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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기타갑자기 Job offer를 받아서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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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진행중
zero(emnop) 2007-05-28
추천수 : 11 조회수 : 3,181

안녕하세요 이곳을 샅샅이? 읽어보았으나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문드림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퇴직을 한다고 하니 싱가폴 아시아본부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관심을 보이니 너무 일이 빨리 진행되는군요.. --;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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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신랑이 싱가폴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해서 가게 될꺼 같아서 좀 알아봤네요.. 알아본거 기준으로 아는것만 썼습니다.걍 참고만 하시길.. ^^;; USD로 4만이면 6만SGD 조금 넘네요.. 집은 하우징 서포트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찾아보면 대부분 집을 지원해준다곤 하던데.. 제 신랑 회사는 집값 따로 지원없구요. 기본급을 좀 많이 주더군요. 그게 그거죠 머.. ^^:; 텍스는 8.5%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8만이하면 무조건 8.5%인건지.. 한국의 소득세와 비교하자면 비슷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한국은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 고용보험 주민세등..합치면..더 쌔지죠. 근데 외국계 대기업이면 의료보험 100% 해주실테고..외국인이라 국민연금은 없을꺼고 여기는 딱 정해진 8.5%(가정)만 내면 되는거라 더 낮다고 봐야겠죠.. 2년차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하면 업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아주 고연봉을 받는 직업을 빼고는 4.5-5만USD정도 줄겁니다. 집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미국에서 사람 뽑는거보다 인컴이 더 올라가니.. 기본연봉이 좀 낮아지더군요. 한국만큼 저축 못해도 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같은회사라 커리어에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머 외국 생활도 잠시 해봐도 좋을꺼구요~ 집을 지원해준다면..결혼해서 2인가족 기준 생활비는 충분히 되겠는데요. 계산해보니..제가 책정해놓은 생활비보다는 좀 더 나오시네요.. ^^;;; >안녕하세요 > >이곳을 샅샅이? 읽어보았으나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문드림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퇴직을 한다고 하니 싱가폴 아시아본부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관심을 보이니 너무 일이 빨리 진행되는군요.. --; > >저는 단지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좋고 생활비도 비슷하지 않을까 단순히 생각하고 말한건데 생각보다 빡시군요. 특히 집값이 말이죠. > >이제 Hiring manager한테서 전화가 올텐데 연봉협상과 기타 복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도움 부탁 드림니다. > >1. 저는 지금 경력 2년차로, 싱가폴쪽에서는 base salary로 4만 USD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집값이 한달에 근 100이 나가는 거 같은데, 제가 과연 얼마나 저축을 할 수 있을지.. > >2. 회사지원금.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외국인을 고용할때 집값보조금 같은 것을 매달 내어 주는것이 일반적일까요? 이곳에 비슷한 질문을 남기신 분들은 경력이 좋으셔서 회사에서 특별히 대우하는 것인지.. 그리고 "집렌트보조금" 을 싱가포르에선 무어라고 말해야 잘 알아들을지 알고싶습니다(지역마다 표현방법이 다른거 같아서요) > >3. 비자종류. 물론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만 일단 종류를 알아야 좀 유리한 조건의 비자를 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하면 나오겠지만 당장 오늘내일 전화가 올 예정이라. > >4.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 싱텔 홈피에가니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있는거 같던데 plan이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의 회사와 종류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격에 비해 품질은 별로라고 듣긴 했는데. > >5. 세금. 우리나라보다 세금이 쎄다고 들었습니다. 