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능합니다.저도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대학원 졸업했습니다.파트타임의 경우는 싱가포르에 머물 수 있는 비자가 없는 경우 오히려 입학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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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드렸어요.영어실력에 따라서 아주 좋은 국제학교도  입학시험을 통해들어갈수 있는데  학년이 높으면  지난과정 성적도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쪽지 확인하시고 테스트 받아  상담해보세요.대학진학도 상담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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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여기서도 국제학교를 다니실텐데... (Public 학교로의 전학은 8학년이면 거의 안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이쪽은 전혀 생각 안하시고 계시겠지만)국제학교 track인 경우 싱가포르 major 3개 대학(SNU/NTU/SMU)을 목표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미국/영국/호주 대학교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국제학교 -> 싱가포르 대학입학은 TO도 없고 어렵습니다.아니면 한국국제학교 입학 후 한국대학 특례입학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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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분 글처럼 국제학교출신들은  싱가폴대학을 안가고 거의 미,영 지역으로 대학진학들을 해왔는데  한해에 몇명씩은  nus를 입학하는 학생도 있어요. 또 다른나라에서 국제학교졸업후 싱가폴국립대로 오는 경우도 있었구요.주변에서 3명정도 여기 국립대에 입학했다고 건너 들었는데  다른 케이스는 미국에서 여기 사립대로 온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졸업전 취업이 됬다고 하더군요여태까지는 싱국립대 입학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교육과정이나 평가과정이 다르다보니 기피했던것 같아요. 요새는 과별로 국제학교출신들에게 요구하는 조건들이 합리적인 경우도 있다니 알아보면 될것 같아요.개인적인 이야기로 제조카는 이번 c19사태로 미국에서 공부하다 힘든일을 겪어서 다시 돌아갈런지 아직 잘 모르겠고 한국 혹은 싱가폴중에서 대학을 옮기려고 고려하고 있어요. 안그래도 저도 알아보려던 참에 이런글이 올라와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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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이나 도전에는 시간이나 나이가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사회경험, 경력을 지니고 있거나 없거나 새로운 곳에 도전은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겁니다. 일단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마침 제가 비지니스상 말레이시아에도 2년정도 살아서 두나라 비교가 객관적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시려면 싱가폴로 오셔야죠. 많은 사립대들이 입학도 쉽고 나름 취업도 잘됩니다. 물론 직업별 차이는 있지만요. 혹여 다른 동남아 국가로 취업을 고려하실경우에도 싱가폴에서 공부하신것이 훨씬 유리하실거구요. 싱가폴 주거비가 비싸지만 잘 보시면 괜찮은 콘도 방도 있더군요. 기숙사를 말씀하시는데 ,아마 호스텔 같은걸 의미하시는거죠? 오래 생활하고 공부하시려면 일단 생활이 안정되야 하지않울까요? 취업을 하시고 나면 싱가폴 직장엔 이웃 동남아 사람부터 호주 ,영국 미국인까지 아주 많아서 기회가 많을겁니다. 혹시 학교관련 궁금하산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알려드릴께요.직업별로 졸업전 취직되는 사립대도 있습니다. 참고로 더운나라들은 벌레가 많을거라는것은 염두에 두시고 집구할때 신중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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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생인데 쪽지로 연락처 주시면 궁금한점 답변드릴게요　　　　　

하기 나름입니다 싱가폴 내에서는 학벌로 비빌 수가 없어요. 미국 명문대나 국립대 졸업생이 수두룩해요. 본인의 취업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의 실력과 학점 뿐이에요. 유학생들 태반이 F받고 나가떨어지는 반면, 본인이 노력해서 좋은 학점 받고 영어, 제2외국어 전문분야 지식까지 쌓아서 다른 사람을 물리칠 생각을 하세요. 저도 사립대를 나왔지만 저는 학점이 좋았고 한국에서도 서울 중위권 4년제를 다녔고 대학에서 공부했던 전공과 제2외국어로 취업 잘 한 케이스이고, 같은 학교라도 열심히 했었던 친구들은 어디 못 들어간 친구들 없어요. 다만 학교 대충 다니고 레포트 대충 쓰고 했던 애들은 100% 한국 돌아가 있구요. 고등학교 자퇴하고 오는 어린 학생들이 특히 물 흐리는 경우 많아서요. 잘 생각하시고 오세요 한국이랑 똑같이 했던 것처럼 뭐든 설렁설렁 하고 혼자 자취하면서 친구들이랑 살면서 마음 풀어질 거면 100% 실패한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본인이 정말 열심히 해서 안 되는 경우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학원 맞구요. 대학이랑 연계를 해서 학위 수여가 가능은 하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상 졸업후 싱가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잡는건 불가능합니다. PSB 자체는 학원이라 자체 학위가 없고 PSB를 나왔다는 증명서가 대학으로 인정 받을 순 없습니다. 물론 유럽도 안 해주겠죠. 정확히 PSB가 외국에 어떤 대학과 연계가 어찌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PSB 자체적으로는 여느 다른 학원들 처럼 공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 합니다. 　　　　　

