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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4

기타가전제품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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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emartgal) 2004-04-12
추천수 : 19 조회수 : 1,243

5월에 결혼하자마자 싱가폴로 갈 예정인 신혼부부입니다. 여기서 생활하던 것이 아니라서 큰가구나 전자제품은 그쪽에 가서 구입할 예정인데요. 소소한 가전제품(작은 청소기,믹서기,토스트기,커피포트,전화기등)을 한국에서 구입해갈까 생각중인데... 문제가 없을까요?? 한국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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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싱가폴 생활 베테랑분들이 많아서 누군가가 답변을 드리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없네요.. ^^! 그래서 아직 싱생활 초보인 저라도 말씀드릴께요..ㅋㅋㅋ 소소한 가전제품도 이곳에 와서 구입하세요.  한국제품을 쓰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쓰던것을 가져오는것이 아니라 새것을 사오시는 거라면 이곳에 와서 사시는게 편하실겁니다. 나중에 AS 받을경우가 생겨도 그렇구요.   품질은 한국에서나 이곳에서나 어차피 삼성, 엘지, 소니, 필립스, 내쇼날, 브라운등 브랜드 제품을 쓰실테니까 차이 없을테구요.. 저는 살림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한국에서의 가격을 잘 모르지만.. 여기가 한국보다 비싸지는 않은것 같네요.  더 잘 아시는 분들 있으면 정보공유 차원에서 답글 부탁드립니다 ^^! >5월에 결혼하자마자 싱가폴로 갈 예정인 신혼부부입니다. >여기서 생활하던 것이 아니라서 큰가구나 전자제품은 그쪽에 가서 구입할 예정인데요. >소소한 가전제품(작은 청소기,믹서기,토스트기,커피포트,전화기등)을 한국에서 구입해갈까 생각중인데... 문제가 없을까요?? >한국제품을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것인지 >또 제품의 가격이나 질이 그곳에서 구입하는것이 좋은것인지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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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사실거라면 여기 오셔서 사세요. 특히 모터로 돌아가는 제품은 헤르쯔가 안맞아서 고장이 잘납니다. 저희는 한국에서 가져온것 중에 고장없이 잘쓰고 있는 것도 있고, 1년도 못돼 고장난 것도 있고 그렇네요. 이상하게도 싸구려 탁상용 선풍기는 잘돌아가는데, 거금들여 주고산 전화응답기랑 이발기는 기냥 고장이 나버렸네요. 쓰던거를 가져오시는게 아니라면 여기오셔서 사시는 편이 A/S 받기도 편하고 좋을듯 합니다. 한국에서 사나 여기서 사나 가격도 별 차이가 없구요. 여기도 한국제품 뿐만아니라 전세계의 제품이 거의 다 있으니 가격이랑 지명도 따져서 사시면 좋은 제품을 사실수 있을겁니다.   오히려 그릇값이 비싸요 (뭐 중국산 싼것도 있긴하지만..). 좋은 그릇세트를 사실꺼면 한국에서 세일등을 이용해서 구입하여 오시는것이 저렴할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5월에 결혼하자마자 싱가폴로 갈 예정인 신혼부부입니다. >여기서 생활하던 것이 아니라서 큰가구나 전자제품은 그쪽에 가서 구입할 예정인데요. >소소한 가전제품(작은 청소기,믹서기,토스트기,커피포트,전화기등)을 한국에서 구입해갈까 생각중인데... 문제가 없을까요?? >한국제품을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것인지 >또 제품의 가격이나 질이 그곳에서 구입하는것이 좋은것인지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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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

기타화니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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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선자(yesgoforit) 2004-03-11
추천수 : 37 조회수 : 1,620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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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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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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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좋은 조건에 오신다면 당연히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더위와의 싸움, 정말 심각하답니다. 한국에선 멀쩡하던 이 몸이, 어느날부터 시름시름 냉방병 비슷하게 늘어지는데, 잠을 자도자도 끝이 없고, 소화는 안되고, 무슨 죽을 병이라도 든 것 처럼, 아마도 그게 더위를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는 에어콘 온도라도 조절해서 27도 정도에 맞춰놓고 지내고 있으나, 밖에만 나오면 35도 전후의 더위(요즘은 31-32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한, 우와 정말 이거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노릇이었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운동이었습니다. 운동, 운동을 통해서 체력 보강하는 것이(사실은 이게 내 몸을 자꾸만 불살라서 나중의 평균 수명을 단축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는데), 유일한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탁구 정도만 치다보면 그럭저럭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곳에선 도적히 도저히... 결국은 탁구에서 시작하여, 테니스,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 등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필드는 절대 삼가고, 드라이빙 레인지 위주로) 정도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조금씩 컨디션이 안좋으면,,, 헉헉 대기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근데, 이곳 생활에서 한가지 좋은 부분, 미국과는 달리 같은 동양계열 사람들과 더불어 동양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래도 한국인이라고 하면 반가움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또 한가지, 추운 지방에서는 좀처럼 갖지 못하는 수영장이 콘도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도...  