬 초등학교 Phase 3

  • 답글 : 3
  • 댓글 : 7
답변진행중
앨윤(babyflora) 2018-08-16
추천수 : 0 조회수 : 1,822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자녀가 있는데, 지난 6월에 MOE에 등록은 일단 해놓은 상태입니다. Phase 3 는10월중에 공석 여부 알려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 현재 주거지에서 가까운 학교로 공석을 알려주는지 혹은 가능한 공석 리스트를 보내주는지 궁금해요. …

  • A

    아이가 PR이 아닌데 들어가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예요..DP 자녀들은 이제 잘 안받아줘요...ㅜㅜ  DP자녀들의 초등학교 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된다면 정말 정말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예요... 그리고 MoE 에서 주거지 근처 학교를 배정해준다고는 하나 정말 쌩뚱맞은 위치로 배정하는 경우도 있어요 복불복입니다 외국인은 본인이 골라서 갈 수 있는게 아니라 MoE에서 정해준 학교로 가야하니 일단 운좋게 되는게 가장 첫 걸음입니다  만약 되지 않아도 AEIS 시험을 보고 스스로 들어갈 수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3
  • A

    8월 15일까지 접수현황 및 빈자리 알려주는 정보입니다. https://www.moe.gov.sg/admissions/primary-one-registration/vacancies      

    1
  • A

    안녕하세요. 저도 10월중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입니다.교육부 홈피에 나온 내용상만 보면, 10월 중에 교육부에서 지정해 준 학교에 직접 가셔서 서류 제출을 해서 등록을 하면 10월 31일까지 최종 합격 통지를 해 준다고 합니다. 현재 거주지 주소와 가까운 곳에 공석이 많이 남아도 가까운 학교가 배정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피알처럼 어떤 기준에 의해 어떻게 배치가 되고 합격이 된다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운이 좋아 집 근처에 배정이 되는 학생도 있고, 50자리 이상 가까운 학교에 공석이 있어도 옆동네에 배정이 되어 셔틀버스를 타야하는 불편한 경우도 있고, 아예 공석이 있어도 안되는 경우도 많구요. 그냥 전 마음 비우고..근데 마음이 안 비워지고 결과가 벌써 궁금하긴 해요. ㅋㅋㅋ 10월 결과에 따라 상황에 맞춰서 살려구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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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열람중

교육내년 p1되는 자녀와 재입싱

  • 답글 : 2
  • 댓글 : 3
답변진행중
bubbletea(rlaod13) 2018-08-06
추천수 : 0 조회수 : 4,000

안녕하세요 약 5년간의 싱가폴 주재원 생활을 뒤로하고 다른곳으로 발령받아 떠났다가 갑자기 내년 1월 재입싱을 앞둔 주부입니다. 2012년생 자녀를 둔 pr가족인데요. 얼마전 P1 신청을 마치고 8/8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즐겁게 국제학교를 다니…

  • A

    제 아이도 로컬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아주 즐겁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국제학교를 1학년다니다 PR 받고 2학년부터 로컬을 다니기 시작했고 몇년이 흘렀네요..전 로컬학교 추천합니다.  저학년의 아이가 공부에 찌드는것은 학교공부를 따라가기 위해서보다 부모의 공부욕심을 따라가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저학년의 경우 학교 공부만으로는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1,2학년은 쉽고 반복적인 학습이예요..  PSLE 를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부모들이 많고 그렇다보면 당연히 아이도 스트레스받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학교 숙제 따라가고 중국어 튜션으로 보충해주고 하는 선에선 아이가 재밌게 잘다닙니다.   전 개인적으로 영어의 발음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제 아이 말로는 로컬학교에서 싱글리쉬는 못쓰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들끼리 싱글리쉬도 했다 일반 발음도 했다 자유자재입니다.  싱가포리언들이 싱글리쉬만 한다면 착각이예요.... 저도 같이 일하다보면 상황/장소/대화 상대에 따라 발음을 싹 바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음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싱가포리언들의 영어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한가지 제가 맘에 안드는건 학교를 너무 일찍갑니다....그거 말고는 로컬학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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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글쎄요.. 이건 사실 학부형 가치관과 생각 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두군데 다 보내봤는데 일장일단이 확실히 있어요. (싱가폴 사람역시 로컬학교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교육방식을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고요) 여긴 말그대로 한국보다 더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인것 같습니다. 아침마다 행사마다 싱가폴관련 노래는 개인적 소망으로 좀 줄였으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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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3