psb 자체는 학원 개념이지만 해외 학사(degree) 프로그램들을 가져와 학사를 이수 할수 있고 정식 해당 학교 졸업 장이 나오는 것입니다. PSB 학원 내 여러가지 해외 학교 학사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취업에서는 어떤 학교가 이득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싱가포르내 PSB와 같은 학원개념의 학교가 많기에 대학인정을 안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제동생이 PSB내 호주 분교시스템으로 학사를 졸업하고 한국 고대 대학원진학하였습니다.  추가로 졸업장은 해당 분교대학교 이름으로 졸업장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졸업장에 PSB가 연계된것이 명시 될수도 있고 아니면 그 해외대학교 이름으로만 졸업장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MU, NUS 경영학과 최고죠. 취업율도 최고. 　　　　　

분야 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경력이 없는 신입의 경우 )싱가폴도 한국처럼 채용시 출신학교 많이 고려합니다...... 싱가폴은 NUS, NTU, SMU 등 세학교가 한국의 서,연,고 (순위) 에 해당합니다... 카플란이라는 사립학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구글링을 많이 해보시길~~~~       　　　　　

싱가폴에서 10년째 다국적 기업 두군데서 로컬인들과 일하고 있는데요.  회사내에서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 보면 싱가폴에서 대학졸업한 직원들 모두가 NUS,NTU,Poly 중 한군데 출신이었고 사립대학(외국대학분교?) 출신들은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그외 소수의 경우에는 해외에서 학위를 받은경우이구요. 　　　　　

새벽까지 술마시고 클럽 죽순이 죽돌이들 보면 모두 다 카플란 출신 ㅎㄷㄷ　　　　　

이런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에요.  " 영어를  계속 듣다보면 귀가 뚫려서 저절로 의미를 알아듣게 된다고".. 하지만 이경우는 영어 단어를 알고 공부 했을때 이야기 입니다.. 제가 글쓴이의  근무조건 스케줄을 모르나.. 분명히 쉬는날과  쉬는시간이 있을거에요  그 시간을 이용해서 공부해보세요.  한국에서 들고온 영어책이 있으시면 그걸로 하셔도되고요.. 없으면  인터넷 및 유튜브 에 조금만 검색 하시면 영어에 관한 자료들이 엄청 많답니다.. 하고싶은말 들을  외워서 동료들한테 써보기도 하고 그러세요 , 틈틈히 영어단어도  외우시구요.   시간이 흘러도 본인이 영어 공부를 안하면 실력은 그대로에요..    　　　　　

명사랑 동사어휘만 외우셔도 대략적인 의미전달은 되는 의사소통은 가능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영어 공부를 얼마나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원을 간다고 영어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학습효과가 달라서 어떻게하시라고 콕 찝어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단어라도 많이 알면 대화에서 대략적인 감은 오실거라 생각됩니다. 영어로 대화를 할수 있는 환경에 본인을 노출시키다보면 언젠가는 자신이 하고 싶은말 몇문장 정도는 말할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입싱한지 1년입니다. 3개월전부터 출근길에 중국어 하루에 한문장씩 반복하며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차이나컨스트럭션 현장사무실에 출장나가서 근무하고 있는데 가게에서 물건구매하고 대략적인 대화가 어느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지금 하고있는 현장에서 어느 부분의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듣게 된것 같습니다. 어떤 근무환경에서 하루에 얼마의 여유시간을 가지고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한시간 미만의 학습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몇개월 뒤에는 결과가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쪽지보냈습니다.　　　　　