물론 식료품 값이 싸다는 것은 신의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 한국인들의 삶이 한 때는 미국을 지향하다가, 최근 들어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퍼져나가고, 요즘에는 동남아 쪽에서도 그 근거가 확보되어가고 있군요.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아프리카까지도 활기차게 진출할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중년 이후의 삶,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는 꿈을 꾸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 >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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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

기타디지털 캠코더 사려고 하는데요.. 도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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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chweaver) 2004-02-11
추천수 : 72 조회수 : 1,470

앞으로 집에 캠코더로 찍을일이 있을것 같아 디캠을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워낙 싱가폴이 전자제품의 천국이라서 좋은기회인것 같기도 하구... 근데 디캠에 대해서 깜깜이라 어떤것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막막하네요. 혹시 디캠을 싱에서 사신隙犬 사려고 하시는분 계시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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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탈 캠코더 와 디지탈 카메라 이 선택이 그 옛날 맥과 IBM 선택과도 같은 복잡함을 띄고 있지요. 디캠과 디카는 요즘 기술이 점차 발달하면서 서로가 거의 비슷한 복합기 수준으로 제조되고 있어서 어느 것이 더 낫다고 장담하기 조차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으나, 그래도 아직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해상도 해상도라는 것은 사진이나 인쇄에서는 망점이라고도 하며, 하나의 화면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좌우 상하로 나뉘어지는 그물망의 숫자를 의미함, 예를 들어 지금 보고 계시는 컴퓨터 화면이 일반적으로 가로로 1024 개의 점, 세로로 768 개의 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면 이를 달리 표현할 경우 1024 X 768 = 786,432개의 점으로 나눠지며, 이때 화면의 해상도는 78만화소로 표현할 수 있겠지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비데오 캠코더는 720 X 480 = 34만 화소 의 모드로 동영상을 테이프나 CD 등의 기록 매체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디캠을 보면, CCD의 해상도는 100만 화소 혹은 200만 화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CCD는 우리 눈의 망막, 그리고 시신경에 해당되는데, 화면이 망막에 맺히면 그 각 부분에 위치한 시신경(약 100만개 정도 있음)이 각 지점마다 느끼는 내용을 뇌로 전달하게 되는데 캠코더에서는 이 CCD가 그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결국 CCD의 해상도가 높은 값을 가질 수록 좀더 미려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모델은 60만 화소 정도이고, 고급형은 100만에서 200만 화소를 가진 것도 있습니다. 2. 기록 매체 앞에서 이뤄진 상을 기록하는 기술인데, 과거에는 일반 비데오 테이프, 그이후 8미리미터 폭을 가진 비데오 테이프, 요즘은 6미리 폭을 가진 비데오 테이프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CD(컴팩트 디스크)에 저장하는 기술과 더불어, Mini CD, DVD,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메모리 스틱 혹은 메모리 카드에 저장하는 방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통 CD 한장에는 한시간 정도의 동영상이 저장될 수 있는데, 메모리 카드는 그 절반 내지는 1/4 혹은 1/8 정도의 저장이 가능합니다. 위 두가지 점을 골고루 잘 관찰해서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원하는 적당한 모델이 선정될 수 있습니다.   3. 판매점 싱가포르에서 전자 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많은 제품을 선보이는 곳은 심림스퀘어, 심림타워(Rochor Cannal Road 근처)이며, 일반 쇼핑몰과 더불어 있는 오차드로드의 럭키플라자도 쉽게 전자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지역에 속합니다. 대체로 중국인들의 상술은 좀처럼 처음부터 정확한 가격을 주지 않는 면이 있으며, 최소한 5-8번의 네고 과정을 거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한곳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지 말고 어느 정도의 선을 가지고 여러 군데를 다녀보면서 그들이 권장하는 적정한 모델들을 눈여겨 보고, 모델명을 기억해두고, 다른 곳에서 비교를 해가면서 적당한 모델을 선정하는 것이 현명한 쇼핑 기법이라고 여겨집니다.   우선 앞에서 적어드린 두가지 면을 잘 비교해가면서 가격까지 기초 자료를 마련한 뒤, 몇가지 모델명과 금액 등을 올려주시면 가장 적합한 모델을 권장해드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4. 디카와의 호환성 저는 일반적으로 캠코더보다는 디카를 잘 활용하면 더 편하게 일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필요시 메모리 카드만 대형으로 늘리면 왠만한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하며, 디카가 컴퓨터와 좀더 가까이 지낼 수 있는 면이 있기 때문에 디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 점도 잘 검토해보시면, 좋을 듯.... >앞으로 집에 캠코더로 찍을일이 있을것 같아 디캠을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워낙 싱가폴이 전자제품의 천국이라서 좋은기회인것 같기도 하구... 근데 디캠에 대해서 깜깜이라 어떤것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막막하네요. >혹시 디캠을 싱에서 사신隙犬 사려고 하시는분 계시면 정보좀 알려주세요.. 어디에서 사는게 속지않고 가장 잘살수 있는지도요. >그리고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이 좋은지두요.. >감사합니다. >참, 혹시 디캠중에서도 컴퓨터 맥이랑 연결되는 소프트 웨어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어떤게 있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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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