교육중어중문학과 전공하신분 계신가요?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완료
포영(kiwlove2u) 2018-07-29
추천수 : 0 조회수 : 1,677

지금은 싱가폴에서 거주하는데 2~3년 후에 중국에서 살게 될거 같습니다 현재 일은 안하고 있구요 그래서 언어도 익힐 겸 한국의 사이버대학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중어중문학과를 전공하면 실질적으로 중국어를 잘 할 수 있나요? 그런데 영문과 전공 하신 분들 중에서도 실제로…

  • A

    안녕하세요,   중어중문학과 (혹은 여타 다른 언어 관련 학과) 들은 단순히 그 언어의 구사능력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이 기본이니 그와 관련된 수업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그 외에 그 나라의 정치, 경제, 역사, 고대/근대 문학작품, 언어학 적인 측면 등등 다양한 수업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중국어 구사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거라면, 저같으면 그냥 여기서 학원 다니겠어요. 여기 깔린게 대륙 중국인 + 중국계 싱가폴이기에, 학원이든 과외든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충분히 배울 수 있답니다.   굳이 사이버 강의를 들으시거든, 한국에 있는 인터넷 강의들을 결제하고 열심히 들으면서 시간내어 싱가폴에 있는 언어교환 상대를 만나거나, 중국인들을 자주 만나 배운 단어 + 문장을 연습하는게 가장 비용적 시간적으로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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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400

교육지금 고등2, 초등 6 아이들 진학관련 질문드려요 …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리에또(aries46) 2018-07-05
추천수 : 0 조회수 : 3,613

남편이 갑자기 발령받아 가게 되었습니다 한두달내로 남편 먼저 갈거 같구요 학교를 어찌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서 도움 구해봅니다 아이들 영어도 안되고;; 첫째는 공부거의 안하는 아이고...피아노를 체르니 50까지 배웠었어요 지금 교회서 반주하는정도구요 작은애는 빨리 가…

  • A

    고등학생이 있으시니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도 남편이 발령받아 이곳으로 오면서 제직장은 그만두고 처음에는 아이들 학교입학 때문에 힘들었어요. 쪽지 보내드릴께요.     

  • A

    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님의 마음을 조금은 동감하고 있기에 몇 글자 남기려 합니다. 우선 고2인 첫째 아이. 이미 외국에 와서 공부하면서 따라가기는 늦은 듯 보입니다. 더구나 영어가 안된다고 말씀하시니.... 만약 대학진학이 목표에 있다면 국내에서 졸업하고 대입고사 까지 마치는 것이 나아 보이구요. 만약 대학 진학 보다는 기술을 배워서 사회 진출을 하려면 싱에 와서 영어 배우면서 기술을 함께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 합니다. 하지만 고교 졸업장은 반드시 있어야 나중에 다른 길이 열리면 선택할 수 있으니 그 점은 유념하시구요. 참고로 싱에서 영어 배워서 1~2년안에 유창하게 영어 구사 못한다는 것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한국 국제 학교에 고교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입학전에 학력평가해서 입학을 허가 하기 때문에 입학이 보장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대부분 다른 국제학교에서는 영어가 능통하지 않으면 10학년 (한국 고교1학년) 이후에는 입학을 거의 안받아 줍니다. 입학을 해도 학교 수업을 따라 갈 수 없기 때문이지요. 저라면 고2 아이가 졸업할때까지는 엄마라도 함께 한국에 있을 것 같습니다. 아빠는 기러기 하시고..... 초6인 둘째는 한국국제학교던 ELS있는 다른 국적 국제학교 다니면서 공부해도 늦지 않을 나이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Q

NO.394

교육전반적인 한국 초,중,고 영어실력 향상?

