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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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C 도버 캠퍼스와 SAS 놓고 고민해보고 상담해본 적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UWC는 9-10학년에 IGCSE과정, 그리고 11-12학년에 IB를 하게 되는 영국식 IB 커리큘럼을 하는 학교입니다. SAS은 말그대로 SAT AP 등 미국식 커리큘럼을 하는 학교 입니다. UWC의 경우 내가  6학년으로 가고 싶다고 6학년으로 받아주지 않고 나이에 따라 다시 학년을 비교적 엄격하게 배정하고 SAS는 그냥 쭉 이어서 가게 합니다. SAS는 1 순위가 미국 시민권자 2 순위가 부모가 미국회사 근무하는 경우 3 순위가 국제학교에서 전학오는 경우 입니다. 1월은 통상  항상 다음 academic year 지원자를 받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미국으로 대학갈 생각이 있다 그러면 SAS이고 영국 캐나다 홍콩 싱가폴로 대학 갈거다 그러면 UWC라고 상담 들었습니다. UWC에서 IB를 해도 미국 대학을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체계에 익숙해 져서 미국 가면 더 좋다 머 그런 취지 였구요. SAS가 리버럴 한 듯 하나 미국도 명문대학 가려면 빠듯하게 프로파일 만들어야 하고 UWC도 열심히 공부시킨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로 대학을 가고 싶으냐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두 학교 모두 자리가 있는지는 각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admission office에 문의하면 바로 답이 옵니다. 그리고 상담도 잘 해주고 학교 투어도 시켜주더군요. 도움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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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지원하는 과정에 현재의 담당 선생 이름/이메일 주소를 넣으면 SAS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현재 선생님한테 추천서 써달라고 메일이 나가는거 같아요..   그럼 선생한테 메일 보내서 이리 저리 하니 SAS에서 연락오면 추천서 좀 써달라하심 됩니다.. 물론 별도로 연락 안하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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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드렸어요. 유학원 아니구요. 유학원보다 여기 학부형들한테서 정보 얻어서 결정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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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답변 드릴께요. 1. 졸업 후 취업이 목적이시라면 NUS, NTU, SMU등 국립대 석사외 다른 학교는 추천하지 않고 싶습니다. 2. 대우가 괜찮은 job경우에는 영어를 원어민 처럼 유창하게 해야 인터뷰 통과 가능합니다. 물론 위 3곳의 석사가 있으면 영어로의 의사 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일 것이나, 학위가 취업을 보장 하지 못 하는 것은 이곳 싱가포르도 마찬가지 입니다.  3. 현재 외국인으로서 특별한 경력이 없이는 취업이 많이 어려우며, 이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만. 　　　　　

레드힐 하면 팻스쿨 하고 pcf공립 차일드케어 sparkletots가 있는거 같아요. 일단 공립은 https://www.childcarelink.gov.sg/ccls/home/CCLS_HomeChdCccLst.jsp 여기서 찾아보시고요 바로 걸어갈 수 있는 차일드케어는 없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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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변에 한국 분들이 많이들 보내시거나 선호하시는 국제학교들을 보면 순서대로 SAS UWC Stamford American Canadian School Dulwich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저희 애들 (Kinder, P3) 은 SAS를 다니는데, 일단 애들 만족도는 최고입니다. 많이 놀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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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S는 시설과 위치때문에 한국인이 많은데요 여길 보내본 사람들이라면 이학교가 얼마나 상업적인 이윤만을 추구하며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지 너무나 잘 알기때문에 불만이 굉장히 많아요 그렇기때문에 기회가 되면(외국인들 포함)다른곳으로 옮기려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저희 역시 그런 이유로 학교을 옮겼구요 선생님들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교체주기가 굉장히 빨라서 매년 다수의 새로운 선생님들이 학교시스템을 이해못해 헤매니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되지요 화려한 학교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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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부킷티마 커뮤니티 클럽 말씀하시는거같아요!   http://www.streetdirectory.com/sg/bukit-timah-community-club/20-toh-yi-drive-596569/1065_108427.html   링크 걸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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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에 Bukit Timah Community Club을 검색해서 지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어요~ Terrene 콘도 맞은편에 있고 7 miles coffee shop 건너편 그리고 club 바로 옆에 우체국있습니다..   그런데 영어강좌는 영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 같지 않고 중국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강좌만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들은 많이 있는데 영어로 수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어로 수업할 때는 중국어로 수업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럼, Bukit Timah CC에서 여러가지 활동 많이 하시길 바래요~ 　　　　　