기타중고엠프시장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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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 Hwang(proecho) 200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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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에 있는 황형주라고 합니다, 지금 아시는 분이 싱가폴을 방문하셔서 중고엠프하나를 구매하실려고 합니다. Sim Lim Square에서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시 다른 곳에서 전자제품중고시장으로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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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엠프 시장에 관심이 많긴 합니다만, 이곳에는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심림 스퀘어 4층인가 가장자리 라인을 따라돌면 중고 엠프, 스피커등을 수리해서 파는 곳이 있긴 했었는데, 규모가 매우 작았고, 심림 타워 내부 및 주변 상가에 일부 중고 가전제품 겸 오디오 제품들을 취급하는 곳은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부분 그리 좋은 제품들이 없어 보이더군요. 한국 세운상가나 용산상가처럼 잘 전시된 곳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근데 지금 말씀하신 모델은 앰프가운데서도 노래방용 2채널 기기인 것 같은데, 이곳에서 BMB 스피커는 몇번 봤으나, 앰프는 거의 못본 것 같아요. 혹, 보게 되면 글을 올려드릴께요... > >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에 있는 황형주라고 합니다, > > 지금 아시는 분이 싱가폴을 방문하셔서 중고엠프하나를 구매하실려고 합니다. > > Sim Lim Square에서 중고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 혹시 다른 곳에서 전자제품중고시장으로 큰 곳이 있으면 거듭 부탁드립니다.. > > 찾으시는 모델은 BMB사의 DA-X2MKII(two)라는 모델입니다. 혹 확인이 되시면 > 더욱 좋습니다. >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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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기타미국 면허증 가능여부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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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ori(gmj5619) 200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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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미국에서 싱으로 갈려고 하는데, .미국면허증 가지고 가면 local 면허증 바로 주나요 ? (한국면허증도 있는데 국제 운전면허는 이미 기간이 지나버려서 한국을 다시 갔다와야 해서 좀 곤한하네요...) 그리고 "메이드" 란게 대체 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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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면허증. 한국면허든 미국면허든 오셔서 1차 Paper Test를 통과하시기만 하면 바로 현지 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메이드 한마디로 가정부죠 뭐. ^^a 3. 많은 전자제품들이 100~230V 50/60Hz를 지원하지만 안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제품 설명서나 제품 옆 또는 뒤에 붙어 있는 곳에 전압 및 주파수 사용 범위가 나와 있습니다. 그걸 참고 하시는게 좋겠네요. >현지분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 >미국에서 싱으로 갈려고 하는데, >.미국면허증 가지고 가면 local 면허증 바로 주나요 ? >(한국면허증도 있는데 국제 운전면허는 이미 기간이 지나버려서 한국을 다시 갔다와야 해서 좀 곤한하네요...) > >그리고 "메이드" 란게 대체 뭐하는 겁니까 ?(게시판에 많이 있네요).. > >Local학교에 donation을 하는것 같은데 느낌에는 반강제 규정인가보내요. >(미국에서는 과거 family donation history를 좀 참조하는데..) > >한국/미국산 전자제품은 완전히 못쓰게 되는 모양인가 보내요.50hz/60hz 차이때문에.. >(갈때 전자제품 좀 가갈려고 헀는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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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기타싱가폴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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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래요(zzzut)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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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노트북을 사서 쓰다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한국이랑 싱가폴이랑 코드가 다르잖아요. 변환 어댑터 같은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한국제품을 싱가폴에서 쓸때 필요한 어댑터는 싱가폴에선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한국은 구하기가 어렵네요.. 