  • 답글 : 4
  • 댓글 : 2
답변진행중
jun2(juuno) 2018-06-05
추천수 : 0 조회수 : 3,533

요즈음 초,중,고 한국의 영어수준이 많이 향상된것 같습니다. 일체 교과서도 바뀌었고 지인으로부터 이년전부터 꾸준하게 들어오던 이야기인데요. 올해 부쩍 자주 들으면서 느껴집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두달 세달 준비로 상위권 국제학교 입학하는 학생들이 외국 영어권에서 공…

  • A

    그러게요. 한국에서는 방과후에 다들 이것저것 하면서 왜 여기 와서는 안 시키시는지 저도 궁금했어요. 영어로 다른 것을 공부해야 해서 한국보다 더 많이 시켜야 하는데 주위분들 보면 너무 느긋하셔서 제가 지나친거 아니었나 그런 생각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건 아니구요. 더 열심히 해야 겠네요. 여기 와서 3~4년씩 되도 영어로 말만 좀 하지 학교에서 성적이 안 오른다면 학년이 올라갈 수록 영어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 수도 당연 늘어나고 난이도도 올라갈 텐데 입싱 초반에 빨리 잡지 않으면 아이들도 태만해져서 나중엔 공부하기 싫어한다 하더라고요. 여기 싱가폴도 5~6살 아이들 학원 보내고 과외하고 난리치는 로컬 이웃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10위권 안에 드는 로컬초등학교 보내려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열심히더라고요. 세상 어느나라나 엄마 마음은 다 똑같은 거 같아요. 바로 얼마전 제가 부모가 영주권자인 6살 한국 꼬마를 영어 공부할 수 있도록 주선했는데 상위권 로컬 초등학교 가려면 이렇게 미리 다들 준비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로컬 사람들도 시키는 거 보니까 맞다 싶네요.      

  • A

    Top 10 로컬 초등학교는 시티즌 부모가 졸업생이거나 형제/자매가 이미 다니고 있지 않다면 천재 유치원 영주권자일지라도 추첨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봐야죠...아이가 외국인 신분이라면 그냥 불가능입니다. 요즘은 일단 추첨으로 공립학교 입학만해도 행운이라 생각되네요 아니면 AEIS 시험을 봐야하니... 하지만, 어느 로컬 초등학교를 다니더라도 3학년에 성적순으로 우열반이 나눠지니 그전에 미리 준비하는게 일반적인것은 맞습니다. 한국아이들이 영어는 전혀 문제없지만 High Chinese 가 도전일수있네요...      

    1
  • A

    지나가다 생각나는 것들이 있어 몇 자 적어요. 윗분 답글에 상위권 로컬 초등학교 입학이 그냥 불가능하다 말씀하셨는데 그건 분명 아니에요. 왜냐면 상위권 로컬 초등학교가 들어가기는 어려운거 사실이고 그래서 로컬들 사이에서도 준비를 하지만 제가 아는 한국 주재원 지인분은 얼마전에 PR인데도 상위권 로컬 초등학교 입학시키셨고 좋아라 하셨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공식국어가 영어인 나라인 만큼 학교서도 중국어보다는 영어로 하는 수업이 훨씬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영어 기본이 안 돼 있으면 들어가기도 어렵겠지만 들어가서도 도루묵이지요. 영어 기본기를 어렸을 때 부터 부모가 꼼꼼하게 챙겨서 다져놓으면 모를까, 제 주변에서도 나중에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 자녀두신 분들 여럿 봤어요. 한국에서도 외국어(영어)가 초등교육부터 있지만, 모국어어자 기본인 한국어 잘 못하면 한국 학교에서 다른 과목 못 따라가듯이 여기서도 기본인 영어가 잘 안 되있음 같은 이치라고 봅니다. 영어는 준비할 수 있을 때 준비하는게 그리고 하려면 최대한 빨리 준비시키는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저도 주변분들 보면서 해왔길레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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