사립학교 출신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한국 대학교를 목표로 최선을 다한후에 떨어지면 SIM이던 PSB던 선택해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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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로컬유치원 다니는데 하루에 3시간 뿐이라 너무 짧아 힘드네요 ㅎㅎ 그래서 오후엔 여러 인리치먼트/학원으로 채웠어요. 하루에 한두가지요. 꼭 영어/중국어 뿐만 아니라 운동/미술도 시켜서 창의력도 키워주고 협동심도 키우고 앞으로 커서 취미생활도 할 수 있게요. 오후에 다른 유치원을 가면 여러시간 한번에 딱 맡기면 편하겠지만  공부만 빡세게 할것 같아 걱정이네요. 메이드가 너무 멀지 않은 곳 학원에 데려다주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여기 저와 같은 고민 하시는 분이 또 계시네요... 저는 아들이 이번에 유치원 졸업인데.. 1, 2월을 어찌 보내야 하는지 앞이 막막하네요... 같은 글 남기려고 들어왔다가 글 보고 답변은 아니지만 남겨요... 어떤 정보라도 공유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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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대학은 편입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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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직접 학교로 보내는거 맞구요 추천서라고해서 그냥 선생님이 써주는게 아니라 각 학교별로 폼이 있어서 거기에 맞게 선생님이 써주시는거고 고학년이면 선생님 두분한테 받아야한다거나.. 학교별로 조금씩 틀리니 학교에 문의해보세요　　　　　

처음 2년간은 PR과 같은 금액을 냅니다. 2017년부터 또 인상되어 한달에 150불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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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간중에 오시면 camp라고해서 2일제, 3일제 등 5일제 많이 있어요. 방학 기간 외에도 종종 있고요.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말씀드리면 좋을까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이번 11-12월 기간중 캠프는 year end holiday camp 로 검색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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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ouncil에서 운영하는 무료영어수업에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건 제가 아이낳기 전에 이용했던 방법인데요. Toa payoh에 있는 브리티시 카운슬 지점에서 영어교사가 되고자 하는 예비선생님들이(테솔 비슷한 것, 셀타인지 다른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일정시간동안 수업시연을 해야해요 거기에 참여하면 무료로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어요. 단지 보증금을 걸고 80퍼센트 출석을 해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긴 하지만 공부가 목적이시라면 당연히 출석 잘 하실거구요 문제가 되지 않겠죠? 예비선생님들이긴 하지만 모두 native speaker인데다가 열정이 넘치기 때문에 일반 선생님보다 부족하지 않구요 무엇보다 다른 학원에 비해 국적이 다양합니다 저 때는 필란드 독일 필리핀 프랑스 등등 한국인 일본인 하나도 없었어요. 제가 학원 두군데서 이런 수업을 받아봤는데요 교사 수준이 확실히 높아요. 가시면 레벨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클래스로 배정되구요. google에서 free english class singapore이나 free english British council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찾을 수 있어요. 진심으로 영어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면 시도해 보세요. 서쪽에서 가기는 조금 멀지만 시도할 가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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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SAA 학원을 다녔는데 거기가 회계전문이라고 알고있어요 저는 어학용으로 3달정도 가볍게 다녔구요 학생비자도 발급이 되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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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나름입니다 싱가폴 내에서는 학벌로 비빌 수가 없어요. 미국 명문대나 국립대 졸업생이 수두룩해요. 본인의 취업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의 실력과 학점 뿐이에요. 유학생들 태반이 F받고 나가떨어지는 반면, 본인이 노력해서 좋은 학점 받고 영어, 제2외국어 전문분야 지식까지 쌓아서 다른 사람을 물리칠 생각을 하세요. 저도 사립대를 나왔지만 저는 학점이 좋았고 한국에서도 서울 중위권 4년제를 다녔고 대학에서 공부했던 전공과 제2외국어로 취업 잘 한 케이스이고, 같은 학교라도 열심히 했었던 친구들은 어디 못 들어간 친구들 없어요. 다만 학교 대충 다니고 레포트 대충 쓰고 했던 애들은 100% 한국 돌아가 있구요. 고등학교 자퇴하고 오는 어린 학생들이 특히 물 흐리는 경우 많아서요. 잘 생각하시고 오세요 한국이랑 똑같이 했던 것처럼 뭐든 설렁설렁 하고 혼자 자취하면서 친구들이랑 살면서 마음 풀어질 거면 100% 실패한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본인이 정말 열심히 해서 안 되는 경우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초3 을 끝내고 오셨고 에이스시험대비를 해 오셨다면 p4 응시하세요. 영어라이팅 당연 나오죠. .쪽지 확인하세요　　　　　

P4부터 writing이 있어요. 그 부분이 점수차이가 갈린다하더라구요. 중점적으로 연습하시고 보세요^^　　　　　

 요즘 로컬 학교가 PR 이나 시민권이 아닌경우 매우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국 국제학교가 다른 국제학교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 국제학교 저학년에 자리가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제 지인은 작년 이맘때 1 학년 입학이 아무곳도 안되어 매우 힘들어 하셨어요.   로컬이나 한국 국제학교는 자리가 있는지 알아보시는 것부터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국제학교는 왠만하면 자리 있을 겁니다. SAS UWC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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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이하면 어떨까요? 쪽지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