미리 사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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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플러그 변환잭만 사시는 거구요, 다른 하나는 대부분의 노트북이 어뎁터와 전원과 연결하는 선이 분리되잖아요. 그 일반 전선만 구입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서울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용산 선인상가에 가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20동인지 21동인지 헷갈리네요. >싱가폴에서 노트북을 사서 쓰다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 >그런데 한국이랑 싱가폴이랑 코드가 다르잖아요. > >변환 어댑터 같은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 >한국제품을 싱가폴에서 쓸때 필요한 어댑터는 >싱가폴에선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한국은 구하기가 어렵네요.. > >미리 사올걸 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_ㅠ > >혹시 아시는 분 제발 가르켜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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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끝을 짤라버리고, 새로 달면 되지요 가까운 전업사에 가면 천원이면 새로 달 수 있어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플러그 변환잭만 사시는 거구요, 다른 하나는 대부분의 노트북이 어뎁터와 전원과 연결하는 선이 분리되잖아요. 그 일반 전선만 구입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 >혹시 서울에 사시는 분이시라면 용산 선인상가에 가시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20동인지 21동인지 헷갈리네요. > >>싱가폴에서 노트북을 사서 쓰다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 >>그런데 한국이랑 싱가폴이랑 코드가 다르잖아요. >> >>변환 어댑터 같은거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 >>한국제품을 싱가폴에서 쓸때 필요한 어댑터는 >>싱가폴에선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한국은 구하기가 어렵네요.. >> >>미리 사올걸 무지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_ㅠ >> >>혹시 아시는 분 제발 가르켜 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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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

기타변압기 -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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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boy(jamesboy) 200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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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변압기에 대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근데 답변을 보니 약간 혼돈이 있어 다시 질문들립니다. 답변을 내용을 볼 경우 1) 한국전자제품(220V / 60hz)을 싱가폴에서 쓸경우 강압기 즉, 220V를 110V로 변압시키면 주파수 (Hz)가 달라도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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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답변이 정확히 전달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1번 답변: 주파수가 다른 경우 모터달린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구요, 수명단축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강압기(변압기)는 전압(V)을 조정하는 것으로 주파수(Hz)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이론상으로는 변압기를 사용하셔도 주파수로 인해 생기는 문제는 막을 수 없습니다. 2번 답변: 220V 제품은 변압기 없이 그냥 사용하시면 되구요, 110 또는 120V 제품은 변압기를 사용하셔야 사용가능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변압기는 여러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20 또는 230V의 전압을 제품에 맞추어 110V 또는 120V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변압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사오니 문의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먼저 변압기에 대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 >근데 답변을 보니 약간 혼돈이 있어 다시 질문들립니다. > >답변을 내용을 볼 경우 >1) 한국전자제품(220V / 60hz)을 싱가폴에서 쓸경우 >강압기 즉, 220V를 110V로 변압시키면 주파수 (Hz)가 달라도 무리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허나, 아래 목록중 국내용 딤채사용(220V 60Hz)에 대한 답변의 경우 220v제품을 쓸령우 아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제품의 무리가 갈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확인 드리고 싶습니다. > >또한 220V를 110V으로 변압만 시키면 제품 수명에는 관계없나요? > >2) 미국제품 120V / 60Hz 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할 경우 >아래 답변의 경우 120V 제품도 220V를 120v로 바꾸는 변압기를 사용하라고 하셨는데요.. >확인하고 싶습니다.  