세금과 기타등등을 보통 몇 %나 떼어가는지... > >거의 날로 먹는듯한 질문만 했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저같은 초보를 위한 가이드로 남기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제안에 별생각없이 승낙했다가 알아보면서 점점 고민이 되네요. ㅜㅜ. (원래는 싱가폴가면서 결혼도 하려 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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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림니다. :) 오늘 대략 전화로 이야기 해보니 집세지원안해주고, 연봉도 7천정도 낮아졌습니다 :( 경험삼아서 갈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오래는 못있겠어요. 한 1-2년만 있어야 할것 같아요. 저도 계산을 해보니 생활비는 되는데 저축은 한국보다 못할거 같아요. 그쪽에서도 연봉도 작고 집세도 안준다니 안올까 걱정되던지? 집값이 비싸다는 이야기와 집종류와 가격대등을 먼저 말하더군요. 안물어봤는데.. 최종 샐러리 컨펌시에 집값도 좀 고려는 해주겠다는데 뭐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이거 싱가 가서 결혼하려 했더니 여친도 싱가폴에 취직을 시켜야 하겠어요 ㅜㅜ 몽님도 잘 되시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신랑이 싱가폴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해서 가게 될꺼 같아서 좀 알아봤네요.. >알아본거 기준으로 아는것만 썼습니다.걍 참고만 하시길.. ^^;; >USD로 4만이면 6만SGD 조금 넘네요.. >집은 하우징 서포트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찾아보면 대부분 집을 지원해준다곤 하던데.. >제 신랑 회사는 집값 따로 지원없구요. 기본급을 좀 많이 주더군요. >그게 그거죠 머.. ^^:; >텍스는 8.5%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8만이하면 무조건 8.5%인건지.. >한국의 소득세와 비교하자면 비슷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한국은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 고용보험 주민세등..합치면..더 쌔지죠. >근데 외국계 대기업이면 의료보험 100% 해주실테고..외국인이라 국민연금은 없을꺼고 >여기는 딱 정해진 8.5%(가정)만 내면 되는거라 >더 낮다고 봐야겠죠.. > >2년차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하면 업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아주 고연봉을 받는 직업을 빼고는 4.5-5만USD정도 줄겁니다. >집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미국에서 사람 뽑는거보다 인컴이 더 올라가니.. >기본연봉이 좀 낮아지더군요. >한국만큼 저축 못해도 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같은회사라 커리어에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머 외국 생활도 잠시 해봐도 좋을꺼구요~ >집을 지원해준다면..결혼해서 2인가족 기준 생활비는 충분히 되겠는데요. >계산해보니..제가 책정해놓은 생활비보다는 좀 더 나오시네요.. ^^;;; > > > > > >>안녕하세요 >> >>이곳을 샅샅이? 읽어보았으나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문드림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퇴직을 한다고 하니 싱가폴 아시아본부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관심을 보이니 너무 일이 빨리 진행되는군요.. --; >> >>저는 단지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좋고 생활비도 비슷하지 않을까 단순히 생각하고 말한건데 생각보다 빡시군요. 특히 집값이 말이죠. >> >>이제 Hiring manager한테서 전화가 올텐데 연봉협상과 기타 복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도움 부탁 드림니다. >> >>1. 저는 지금 경력 2년차로, 싱가폴쪽에서는 base salary로 4만 USD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집값이 한달에 근 100이 나가는 거 같은데, 제가 과연 얼마나 저축을 할 수 있을지.. >> >>2. 회사지원금.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외국인을 고용할때 집값보조금 같은 것을 매달 내어 주는것이 일반적일까요? 이곳에 비슷한 질문을 남기신 분들은 경력이 좋으셔서 회사에서 특별히 대우하는 것인지.. 그리고 "집렌트보조금" 을 싱가포르에선 무어라고 말해야 잘 알아들을지 알고싶습니다(지역마다 표현방법이 다른거 같아서요) >> >>3. 비자종류. 물론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만 일단 종류를 알아야 좀 유리한 조건의 비자를 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하면 나오겠지만 당장 오늘내일 전화가 올 예정이라. >> >>4.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 싱텔 홈피에가니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있는거 같던데 plan이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의 회사와 종류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격에 비해 품질은 별로라고 듣긴 했는데. >> >>5. 세금. 우리나라보다 세금이 쎄다고 들었습니다. 