제가 이런곳에 답글을 달게 될줄은 몰랐지만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몇 자 적을게요. 저는 대학을 싱가폴로 와서 작년에 졸업한 여자 사람이에요. 사립대 나왔구요. 대학졸업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졸업이 굉장히 쉬운 학교도 있는 반면에, 방학도 거의 없고 공부 많이 시키는 학교도 있어요. 많~이 놀아도 졸업 쉬운 학교도 있고, 많~이 놀면 졸업이 힘든 학교도 있어요. 아무리 사립학교라도. 저희 학교에서는 과목 Fail 해서 재수강하는 친구들 많았어요. 한국인 외국인 구분없이요. 학교특성은 본격적으로 알아보시면 아마 알게 될거에요:) 한가지 확실한 건 본인만 열심히 하면 분명히 제 날짜안에 졸업은 해요. 근데 설렁설렁 공부안하고 놀고 그러면 뭐 졸업이 힘들어 질수도 있고, 그냥 패스만 해서 학점 받을 수도 있고, 어딜가나 본인 하기 나름이니까요! * 국립대와 사립대는 엄청 달라요. 대우부터가 달라요. 근데 국립대는 조건도 참 많고 들어가기도 엄청 어렵고 제가 알기론 NUS는 중고등학교를 싱가폴에서 안다니면 조건이 안된다고 들었고. SMU 같은 경우는 자체 시험인지 아니면 SAT인지 치면 들어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부 똑똑이이고 좀 더 나은 질의 교육을 원하신다면 그쪽으로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 대학 나오면 어휴. 연봉부터가 달라요.(진지)  취업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취업은 한국보다 쉬워요. 그건 장담합니다. 하지만 어떤 분야로 직업을 찾을 건지, 경력이 있는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언어적 능력이라던지에 따라 또 많이 달라진다는 것도 꼭 아셔야 할 것 같아요. (현재 상황으로 얘기드리자면, 신입인 Korean speaking 포지션은 90퍼센트 customer service에요. 그나마도 MNC는 경력직 선호하는 곳도 많구요. 기본적인 조건은 Fluent in both English & Korean 이고 이건 뭐 어느 포지션에 해당하는 사항이에요. 영어는 무조건 할 수 있어야 해요.) 아시겠지만, 정말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좋고 싱가폴도 역시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인 건 마찬가지에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싱가폴에 한국인들이 많이 없어서 그나마 블루오션이라고 불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더이상 아닌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한국사람이 진짜 엄청 많거든요. 과포화상태죠. 싱가폴리안 자체에서도 점점 디그리 홀더도 많아지고 있고 한국인도 차고 넘치는 상황 + 경기불황 + 외국인 고용에 대한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아마 더 힘든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중국에 8년이나 계셨으니까 중국어는 굉장히 유창하시겠네요 (부럽). 거기에다 영어도 유창하게 하신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요. 한국인중에 한국어+영어+중국어 유창함. 은 많이 없을거에요. 요새는 어딜가나 취업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건 마찬가지 인 것 같지만, 요리조리 잘 생각해보고 하면 또 어디에나 길은 있는 것 같아요. 참 쓰다보니 길이 엄청 길어졌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본인에게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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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질문에 대해서... 중국어를 못하는 것은 다국적 기업에 취업하시는 데에는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싱가폴 로컬 회사라면 다른 이야기일 듯 합니다. 영어는 유창하지는 않아도 의사소통이 된다면 님의 10년 경력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wet lab technology를 가지고 계시다는 뜻이신지요? 싱가폴의 대부분의 다국적 제약회사는 wet lab 은 없고 dry lab RnD 로 알고 있습니다. 로컬 헤드 헌터와 상담해 보시면 기회가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기를. 　　　　　

싱가포르인과 결혼하여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습니다. 1, 2, 3 => 남자친구분이 싱가포르 시민권자이니 알아서 다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네요. 4 => 같은 직종으로 취업한다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싱가폴에서 취업하는데 결혼 증명서가 꼭 필요한건 아니에요. 한국에서 job 찾아서 인터뷰 보고 싱가폴로 relocation해서 오시는분도 많습니다. Linkedin에 profile 등록해놓으시고 headhunter들하고 컨택해서 open된 position이 있는지 알아보시면서 인터뷰도 같이 진행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1. 영주권은 남편이 싱가포리언이라고 해서 당연하게 주어지는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본인이 직업이 없는 상태에서는 더더욱 힘들고요. 2. 일단 결혼등록 하시고 Long Term Visit Pass를 남편이 신청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이건 1년에 한번씩 갱신하시면 되요. 3. 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는LTVP 아니면 당연히 Working Visa를 받아야하니 싱가폴에 와서 구직하시면 비자종류 갱신하시면 될것 같고, working visa는 고용하는 회사에서 알아서 진행해줄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은 2년에 한번씩 갱신인데 그것도 보통은 회사에서 다 알아서 해줘요 4. 여기서 일할려면 영어가 기본인데, 싱가폴에 있는 회사 취업할때 영어 점수같은것 제출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영어로 인터뷰 진행하고 문제만 없으면 되는 정도만 보고, 10년 경력 있기때문에 찾아보면 position은 많이 나올것 같네요. 싱가폴에 제약회사 많고,Lab research firrm도 많습니다.( Biopolis 지역에 주로 몰려있어요 ) Good Luck to you! 　　　　　