위 한국제품 (220V)을 싱가폴에서 사용시 110V로 바꾸는 변압기를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120V을 싱가폴에서 사용시에도 220V를 120 혹은 110V로 바꾸는 변압기를 사용하는것이 맞나요? > >자꾸 같은 질문을 여러번 드리는것 같어 죄송합니다. > > >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 >>220V / 60Hz 제품은 싱가폴 전기와 거의 같기 때문에 그냥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120V/60hz 제품은 220v를 120 or 110v등으로 자유롭게 조절하는 변압기가 있는데요, 전자상에 문의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 >> >> >>>답변 감사합니다. >>>120V / 60Hz 제품은 어떤 변압기가 필요하죠? >>> >>> >>>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 >>>>싱가폴에 오신다니 참 반갑습니다. >>>> >>>>싱가폴은 230V를 사용하기 때문에 220V를 110V로 변압하는 것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 >>>> >>>>>한국에서 쓰고 있는 저자제품 중 모터가 없는 제품은 가져가 쓸려고 합니다. >>>>> >>>>>변압기(트렌스)를 사용시 한국 전자제품을 쓸수 있다고 본 질문&답변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한국 및 미국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 전자제품 : 220V / 60Hz >>>>>미국산 전자제품 : 120V / 60Hz >>>>> >>>>>위 2가지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시 어떠한 변압기를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까요? >>>>>변압기 종류가 2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승압기 (예. 110V를 220V로 변압) 과 강압기 >>>>>(예 220V를 110V으로 변압)중 위 한국산 및 미국산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할경우 어떤 변압기가 필요한지요? >>>>> >>>>>또한 한국에서 어느제조사 변압기가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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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기타전자제품 - 변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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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boy(jamesboy) 200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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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쓰고 있는 저자제품 중 모터가 없는 제품은 가져가 쓸려고 합니다. 변압기(트렌스)를 사용시 한국 전자제품을 쓸수 있다고 본 질문&답변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한국 및 미국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전자제품 : 220V / 60Hz 미국산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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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싱가폴에 오신다니 참 반갑습니다. 싱가폴은 230V를 사용하기 때문에 220V를 110V로 변압하는 것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한국에서 쓰고 있는 저자제품 중 모터가 없는 제품은 가져가 쓸려고 합니다. > >변압기(트렌스)를 사용시 한국 전자제품을 쓸수 있다고 본 질문&답변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한국 및 미국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 전자제품 : 220V / 60Hz >미국산 전자제품 : 120V / 60Hz > >위 2가지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시 어떠한 변압기를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까요? >변압기 종류가 2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승압기 (예. 110V를 220V로 변압) 과 강압기 >(예 220V를 110V으로 변압)중 위 한국산 및 미국산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할경우 어떤 변압기가 필요한지요? > >또한 한국에서 어느제조사 변압기가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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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감사합니다. 120V / 60Hz 제품은 어떤 변압기가 필요하죠?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 >싱가폴에 오신다니 참 반갑습니다. > >싱가폴은 230V를 사용하기 때문에 220V를 110V로 변압하는 것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 > >>한국에서 쓰고 있는 저자제품 중 모터가 없는 제품은 가져가 쓸려고 합니다. >> >>변압기(트렌스)를 사용시 한국 전자제품을 쓸수 있다고 본 질문&답변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한국 및 미국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 전자제품 : 220V / 60Hz >>미국산 전자제품 : 120V / 60Hz >> >>위 2가지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시 어떠한 변압기를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까요? >>변압기 종류가 2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승압기 (예. 110V를 220V로 변압) 과 강압기 >>(예 220V를 110V으로 변압)중 위 한국산 및 미국산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할경우 어떤 변압기가 필요한지요? >> >>또한 한국에서 어느제조사 변압기가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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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220V / 60Hz 제품은 싱가폴 전기와 거의 같기 때문에 그냥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120V/60hz 제품은 220v를 120 or 110v등으로 자유롭게 조절하는 변압기가 있는데요, 전자상에 문의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답변 감사합니다. >120V / 60Hz 제품은 어떤 변압기가 필요하죠? > > >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 >>싱가폴에 오신다니 참 반갑습니다. >> >>싱가폴은 230V를 사용하기 때문에 220V를 110V로 변압하는 것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 >>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 >> >>>한국에서 쓰고 있는 저자제품 중 모터가 없는 제품은 가져가 쓸려고 합니다. >>> >>>변압기(트렌스)를 사용시 한국 전자제품을 쓸수 있다고 본 질문&답변에서 보았습니다. >>>저는 한국 및 미국 전자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 전자제품 : 220V / 60Hz >>>미국산 전자제품 : 120V / 60Hz >>> >>>위 2가지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시 어떠한 변압기를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까요? >>>변압기 종류가 2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승압기 (예. 110V를 220V로 변압) 과 강압기 >>>(예 220V를 110V으로 변압)중 위 한국산 및 미국산 전자제품을 싱가폴에서 사용할경우 어떤 변압기가 필요한지요? >>> >>>또한 한국에서 어느제조사 변압기가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 >>>답변 부탁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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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기타12월1일 입싱 하는데..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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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boy(jamesboy) 2003-11-13
추천수 : 20 조회수 : 1,780

12월1일 입싱 하여 그곳에서 근무 및 거주 할 사람입니다. 전자제품... 정말 고민입니다. 거의 다 새 제품인데, 이곳 글을 읽어보니 싱가폴 전자제품은 거의다 230V/50Hz만이 사용가능한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전자제품은 거의다 220V/60Hz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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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 온지 1년 반이 다되어 갑니다. 저도 첨 올땐 그놈의 전자제품땜에 어찌 해야 할지 무척 고민을 했는데요, 조언하시는 분들이 어차피 버릴꺼면 들고 와서 쓸때까지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라 하데요. 그래서 청소기와 세탁기(모터달린것)를 제외한것은 몽땅 들고 왔습니다. 근데 혹자는 한국서 가지고온 청소기와 세탁기도 잘 돌아가고 있다합니다. 저의 경우, *냉장고-아직 멀쩡 합니다.(날씨가 더워 음식 저장에 특히 유념하셔야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냉장고가 두대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컴퓨터, 프린터-이상무 *다리미-이상무 *TV, 비디오-멀쩡하긴 한데 뭐 어찌어찌하여 방송시청은 안된다 하데요, 그래서 한국비디오만 시청할 요량으로 잘 쓰고있습니다. *오디오-아무런 문제점 발견 못함. *스탠드-이상무 *충전식 전자제품-가령 카세트라든지 핸드 청소기라든지 하는것들도 이상없음 *전화기-여러가지 설명으로 이나라에선 사용이 안된다 하는데 또 어떤이는 가져와서 잘만 씁디다. *전기압력밥솥-이건 상당히 문제가 있었죠.               사용한지 한 6개월정도 되었을까? 냄새가 슬금슬금 나기 시작하더니 고만 히터같은 내장된 뭔가가 타버려서 사용불가능입니다. *브레드메이커-한 두번 썼나.... 모터가 뚝 멈춰버렸습니다. 젤로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괜히 아깝게 남 주지 마시고 다 가져 오세요. 와서 버티는데 꺼정 버텨 보는거죠, 뭐..    >12월1일 입싱 하여 그곳에서 근무 및 거주 할 사람입니다. > >전자제품... 정말 고민입니다. >거의 다 새 제품인데, 이곳 글을 읽어보니 싱가폴 전자제품은 거의다 230V/50Hz만이 사용가능한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전자제품은 거의다 220V/60Hz 입니다. > >질문 1) 전압의 경우 220V를 싱가폴에서 변압기 없이 사용한지요? >질문 2) 주파수는 그 어떤 방법도 맞출수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주파수가 50 및 60 변용 >           일경우 문제가 없겠지만 TV, 김치 냉장고, 컴퓨터, 오디오앰프는 60Hz입니다. >           60Hz를 싱가폴에서 사용할경우 정말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고 고장나나요? >           모터가 달린 제품은 수명이 짧아진다고 하던데... >           멀쩡한 제품을 두고 갈 때도 없고 가서 쓰려니 고장이 무섭고... 방법이 없습니까? >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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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도 가전때문에 고민을 하고있어요. 양문 냉장고를 국내에서 150만원 가량에 구입했는데 처분하고 갈 경우 80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1년 사용). 그곳에서 양문형 냉장고 600~700리터 가량의 제품을 구매 하려면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알수 있나요? 아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Q

NO.2

기타심림스퀘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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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cando75) 2003-09-11
추천수 : 32 조회수 : 2,017

심림스퀘어가 전자제품이 싸다던데.. 사실인가요? 한국의 용산이나 인터넷 쇼핑몰보다 이곳이 더싼가?? 알려주세요. 얼마나 싼지 아님 헛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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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싱가폴은 한국보다 수입품에 대한 세금이 훨씬 적기 때문에 가격이 한국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품과 유통과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림스퀘어에서 타 쇼핑센터에 비해 저렴하고 다양한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계마다, 사람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제품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수집한 후 구입하셔야 손해보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패키지가 있는 경우에는 빠진 것이 없는지 잘 점검하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심림스퀘어가 전자제품이 싸다던데.. >사실인가요? 