세금과 기타등등을 보통 몇 %나 떼어가는지... >> >>거의 날로 먹는듯한 질문만 했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저같은 초보를 위한 가이드로 남기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제안에 별생각없이 승낙했다가 알아보면서 점점 고민이 되네요. ㅜㅜ. (원래는 싱가폴가면서 결혼도 하려 했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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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연봉도 낮아지고 집도 지원안해주면...힘들겠네요.. 저희도 오퍼를 받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계산해보니.. 한국보다 저축은 못 하겠더라구요.. 근데..머 집도 한국보다 좀 넓을꺼고..헬스클럽 돈 안들고.. 한국에서 전세 살돈 정기예금 넣어놓으면 이자도 집 월세 커버 조금은 할수 있어서.. 싱가폴로 가기로 했네요.. 아기 키우기에도 좀 낳을꺼 같기도 하구요.. 대신 이것저것 정착비가 또 들긴 하지만요.. 이리저리 잘 따져보시고 회사랑 딜도 잘 하셔서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당~ ^^ >정말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림니다. :) > >오늘 대략 전화로 이야기 해보니 집세지원안해주고, 연봉도 7천정도 낮아졌습니다 :( >경험삼아서 갈려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오래는 못있겠어요. 한 1-2년만 있어야 할것 같아요. 저도 계산을 해보니 생활비는 되는데 저축은 한국보다 못할거 같아요. >그쪽에서도 연봉도 작고 집세도 안준다니 안올까 걱정되던지? 집값이 비싸다는 이야기와 집종류와 가격대등을 먼저 말하더군요. 안물어봤는데.. 최종 샐러리 컨펌시에 집값도 좀 고려는 해주겠다는데 뭐 별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이거 싱가 가서 결혼하려 했더니 여친도 싱가폴에 취직을 시켜야 하겠어요 ㅜㅜ >몽님도 잘 되시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저도 신랑이 싱가폴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해서 가게 될꺼 같아서 좀 알아봤네요.. >>알아본거 기준으로 아는것만 썼습니다.걍 참고만 하시길.. ^^;; >>USD로 4만이면 6만SGD 조금 넘네요.. >>집은 하우징 서포트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찾아보면 대부분 집을 지원해준다곤 하던데.. >>제 신랑 회사는 집값 따로 지원없구요. 기본급을 좀 많이 주더군요. >>그게 그거죠 머.. ^^:; >>텍스는 8.5%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8만이하면 무조건 8.5%인건지.. >>한국의 소득세와 비교하자면 비슷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한국은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 고용보험 주민세등..합치면..더 쌔지죠. >>근데 외국계 대기업이면 의료보험 100% 해주실테고..외국인이라 국민연금은 없을꺼고 >>여기는 딱 정해진 8.5%(가정)만 내면 되는거라 >>더 낮다고 봐야겠죠.. >> >>2년차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하면 업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아주 고연봉을 받는 직업을 빼고는 4.5-5만USD정도 줄겁니다. >>집을 포함해서 생각하면 미국에서 사람 뽑는거보다 인컴이 더 올라가니.. >>기본연봉이 좀 낮아지더군요. >>한국만큼 저축 못해도 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같은회사라 커리어에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머 외국 생활도 잠시 해봐도 좋을꺼구요~ >>집을 지원해준다면..결혼해서 2인가족 기준 생활비는 충분히 되겠는데요. >>계산해보니..제가 책정해놓은 생활비보다는 좀 더 나오시네요.. ^^;;; >> >> >> >> >> >>>안녕하세요 >>> >>>이곳을 샅샅이? 읽어보았으나 궁금한 점이 많아서 질문드림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 대기업입니다. 이번에 퇴직을 한다고 하니 싱가폴 아시아본부에서 일해볼 생각이 없냐는 제안을 받았는데 제가 관심을 보이니 너무 일이 빨리 진행되는군요.. --; >>> >>>저는 단지 싱가폴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좋고 생활비도 비슷하지 않을까 단순히 생각하고 말한건데 생각보다 빡시군요. 특히 집값이 말이죠. >>> >>>이제 Hiring manager한테서 전화가 올텐데 연봉협상과 기타 복지?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도움 부탁 드림니다. >>> >>>1. 저는 지금 경력 2년차로, 싱가폴쪽에서는 base salary로 4만 USD를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받는 것보다 조금 더 많습니다. 집값이 한달에 근 100이 나가는 거 같은데, 제가 과연 얼마나 저축을 할 수 있을지.. >>> >>>2. 회사지원금. 이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외국인을 고용할때 집값보조금 같은 것을 매달 내어 주는것이 일반적일까요? 이곳에 비슷한 질문을 남기신 분들은 경력이 좋으셔서 회사에서 특별히 대우하는 것인지.. 그리고 "집렌트보조금" 을 싱가포르에선 무어라고 말해야 잘 알아들을지 알고싶습니다(지역마다 표현방법이 다른거 같아서요) >>> >>>3. 비자종류. 