글쎄요...이곳에서 공부하는 애들 말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JC,POLY를 졸업하고 이나라 국립대가는거랍니다. 사립대는 별로 안쳐주더라구요..아무리 영국,미국 명문대학 디그리를 받아도..그리고 취업도 어려운것 같구요..이곳 싱에서는요...^^ 영어말을 가장 빨리 배울수 있는 것은 친구를 사귀면서 지내다 보면 가장 빨리 배우게 되는것 같더라구요..중국어를 배워야 되겠네요..그들과 어울려 지낼려면요...중국어라도 배우세요..젊은데 하면 돼요..^^ 서점에 가시면 Chinese made easy란 책이 있습니다.CD도 있기 때문에 혼자 들으면서 공부 할수 있어요..그러면서 친구들하고 자꾸 틀려도 대화하다 보면 말은 빨리 배우리라 여겨 집니다.중국어만 어느정도 해도 일자리는 무난 하리라 여겨집니다.^^ 　　　　　

저도 이런 생각 많이 했었는데요   일단은 싱가폴 사람들은 금융쪽에서는 한국에서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IT쪽으로는 한국이 앞서있다고 생각하죠.   솔직히 IT쪽으로 가시려면 한국에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싱가폴에서 외국인이 취업하기 힘든경우는 금융쪽일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좋은 은행,회사 다녀도 왠만한 국제회사아니면 싱가폴 사람들이 모르니까요.   싱가폴 아이티 기업은 그래도 아직까지는 한국의 회사들과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잘생각해서 오세요^^~ 　　　　　

싱가포르 에서의 직장생활의 가장중요한 부분이 영어입니다. 어떤의미에서 보면 업무지식보다 더중요할수도 있습니다. 식당같은데서 쓰는 싱글리쉬 가 발음이 이상하다고 폄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막상 회사생활하면 영어로 전교육과정을 마친 싱가포르 현지인과의 경쟁입니다. 영어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보고서도 작성해야 하는데 많이 준비하고 오셔서 잘해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터키는 잘 모르겠지만 영국은 초명문 아니면 안가는게 정석으로 알고있습니다. 왜냐하면 초명문을 나오더라도 99% 한국으로 컴백인데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는 명문MBA가 아니면 잘 안쳐주니까요.   그리고 싱가폴의 경우 세금은 아주 저렴합니다(술값,담배값에 붙는 세금제외) 　　　　　

취업의 경우는 학교 간판보다는 전직장 경력이 더 중요할듯 합니다. 아이비리그나 top mba 제외하고는 전직장 경력이 취업의 80%를 좌우한다고 보면 됩니다. 원래 mba자체도 보통 3년이상의 직장경력이 입학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리고 대학원에서 영어를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수업 따라가기 힘들겁니다. 입학하자마자 토론에다 레포트에다가 입학전에 영어를 왠만큼 하지 않으면 고생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취업까지 보시면 싱가폴이 나으실 듯하네요 터키, 영국은 취업이 어렵지 않나 봅니다. 　　　　　

유럽에 관해서는 어디까지나 저도 "카더라"에 의존한 답변임을 먼저 말씀 드릴께요.   유럽은 탑에 해당하는 LBS, IE, IESE, IMD, 인시아드 등등을 가더라도 나중에 자리 잡는 거 거의 힘들다는 얘기가 많더군요. 거기다, 그쪽에서 마치고 온 분들 얘기 들어봐도, 취업에 관련해서 배타적인 문화가 강해서 자리를 잡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거 보다, 본인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을 먼저 정확하게 설정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 MBA 과정에 진학하는지, 그리고 마치고 싱가폴이든, 터키+영국이든 무엇을 할 예정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정하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    무튼~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