한국의 용산이나 인터넷 쇼핑몰보다 이곳이 더싼가?? >알려주세요. 얼마나 싼지 아님 헛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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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얼마전에 카메라 샀거든요~~~ 많이 싼건 아니구요 한국의 가장 싼곳하구 비교했을때 약간이나 아님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구 어느나라 외국인인거 같으면 더 비싸게 부르는거 같아요 가게마다 사람마다 약간은 틀리게 부르더라구요~~ 한국 가격정확하게 알아보시고 여러군데 들러서 확인하신다음에 (흥정잘하면 조금은 깍아 줍니다~~~~) 사시면 좋을듯~~~~ 도움이 되실라나~~~~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 >싱가폴은 한국보다 수입품에 대한 세금이 훨씬 적기 때문에 가격이 한국보다 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품과 유통과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심림스퀘어에서 타 쇼핑센터에 비해 저렴하고 다양한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계마다, 사람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제품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수집한 후 구입하셔야 손해보는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패키지가 있는 경우에는 빠진 것이 없는지 잘 점검하시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 >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 > >>심림스퀘어가 전자제품이 싸다던데.. >>사실인가요? 한국의 용산이나 인터넷 쇼핑몰보다 이곳이 더싼가?? >>알려주세요. 얼마나 싼지 아님 헛소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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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부품은 한국에 비교하여 거의 같은 수준 혹은 약간 비싼 수준입니다. 어차피 한국에서도 컴 관련 부품은 무관세이며, 동시에 컴퓨터 부품 중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하드디스크, CD-ROM, MEMORY등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삼성, 엘지, 등 국산 제품들이 용산에 공급이 되고 있기 때문이죠. 1. 삼성 하드디스크, 굉장히 성능이 좋은 편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고 있으며,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시게이트, 맥스터, 웨스턴디지탈에 비교하면 떨어진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삼성보다 비싼 하드디스크 구하기 힘이 들죠.  어떤 이들은 삼성이 1:1 무상 A/S를 잘해주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고장률도 생각처럼 높지도 않고, 속도도 그리 느린 편이 아닙니다.  삼성과 경쟁하기 위해서 한국의 외제 상품들이 대체로 가격을 매우 낮게 측정해 놓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저렴한 면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한국에 갖고 들어가기 위해서 이곳에서 사실 필요는 없지요.   2. CD-ROM    한국이 자랑하고 있는 세계 1류 상품중에 하나가 LG-CDROM이란 사실은 잘알고 계시겠지요?  몇년전인가 세계 시장의 1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엘지 씨디롬 드라이버에 대해서 많은 컴퓨터 잡지들이 관심을 가진 바 있지요.  2배속 시절부터 삼성과 엘지의 싸움에서 항상 엘지가 완벽한 판정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가 엘지 씨디롬 속에 들어 있는 모터(스핀들 모터?) 덕분이었답니다.  아뭏든, 엘지 씨디롬은 한국 시장을 석권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이지요.  가격은 당연히 한국이 싸겠지요? 3. MEMORY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움하는데 13년도 넘게 꾸준하게 기여를 해준 품목이 메모리지요.  반도체 산업의 여러가지 특성상 한 제품이 개발되어 가격이 절반, 1/4로 떨어지는 주기가 3개월 6개월 길어봐야 1년인데 비해서, 메모리는 꾸준하게 몇십년에 걸쳐서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가격을 유지하거나 매우 느리게 떨어지는 기현상을 경험해왔었습니다.  삼성이 메모리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을 때, 세계적으로 많은 경쟁사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지요.  특히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노동집약적인 사업이라고 손을 떼고 있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왜 삼성은 어리석게도 메모리에 투자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하였었지만, 당시 우리 나라의 상황이 비메모리 분야에 대한 기술이나, 지식, 설비 등이 전무한 상태에서 노동집약적인 메모리 분야 외에 투자할 대상이 전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투자한 메모리가 일본에서 만들어내는 신종 오락기 시장 팽창세와 컴퓨터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계속적인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 세계 시장의 경이로운 상징물로 두각된 것입니다.  뒤늦게 가세한 현대와 엘지 전자의 메모리도 같은 상황에서 잘 버텨 왔었으나, 최근 3-4년 사이에 대만이 메모리 시장에 막차를 타게 되고, 컴퓨터 성능의 한계성(씨피유 발달 속도가 너무 급격했으나 이미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속도를 넘어서고, 하드디스크와 같은 보조메모리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따라 갈 수 없는 상황)과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른 컴퓨터 보급률 등에 발목이 잡혀서 삼성메모리도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정리될 때(후발 업체들의 몰락)를 기다리면서 낮은 가격에 머무르고 있지요.  몇년전만 하더라도 외국의 컴퓨터 관련 친구들을 만나면 언제나 내게 삼성메모리를 싸게, 아니 그냥 값은 둘째고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우선적이었죠.  