물론 회사에서 알아서 해 주겠지만 일단 종류를 알아야 좀 유리한 조건의 비자를 달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하면 나오겠지만 당장 오늘내일 전화가 올 예정이라. >>> >>>4.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 싱텔 홈피에가니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있는거 같던데 plan이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혹은 무선인터넷의 회사와 종류가 무엇이 있을까요. 가격에 비해 품질은 별로라고 듣긴 했는데. >>> >>>5. 세금. 우리나라보다 세금이 쎄다고 들었습니다. 세금과 기타등등을 보통 몇 %나 떼어가는지... >>> >>>거의 날로 먹는듯한 질문만 했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저같은 초보를 위한 가이드로 남기겠습니다. :) >>>갑작스러운 제안에 별생각없이 승낙했다가 알아보면서 점점 고민이 되네요. ㅜㅜ. (원래는 싱가폴가면서 결혼도 하려 했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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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기타싱가폴 사람들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ryuken(ryuken) 2006-05-16
추천수 : 17 조회수 : 1,858

안녕하세요.. 싱가폴로 직장을 옮겨볼까하고 있는데요.. 한회사랑 이야기가 되어서 몇달만에 연봉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연봉협상을 시작하면 거의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그쪽회사 제안보다 좀 높게 올려서 저의 제안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자기네가 결정해서 가르켜 준다…

  • A

    싱가폴 사람들이 느린것이 아니고요, 신규인력 채용관련 계획이 중간중간 변경이 되기때문일겁니다. 사람이 막상 급해서 제안을 올리더라도 본사까지 가는 동안 여러단계를 거치기도 하고 그런와중에 취소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재검토하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보여지네요. >안녕하세요.. > >싱가폴로 직장을 옮겨볼까하고 있는데요.. >한회사랑 이야기가 되어서 몇달만에 연봉협상을 시작했습니다. > >연봉협상을 시작하면 거의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그쪽회사 제안보다 좀 높게 올려서 저의 제안을 보냈습니다. > >그러고 나서 자기네가 결정해서 가르켜 준다더니 10일이 넘도록 아무 반응이 없네요? >인터뷰하고나서 5~6개월지나서 결정해주더니.. >연봉협상도 이렇게 질질 끄네요.. >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답답해서 이러는건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 A

    외국에서 사람을 데려오는 문제는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을 채용하는데 비해 회사입장에서 엄청 큰 부담이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채용정보에는 싱가폴 거주자 또는 PR소지자에 국한하고 있지요. 외국에서 사람을 데려온다면 그에 해당하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데려오고나서 충분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는 부담이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외국사람을 그것도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데려다가 채용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한국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일 겁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업무하는 외국인은 외국에서 채용되어서 한국주재원이나 파견근무로 나와있는 인원이죠. 그나마 싱가폴이 기회도 많고 많이 오픈된 편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연봉이 상당히 고정적이지만 여긴 그야말로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연봉이 일정이상 기준을 넘어야 하는 경우는 회사의 거의 최고위관계자의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더구나 외국인의 채용인 경우는 특히 어렵죠. 전 인터뷰 보기까지만 6개월이 걸렸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일단 결정에 대한 확답을 받으셨다면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 >싱가폴로 직장을 옮겨볼까하고 있는데요.. >한회사랑 이야기가 되어서 몇달만에 연봉협상을 시작했습니다. > >연봉협상을 시작하면 거의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그쪽회사 제안보다 좀 높게 올려서 저의 제안을 보냈습니다. > >그러고 나서 자기네가 결정해서 가르켜 준다더니 10일이 넘도록 아무 반응이 없네요? >인터뷰하고나서 5~6개월지나서 결정해주더니.. >연봉협상도 이렇게 질질 끄네요.. >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답답해서 이러는건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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