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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에 드는 메이드, 그러나 부담되는 월급
  • Bobby (a282man)
  • 질문 : 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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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4-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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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싱가폴 온 지 2주 정도 되는 초보인데요, 메이드를 구하려고 회사 동료 (영국분)의 소개로 알게 된 agency에서 4명의 필리피나를 소개 받아서 방금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문제는 4명 중에 압도적으로 1명이 마음에 드는데요, 경험도 많고, 성격도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사실, 저희 와이프가 요리를 잘 해서, 저희는 주로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를 잘 봐 줄 분이 필요한데, 그 분은 14년 메이드 생활 동안 아기가 많이 있는 집에서 메이드를 하셔서 그런지 굉장히 아기를 잘 다루시는 듯 보였습니다. 문제는 비용입니다. 저희가 인터뷰 한 분들 중 3명은 필리핀이나, 타이완 등에서 메이드 경험이 있으나, 싱가폴은 처음이어서 그런지, $300~350를 expected salary로 적으셨는데, 저희가 마음에 들어한 분은 $500를 적어 내셨습니다. 물론, 그 비용에서 네고의 여지가 있다고 말을 하고 돌아갔으나, $450에 고용한다고 해도, 시세보다 많이 비싸게 주고 고용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께 여쭙습니다. 물론, 한국 비용으로 치면, 100불이 7만원 정도면, 외식 한 번 안 하고 말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굳이 주지 않아도 되는 비용을 지불하는 건 아닌지, 제가 뭘 잘 모르고 있는 건 아닌 지 확인 차 여쭈어 봅니다. 자, 그럼 질문 1. 마음에 들고 경험 많은 필리핀 메이드 에게 $450는 말이 안 되는 액수인가요? 2. 경험 적은 메이드 $350 vs. 경험 많고 마음에 드는 메이드 $450, 여러분의 경험에서는 어떤 메이드를 고용하는 것이 더 행복한 생활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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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NO.117

기타메이드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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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바람() 2008-05-24
추천수 : 5 조회수 : 1,082

지금 8개월 애기 하나 있고 전 그냥 주부인데요.. 애 두셋씩 키우신 분들이 들으시면 욕하실지도 모르지만 애보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요.. 요즘엔 눈앞에 제가 꼭 보여야 하고 안 보이면 울어대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업히는 것도 싫어하고 보행기도 안 타려고 하고 꼭 제…

  • A

    어린 아기의 경우 경험있는 메이드를 고용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메이드 에이전시에 가시면 메이드의 경력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드는 처음에 24개월 계약을 하는데,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기가 있는 집에서 24개월을 꽉 채운 메이드라면 일단 어느정도는 믿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한 메이드는 가급적 피하시는 편이 낳을 것입니다. >지금 8개월 애기 하나 있고 전 그냥 주부인데요.. 애 두셋씩 키우신 분들이 들으시면 욕하실지도 모르지만 애보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서요.. 요즘엔 눈앞에 제가 꼭 보여야 하고 안 보이면 울어대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업히는 것도 싫어하고 보행기도 안 타려고 하고 꼭 제가 옆에서 놀아주고 안아주고 그래야 하거든요.. 어깨도 너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안 아픈데가 없어요..ㅡㅜ > >남편은 회사일이 바빠서 평일은 애가 잠이 든 다음에나 오기 때문에 육아는 정말 왼종일 제차지인데, 넘 힘들다보니 일하고 늦게 온 남편에게도 막 짜증을 부리고..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힘이 들어서 저절로 그렇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남편이 정 그러면 메이드를 쓰라고 하는데, 솔직히 모르는 사람과 한 집에 있는게 불편할 것 같고 또 애가 좀 예민하다보니 애가 계속 보채거나 그러면 나 안 볼때 해코지 할까봐 걱정도 되고, 물론 비용도 부담이 되구요.. 남편은 회사 동료가 메이드를 쓴 뒤에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적극 추천했다고 그랬는데 그 분은 왠지 좋은 메이드를 만난 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전 잘 고를 자신도 없네요.. > >그래서 메이드를 쓰시는 분들에게 좀 여쭤보고 싶네요.. 이런저런 번거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메이드를 쓰고 나서 만족하시는지.. 메이드를 들인다면 어떻게 고르는게 좋은지 등등.. 이런저런 얘기라도 좋으니 도움을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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