아직도 한국이 메모리 값은 싸답니다. 4. 메인보드 & CPU 메인보드는 대만이 세계적으로 우세하죠.  제 느낌으론 70% 이상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과 싱가폴,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한국은 덤핑 물량이 많아서 저가품은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구하기 쉽습니다.   CPU는 세계적으로 INTEL과 AMD 두 회사 밖에 없지요.  시장 여건상 한국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5. 노트북 노트북의 경우는 싱가폴이 많이 유리합니다.  삼성 제품을 살 경우는 제외하구요.  삼성 노트북이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테니, 언급을 않겠습니다.  그외 일제, 특히 소니제품은 한국이 가격 변동이 매우 심하고, 소규모 업체들에 의해서 공급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내재되어 있지요.  그에 비해 이곳의 일본 제품들은 비교적 유통 경로가 잘 확립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느낌입니다.  아무런 확인 절차를 못 거쳤지요.  제가 만일 노트북을 사야한다면 이곳 시장에서 몇가지 모델을 선정하여 가격 조사를 해보고,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보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만...)   6. 디지탈카메라 한국보다는 10% 정도 싸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물론 삼성 제품은 제외하구요.  삼성 제품은 간혹 인천 공항에서 세일을 하는 경우를 보았지요.  아니면 한국내에서 삼성 제품을 사셔도 비교적 가격이 좋은 편이구요.   7. DVD Player 요즘 많이 각광받고 있는 전자제품 중에 하나가 DVD Player + Home Theater System이지요.  어차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 일본제품이며, 그 속에 한국의 엘지, 삼성, 그리고, 유럽의 필립스, 톰슨, 등이 있고, 최근 중국산 제품들이 많이 들어와서 매우 싼 가격에 공급이 되고 있는데, 싱가폴에서는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 가격의 2/3 혹은 특별 세일 품목들(재고, 이월상품)은 반가격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눈여겨 볼만합니다. 8. MP3 Player 한국이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에서 사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9. TV & MICROWAVE OVEN 두가지 다 한국산이 세계 시장 점유율의 반을 넘어간지 오랩니다.  충분히 비교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10. 냉장고, 세탁기, & 에어콘 이곳과 한국 가격이 거의 동일합니다.  국산의 경우에 한합니다.  한국산의 경우 이곳에서 거의 최저가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므로, 충분한 가격 경쟁력은 있지요. 일본/미국/유럽산의 경우는 싱가폴이 매우 쌉니다. 단, 운반비를 고려하셔서 잘 선택하시길... ***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쓰시려면 한국에서, 싱가폴에서 쓰시려면 싱가폴에서, 사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A/S측면을 고려해서 필요에 의해 구입을 해야 한다는 뜻이지요. 이상입니다.     

Q

NO.1

기타질문... 한국의 전자제품 가지고 갈때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곽동진(neverdid) 2003-07-14
추천수 : 190 조회수 : 3,620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싱가폴에 가게 되었습니다. 전자제품... 디카, 노트북, .... 을 가지고 갈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쓰는 220v 플러그가 있는거(동글한 구멍 2개) 그대로 사용할수 있나요? 아님...따로 컨버팅 하는게 있나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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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시던 220v 플러그를 그대로 싱가폴에서 사용하실 수 있사오니 별염려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TV와 VTR은 싱가폴과 시스템이 달라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만약 TV나 VTR에 멀티기능이 있으면 사용하실 수 있구요, VTR의 경우 한국의 테입을 보실 생각이시면 가져오셔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꼼꼼히 잘 준비하셔서 입싱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안녕하세요.. > >다음달에 싱가폴에 가게 되었습니다. > >전자제품... 디카, 노트북, .... 을 가지고 갈려고 하는데.. > >우리나라에서 쓰는 220v 플러그가 있는거(동글한 구멍 2개) 그대로 사용할수 있나요? > >아님...따로 컨버팅 하는게 있나요? >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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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vcr  을 하나가져왔습니다. 230 v 가능하고, 50 Hz 라 가져왔는데요 그 동그란 2개 연결 코드가 한국의 것은 여기 보다 좀더 크던데요,,, 그래서 콘센트에 잘 안들어가던데.. 어떻게 들어간다고 이야기 하시는지..? 다른 부착장비를 사야하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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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말씀하신 동그란 2핀 플러그는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2핀 플러그가 콘센트에 잘 안들어가는 경우에는 NTUC or 전자상 등에 가시면 큰 것, 작은 것, 2핀, 3핀등을 모두 끼울 수 있는 콘센트가 여러개 달린 extension cord를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10~40불정도 선에서 다양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 >저도 vcr  을 하나가져왔습니다. 230 v 가능하고, 50 Hz 라 가져왔는데요 >그 동그란 2개 연결 코드가 한국의 것은 여기 보다 좀더 크던데요,,, 그래서 콘센트에 잘 안들어가던데.. 어떻게 들어간다고 이야기 하시는지..? >다른 부착장비를 사야하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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