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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37

기타영어공부에대한 넑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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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현(re0man) 2007-11-04
추천수 : 11 조회수 : 2,716

영어 공부목적으로 싱가포르에 오긴 왔는데 한국보다 영어쓰는 환경이 더 열약한것같습니다. 솔직히 서울있을때는 회사 출근전에 새벽반 SDA 영어학원에가서 1시간듣고 회사가기전에 노트북으로 30분 리핏하고 회사가서 열심히 일한후에 끝난후 바로 영어카폐에 가서 3~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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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쓰는 환경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지 누가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조중현님이 지금의 생각과 생활을 바꾸지 않는한 크게 늘지는 않을 겁니다. 언어란게 많이 쓸수록 느는 법이라 길거리서 아는 길이라도 한 번 물어보고 하다보면 늡니다. 고정 멤버를 원하시면 어학원이나 커뮤니티 혹은 클럽 같은데서 친구를 만들면 되고요. 말을 정 못 알아 듣겠으면 알아 듣도록 듣고 또 듣고, 그렇게 계속 듣다보면 익숙해집니다. 지금 당장 그런 발음에 불만이시면 미국이나 영국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는 찾아보면 많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포털이 무식하게 다 담고 있지 않으므로 잘 찾아야 합니다. (한국 빼곤 다 이런 구조입니다.) >영어 공부목적으로 싱가포르에 오긴 왔는데 한국보다 영어쓰는 환경이 더 열약한것같습니다. > >솔직히 서울있을때는 회사 출근전에 새벽반 SDA 영어학원에가서 1시간듣고 >회사가기전에 노트북으로 30분 리핏하고 > >회사가서 열심히 일한후에 끝난후 바로 영어카폐에 가서 3~4시간영어로 떠들고 >가끔 외국인친구들 초대해서 대화하고 대화 스킬을 올리기위해  debate, discussion. >아주 가끔 영어로 PPT준비도하고 잘안되지만요 > >돌아가면서 영어단어 외우거나 프렌즈mp3듣거나 계속 혼자 영어로 중얼중얼 > >집에도착하면 싰고, 영어로 일기쓰고 영어 커뮤니티에 들어가 영어로 잡답쓰고 > >SDA 리뷰하고, 이젠 하나도 재미없는 프렌즈 영어자막보면서 따라하다가 자막없앴다가 >우우우 안들려 하고 자만 나오게하고 이런 도대체 왜웃는겨 하고 한글자막까지 보고 >아하 ! 하고 다시 자막 없애고 ;; 모르는 단어나오면 찾아서 영어단어장에다가 > >영영으로 적고 문장도 적고 그리곤 다음날되면 안가져가거나 가져가도 가방에 >꾸겨넣다가 오늘분 찟겨날라가서 지하철에서 어디갔지 분명히 넣었는데 하고 >에이 프렌즈나 듣자 들은지 5분도 안되서 뭔소리하는겨 스팀받는다 ㅠㅠ 하고 음악 >듣거나 친구한테 전화해서 인생이야기하고 ;; > >역시 국내에선 아무리 해도영어안되 하고 중얼중얼, 가끔 외국인친구 전화 얻어서 >전화하면 이넘들이 남자라고 잘대꾸도안하고 여성이전화하면 한시간 줄줄이 이야기할넘들.. 일주일내내 일하는시간 빼곤 영어만 주주장장 하지만 > >맨날 한국인들과 영어로 대화하다보니 영어표현은 그대로 전진은없고 가끔 외국인 합석하면 이넘들이 이야기하면 왜 토익시험볼때처럼 오디오에서 나오는 주파수 소리가 나오는지 >안들리니까 대충 얼어부리다가 오버해서 영어로 질문만 하고 알아듣진못해도 >다른멤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라고 나도 자꾸 질문시키고 듣다보면 언젠가 >잘들리겠지 하면서... > >그리고 집으로오면서 언어 교환하기로한 외국인친구가 전화오면 어디 구석으로 >숨어들어가서 영어로 하고 뭔말인지 모르지만 대충 때려 맞추면서 식은땀흘리면서 >이야기하고 무슨 토익 테스트 받는기분으로 전화끊고 > >하는말은 "역시 한국은 영어를 쓰는 환경이아니라 외국으로 나가야해 ! 를 외치며 > > >싱가포르에 입싱했습니다. 그런데 3주가 지났는데 한국에 있을때보다 한국어를 더많이쓰는것같습니다. 물론 밖에나가면 영어를 써야하지만, 싱가포르인과 인도애들 발음은 >도대체 알아들을수가없네요 게다가 하는것이 길물어보거나 화장실이 어디냐 밥시킬때 >오더할때 메뉴읽는정도고 조금이라도 그들이 하는이야기를 들을려고 > >경청하는데 영어로 말하는건지 중국어로 하는건지 인도어인지 도대체 알수가없네 >버스안에 설치된 tv에서 미국식 영어 cf 가나오면 시험치듯이 듣고 재미하나도없는데 >로컬사람들은 재미있게 보는지모르겠지만 sassy 어쩌구하는 드라마하고 >경찰관나오는 드라마 중국어톤으로 영어하는거 들으면서 아 저게 정통 싱글리쉬구나하고 들으면서 도대체 뭔소리하는겨 > >Okay 는 잘들리네 하고 뭔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보고, 분명히 3일전에 봤던거 오늘 또보여주는걸 보고 여긴 프로그램이 이렇게없나 궁시렁 거리면서 주의에 영어로 된 글을 보면서 모르는 단어나오면 적어서 집에서 찾아보고 > >인터뷰 준비하느라 질문을 하고 관련 자료 찾고 한국 인터넷을 사용할수밖에 없었지만 >3주간 한국어밖에 사용안하는데 고국에 있는 친구들은 여기와서 영어로 생각하고 >꿈꾸는걸로 생각하고 당현한듯이 생각하는데 > > 이러다가 1달 3달 6개월후에도 분명 그대로 일거란 생각이 팍들더라고요 적어도 한국에있을땐 영어만 달고사니까 꿈에 외국인이 나타나서 유창하게 ~ 한국어로 말하더만 >그나마 나오던 외국인도 요즘은 안나타나네요 -0-;; > > 더욱이 영어학원을 알아보면서 느낌점은 과연 학원을 다니는게 맞는 정답인가... 