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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조언 구합니다. (Eaton house vs SAIS)
- carrot02 (carrot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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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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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에 K1이 되는 2014년 11월생 만4세 여아로 영어는 아주 간단한 단어만 아는 수준이라 영어로 의사소통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단 집은 뉴튼/노비나로 계약한 상황이라 유치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Eaton house Newton/Thomson branch나 세랑군쪽의 SAIS를 보고 왔는데 두 유치원이 성격이 많이 달라보여 도무지 결정이 어려운 상태네요..길을 건너면 바로 Eaton house이지만 SAIS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보면 거리가 좀 멀더라도 SAIS가 낫나 싶기도하고..
혹시 두 곳에 자녀를 보내 셨거나 보내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아이의 적응도 및 만족도, 커리큘럼등이 어떤지 공유 가능하실까요? 특히 영어가 안되는 아이가 가서 프로그램을 잘 따라할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앞서네요.. 친구를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인데 말이 안통하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ㅠㅠ
그리고 아이의 입싱이 7월인데 이 기간 많은 학교들이 여름방학 기간인듯 한데.. 혹 방학기간에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camp 같은 extra 수업을 보내시는지 아니면 어떻게 아이들이 시간를 보내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막막하네요 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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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조언 구합니다. (Eaton house vs SAIS)
- 호호2 (hojai)
- 답변 : 88건
- 답변채택률 : 9.09%
- 2019-04-02 12:37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이가 어려서 부모가 너무 걱정이 많기 때문에 그런데
1~2달만 다녀도
다들 다 재밌게 놀고 잘 적응합니다.
차가 있어서, 어머니가 매일 아침 데려다줄수 있으면 상관 없는데
거리가 좀 떨어진 유치원은 비춥니다.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유치원은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거리가 좀 되면
생각보다 이곳이 무척 덥고, 비용도 많이 들고, 아침마다 아이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유치원 성격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방학에, 그렇게 어린 아이들이 캠프나 엑스트라 수업도 좀 무리로 보여집니다.
그냥 집에서 쉬면서 여행다니시는것 추천드립니다.
교회나 한인학교도 주말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carrot02님의 댓글
carrot02 (carrot02)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적응이 빠를텐데 제가 기우겠죠?^^;;
집 근처 몇 군데로 다시 좁혀서 알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호호2님의 댓글
호호2 (hojai)잘 아시겠지만 노비나 지역이 손꼽히는 거주지역이고 한국인도 많이 거주하는 곳이잖아요. 거기서 살아남은 유치원이라면 크게 문제가 있을리가 없어요. 한국분들이 얼마나 깐깐하신데요. 노비나 지역에 유치원 다니면 금방 친구도 사귀실 겁니다.
푸르둥개님의 댓글
푸르둥개 (henawill)집에서 가까운곳이 최고에요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