가격도 비싸고 가면 한국분들만만날텐데 하고 그 시간에 차라리 로컬 커뮤니티에 >태극권 같은거 들어서 만다린하고 영어 쓰는게 낳지않을까 아니면 >한국 요리 배우는데 가면 한국음식 매니아인 일본 아줌마들 사이에서 요리배우면서 >일어도 배우고 이렇게 어울리는게 낳지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 >싱글카폐에서 모임글이나 영어에대한 고통을 보고 한국처럼 영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만나discussion, debate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하면서 건의를할차에 >회의감과 무력감이 갑짜기 찾아오게되더라고요 한국과 그럼차이가 뭔가 ? > >돈과 시간과 또 그분들에겐 그귀중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싱가포르라는 이곳에왔는데 >영어 그룹을 만든다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 >싱가포르에 온지 3주밖에안되었는데 이런 생각하는것 조차 너무 이르지만 > >1주2주 3주 가 지나면서 크게 기대했던 기대에비해 기대치에 못미쳐 >쌓이고 쌓인게 이 글로서 폭발하게 되었네요 > > > >P.S 우선 저의문제점은 일단 방안에 오면 컴퓨터를 하고 인터넷을 하는데 >싱가포르의 온라인 커뮤니티나 포털사이트 즉 영어로 온라인상으로 활동할 >공간이 없기때문에 한국 사이트를 찾고 한국어를 쓰는것이 문제인것같습니다. > >한국 사이트에 오는것을 자제해야지만, 전공이나 관심있는 정보 조금만 전문분야가 >되면 외국사이트보다 한국이 훨신빠르고 더 정확하고 많기때문에 자꾸 사용하는것같습니다. 때문에 외국사이트를 이용하려고하는데 일단 정확한 읽기가 안되고 >정확한 이해를 위해 온라인 사전을 이용하면 바로 한국 사이트로 연결이 되어 다시 > >한국어의 수렁으로 빠지네요 > >참고로 싱가포르에선 아시다시피 포털사이트가없어서 온라인을 거의 사용하지않는다고합니다 따라서 지역 커뮤니티가 발전해있으며 굳이 온라인을 이용한다면 > > ㅇ 페이지 > ㅇ 야후 sg >를 이용한다고합니다. 페이지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풀어드레스를 모르겠네요 찾는데로 >올리겠습니다. > >DC인사이드를 좋아한신다면 플리커를 추천합니다. > >풀빵닷컴같은데서 재미있는것을 좋아하시면 youtube를 추천하며 > >다나와나 물건사고팔게있다면 mocca > >무하는곳인지모르겠지만 tatarah.com/sg > >한국의 뉴스를 영어로보고싶다 코리아타임즈 하지만 클릭하는순간 한국광고부터 >영어배우라고 막떠서.. 안그래도 느린 인터넷인데... > >bbc 뉴스 를 추천합니다만.. 재미없더군요... 재미를 못느끼겠어요 .. > >naver 이메일이나 한국이메일을 쓴다면 당장 gmail로 바꾸세요 >네이버 이메일 확인하는순간 이미 30분은 메일확인및 웹카툰보고 >댓글쓰는 당신이 있을겁니다. > >- 네이버 이메일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 > >pop3 서비스가 네이버는 지원합니다. 환경설정에서 서비스 온으로 활성화시킨후 >주소 그대로해서 outlook express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추가시키세요 > >윈도우는 영문판으로 다시 설치 하시고 언어코드 한국어 추가하고요 > > > > >Q. 지금과 같이 이런 글도 영어로 쓰고 피드백을 받는 커뮤니티가있으면 >좋겠네요 영어공부를 위해서.. 돌맞았다고 여기다 영어로 쓸수도없고요 ^^; > >쓸대없는 넑두리지만 지나가시다가 조언한두어마디 해주시면 큰힘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 >또다시 1년만에 성공적으로 어학연수를 마친 전설적인 이야기들을 검색하러 가야겠네요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 오기전에는 1년이면 넘치는시간인줄알았는데 상당한 노력이 따르지않으면 안되는 전설이란걸 세삼 느낌니다..... > > >아참 갑짜기 생각나는게 1년간 기초부터 다지자 하고 초중급반에서 놀다가 오기전 1개월동안 빡세게 한번해보자 라는생각으로 중고급반에 반협박으로 끼어서 리스닝만했던 >1개월이 지난 1년보다 훨신많은걸 배운것같습니다. > >영어는 확실히 잘하는사람들끼리 그리고 고급대화를 해야지 느는게 아닐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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